교학통련이 앞장서 나가면 누구도 반대 못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교학통련이 앞장서 나가면 누구도 반대 못 해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은…. 벌써 몇 년 전이예요? 1973년에 벌써 과학자대회를 시작한 거예요. 그때는 미친 사람이었다구요. 절대가치를 중심삼고…. 그때는 과학자들이 전부가 나를 우습게 알았다구요. 저것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저런다고 다 그렇게 봤거든요. 학교로 말하면 교직원 가운데서도 머슴살이, 급사만큼도 취급하지 않았다구요. 윤박사도 그렇게 하지 않았어? (웃음) '저 사람이 통일교 교주라는 사람인데 뭘하려고 이러고 있노? 세상이나 알고 그러는가?' 하면서 뭐 별의별 소리를 다 했을 거라구요.

오늘날 윤박사는 이렇게 될 줄 몰랐겠지만 나는 이렇게 만들려고 다 프로그램을 짰다는 거예요. 자기는 저렇게 될 줄도 모르고 따라온 거라구요. (웃으심) 어쩔 수 없다구요. 다 정한 코스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사상의 왕자요, 기술에 있어서 왕자요, 그다음에는 경제분야의 왕자, 그다음에는 언론분야의 왕자라구요. 그런 모든 준비를 다 하지 않았어요? 「아버님, 한국에서는 신문사 하나 안 하십니까? (손대오)」 한국에 신문사는 뭐하러? 지금 미국에 있는데 뭐. 뉴욕에 있잖아. 미국에 있는 한국교포를 전부 다 점령하면 한국은 다 점령되는 거예요. 안 그렇게 생각해요? 「국내도 신문사 하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대오씨)」 아이구, 여기에 와서 규제받고 말이야, 신문 내려면 내지못하게 할 텐데, 나 그것 못 견뎌, 아예 안 하는 것이 낫지. 나 그 꼴 안 본다구. (웃으심)

내가 있어 봐야 대판 싸움이나 할 걸. 내가 성격을 알기 때문에 한국에서 잔치를 벌이지 않았다구요, 지금까지. 잔치 벌였나요? 이름 잔치나 벌였지, 실전 잔치는 안 벌였다구요. 외국에 나가서 잔치를 벌이고 싸워 왔지요. 내가 한국을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잘못하면 치인다구요. 그러니 먼저 외국에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전부 다 포위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게 쉽지 않아요. 쉽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니 세계관을 갖고, 세계를 전부 다 녹일 수 있는 신념과 그런 심정적인 투시력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심정의 투시력이 없어 가지고, 하나님을 몰라 가지고 돼요? 암만 한다고 돼요? 안 된다구요. 영계가 협조 안 하고 말이예요, 환경이 뚫려 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니까 이제는 다 눈을 뜨면 다 바라보이잖아요? 박판남이, 다 바라보이지? 응? 결국 선생님이 다 만들어 준 거예요. 꼭대기에 타고 앉아 조직편성도 다 세밀히 해주었지요.

윤박사, 조직은 이 이상 편리한 조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 그래서 교학통련을 내세운 거야. 교학통련을 내세우니 정부가 반대할 게 있어요? 우리가 사상운동을 한다는데 말이예요. 교수들과 학생들을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임자네들이 교육 못 하는 것을 우리가 교육해서 세계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게끔, 뜻 있는 젊은이로 만들어서 장래에 국가를 상속받을 수 있는 당당한 상속자로 만들어 주겠다는데 그게 싫어? 너희 아들딸이 있으면 그의 일족이 걸려든다는 걸 몰라?' 하면 그걸 누가 반대해요, 누가?

모르겠으면 문선생님을 보라는 거예요. 문선생님을 반대하고 다 그랬지만, 결국은 문선생님이 잘못해서 반대받았어요?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때 이 민족이 문선생을 받아들였으면 어떻게 되었겠나 생각해보라구요. 전부 다 불어 가는 헛소리의 바람을 타고 반대하다 자기의 귀한 손님을 교수대에 모가지를 잘라 죽이려고 하던 판에 그것이 드러나 가지고 세계에서 시험을 해 가지고 굴레를 벗고 나서 보니, 만인이 따르는 것을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어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건 누구도 안 믿는다구요. 대한민국의 누구도 안 믿어요. 문총재를 한번 믿어 보라 이거예요. 그렇게 큰소리를 한번 했다구요. 그렇게 하면 한국 사람들 그런 것 잘 바라보잖아요, '문총재 어떤가 보자' 하고 말이예요. '큰소리하더니 미국으로 도망갔구만' 하는 그런 말 나 듣기 싫다구요. 그래 한국에서 즉각적으로 6월달부터 행동이예요. 알겠어요? 행동을 해 놓고 내가 미국을 다녀와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