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씨 종중부터 하나되어 해방의 기수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6권 PDF전문보기

문씨 종중부터 하나되어 해방의 기수가 되어야

민주세계의 종말을 얘기하고, 사상문제 사상세계의 도상에서 실천한 사실이 이미 실패의 결론을 보고 있는 현실에 있어서는 소망이 없습니다. 이건 내가 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미국의 뜻 있는 사람들은 레버런 문만이 소망이라고, 이제는 레버런 문이 이 나라에 필요하니 절대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내가 안 가게 되면 뉴욕의 FBI의 장들이 나와서 뒷문으로 모시고 차로 모십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달라졌어요? 그렇게 높고 크다고 자랑하던 녀석들이 왜 이렇게 됐어요?

미국에 있어서 공화당 민주당이 현재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느냐? 레이건 행정부가 될 때까지 그랬다 이거예요. 공화당이 딱 승리하면 민주당이 따라갈 줄 알았습니다. 야당은 공화당의 정책에 순응하는 것이 미국 양당정치의 방향이었는데, 요즘에 와서는 어떻게 됐나 하면 말이예요, 당전체가 대통령 후보를 딱 결정하면 그걸 지지하지 않아요. 지지를 안 해요. 자기는 자기들대로 방비해요. 두 패로 딱 갈리는 거예요. 세 패로 갈리는 거예요. 다 됐지. 공화당이 그렇게 되었고 민주당이 그렇게 된 거예요. 그런 것을 하나님이 염려해서 우리 같은 사람들을 세워 가지고 교육하는 거예요. 머리를 세뇌시키는 거예요. 그것을 위해 배후에서 싸우고 있다구요.

수가 두 곳에서 뛰쳐 나오니, 이 수가 며칠 가면 더 많아지겠어요, 적어지겠어요? 어때요? 적어지겠어요, 많아지겠어요? 그러한 정황을 내가 여러분에게 자랑으로 얘기하는 것입니다. 엊그제만 하더라도 플로리다에서 460명을 데려다가 교육했다구요. 주 상하의원을 데려다가 교육한 거예요, 한 250명을. 그 외에 주지사였던 사람, 정부의 중요한 사람, 국회의원 출마했다 떨어진 사람, 다음에 출마할 사람, 유지들, 그야말로 그 나라의 오피니언 메이커(opinion maker;여론형성자)들을 전부 다 모아서 3박 4일 동안 교육했는데 완전히 녹아나는 거예요. 레버런 문 만세를 부르고 말이예요.

어떤 문제까지 벌어지느냐? '우리 주청 소재지에 레버런 문의 동상을 세워야 되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동상 세우는 걸 말리고 있지만. 50개 주에서 그런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구요. 기분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박수)

당신들, 그동안 뭘했소? 여러분의 종친 한 사람은 말이예요, 이렇게 죽을 고생을 하며 이런 놀음을 하는데 뭘했어요? 뭘했느냐구요? 요즘에 듣건대, 종친회에도 하나 못 되는 모양이더구만, 이것들…. 그래 가지고 뭐 통일? 그래 가지고 해방? 해방의 기수가 돼요? 말을 안 하겠다구요. 종친회가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되겠습니다」 말 하는 거 보니 안 된다고 아직도. 「아, 피가 하나인데, 피가….」 피가 하나라도 싸움하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싸움하는 걸? 싸우고도 하나되나요? 그래서 내 손을 좀 거쳐야 되겠다구요.

내가 여기에 한 반 년만 있으면 말이예요. 자동차는 골목까지 못 다니니까 오토바이를 타고 전부 다 돌아다니면서 그저…. 내가 그럴 수 있는 기백이 왕성한 사람인데…. 지금 이렇게 70이 되었지만 젊은 사람 같지요? 아직 10년 동안은 할 거라구요. 그러니까 나 시중시킬 생각하지 말고 빨리빨리 해요. 빨리빨리…. 문홍권이 어디 갔어, 문홍권? 머리가 저렇게 돼 있으니 정신 나가지 않았나?

한국의 학생들은 뭐 데모하느라고 야단들 하고 있지만, 내가 지금 한국에 대해서는 싸움도 안 하는 거예요. 그렇잖아도 불쌍한 것들인데…. 불쌍하지 않아요? 지금 여당 야당이 얼마나 불쌍해요? 서로가 잘났다누만. 그러다가 어떻게 될 거예요? 천년 만년 다 해먹을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