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어느 단체에도 지지않는 활동능력과 실적을 갖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어느 단체에도 지지 않는 활동능력과 실적을 갖고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이 수습되기 위해서는 남북이 수습돼야 돼요. 남북을 통일할 민족정기를 세우겠다고 할 수 있는 애국운동의 발발을 위해서 혼란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남한이 수습되면 북한을 수습해야 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북한을 해방해야 해요. 레버런 문은 그런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내가 고통을 당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내가 조직을 통해서 어느 단체에도 지지 않는 활동능력과 실적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근한 예를 들어 말하지요. 1983년도에, 내가 12월 4일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12월 4일에 와서 12월 8일까지 정부 기관을 통해 9개 도를 중심삼고 체육관을 빌리려고 했습니다. 그때는 겨울인데 체육관에서 체육을 하나요? 그래서 체육관을 빌리니 정부요원들이 '허, 문 아무개! 자랑 잘하고 문제를 일으키던 패들! 크리스마스가 가까와 오고 연말이 돼 오는데, 이 추운 겨울에 체육관을 빌려 가지고 그걸 채우겠다고? 꼬락서니 좀 보자. 지금까지 큰소리하고 돌아다녔는데 그 종말이 비참할 것은 뻔해' 이랬어요. 자기들끼리 말한 것을 비밀조직을 통해서 내가 들었어요.

나 레버런 문은 꺼져 가는 사람이 아니야! 내가 명령을 하면 촌촌 부락에서까지 동원될 조직계열이 있다는 걸 그들은 몰랐습니다. 3일 동안이면 다 긁어 모으는 거예요. 그래서 14일부터 대회를 했는데, 어디 가나 초만원이었습니다. 배 이상 모인 거예요. 통일교회 교단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조직도 없어요. 어떻게? 내가 멍청이가 아닙니다. 20일 잠실체육관에서 할 때는 4만 명이 정원인데 7만, 8만이 와서 야단이 벌어지고 했어요. 그러한 배후조직이 어떻게 돼 있는지, 자기들에게는 수수께끼예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요.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천대받은 거예요. 남과 같이, 박장로같이 교회를 짓고 큰소리하고, 내가 공석에 나타나 가지고 한국에서 부흥회 한번 안 해봤습니다. 그런 말 들어 봤어요?

한국민족의 민족성을 알아요. 외국의 힘을 가지고 목을 조르게끔 딱 해 놓고 '들을 거야, 안 들을 거야' 하는 거예요. 그런 준비를 다 해 놓았다구요. 그러니 자신을 갖고…. 선생님을 믿지요? 「예」 내가 강탈자가 아닙니다. 악당의 괴수가 아니예요. 뭐 그럴지도 모릅니다. 말 잘하는 문선생이 사기꾼인지도 몰라요. 「아니예요」 사기꾼이라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는 틀림없습니다. 아침이 되면 변소에 가는 것은 틀림없어요. (웃음)배 고프면 밥 먹는 것도 틀림없습니다. 그것만 틀림없지. 그다음에는 여러분과 다 달라요. 일하는 것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 다르고, 활동하는 것이 다릅니다. 여러분은 땅으로 기어 가려고 하는데 나는 날아가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횡적 평면으로 가려고 하지만 나는 수직으로 가려고 해요. 다르다구요. 그렇지만 평면을 무시한 수직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수직을 무시하고 평면의 행방을 찾아가지만 레버런 문은 수직의 길을 가더라도 평면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90각도를 맞춰 가지고 딱 자리잡고 지나가는 날에는 실적이 남게 돼 있습니다. 실적을 남기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