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는 환경 속에서 승리해 나온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몰리는 환경 속에서 승리해 나온 통일교회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나를 보라구요, 나. 내가 증거물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환영 못 받아 왔어요, 일생 동안. 가정적으로 환영 못 받아 왔습니다. 종족적으로 환영 못 받아 왔고,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환영 못 받아 왔어요. 이단자의 취급을 하고, 세상에 몰지각하고 퇴폐적인 사상을 지도하는 망국지종이라 생각했어요. 그러나 난 그렇지가 않습니다. 밤에 가나, 낮에 가나 부끄럽지 않아요. 어느누구를 보더라도 부끄럽지 않아요.

내가 미국 레이건 대통령도 들이 깔 거라구요. '이 녀석 내 신세를 지고서도 내가 댄버리에 갈 때, 특사도 못 해? 무력한 자식 아냐? 내 신세를 그렇게 지고도 하늘땅 앞에 부끄럽지 않아? ' 나까소네만 해도 그래요. 신세를 지고 배은망덕할 수 있어요? 내가 이 나라 앞에 몰리고 몰매를 맞는 걸음걸이었지만, 해외에 나가 가지고는 존경받게 돼 있는 사람입니다. 불란서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 투쟁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남미제국의 중요한 나라에 내 이름 붙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투쟁하고 있어요. 그건 다 모르지요.

내가 꺼져 가기 위해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10년, 20년, 30년, 40년을 지나고 보라는 거예요. 1960년대에 악당같이 깃발을 휘젓던 너희들이, 내가 굴복하기를 바라지 않아도 너희들이 자진해서 굴복해 가지고 삼대를 배밀이하면서 눈물과 더불어 회개하기를 자원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사람이라구. 난 주먹을 휘두르지 않았어요. 주먹을 휘두르기 전에 눈물의 보자기를 남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민족의 수치가 된다고 가리우기에 노력한 사람입니다. 그런 스승 앞에 배은망덕한 무리가 돼서는 안 되겠어요. 나 살아 있습니다. 내 눈으로 볼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와중에 몰리면서도 지금까지 살아 남아 성공한 사나이예요. 전부가 반대하는 국가 속에서 철옹성같이 기반을 닦아 온 사나이입니다. 만국에 그 이름을 찬양할 수 있는 기준에 이미 올라가 있는 사나이예요.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내가 만든 게 아닙니다. 생명을 걸고 따라가기에 바빴고, 밤이 오면 무서웠고, 해를 바라보기에 부끄러움을 모면하려고 몸부림치기에 바빴지, 내 성공을 추구한 날이 없었어요. 하나님이 다 가르쳐 주시며 '불쌍한 너의 갈 길을 내가 책임져 주고, 네가 진 십자가를 내가 지고 전부 다 가려 주겠다'고 하며, 감옥에 들어가면 야번을 서는 사람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고, 내가 말하지 않아도 감옥에서 내 잘 자리를 준비해 주겠다고 몸부림치며 매일 소망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이 어디 가든지 좀 따라다닐 수 있게끔 해주면 좋겠다고 하며, 변소에 가는데도 따라오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거야 감옥이니 그렇지, 사회 같으면 살아 먹겠어요? 어디 가서 안 보이면 빙빙 찾아 다니는 것입니다. 식당으로부터 변소로부터 전부 다 찾아 다니고, 찾으면 선생님 찾았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외로운 자를 위로할 수 있는 터전이 필요한 것을 나는 알기 때문입니다. 민족, 국가, 세계가 조롱하는 그 레버런 문을 지키려고 하는 것을 하늘이 볼 때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불쌍하면 불쌍할수록, 비참하면 비참할수록 그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적 아픔이 큰 것과 마찬가지로, 내 자체의 주위를 지켜 가면서 갈 길을 가려 준 하늘이 계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눈물 없이는 자기의 한 날을 맞을 수 없는 생활을 거치기에 바빴던 생애노정이었습니다. 다 이게 슬픔으로 가라질 줄 알았지, 세계 어느누구도 문 아무개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게 누구 보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보호로 말미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