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메시아의 사명

그 구세주가 와서 뭘할 것이냐? 그는 하나님을 뿌리로 했다는 거예요. 그것이 다른 거예요. 타락한 세계 사람들은 사탄을 뿌리로 했고 메시아는 무엇을 뿌리로 했다구요? 「하나님요」 하나님을 뿌리로 했습니다. 그러면 그 메시아는 어떤 존재냐? 잃어버린 아담 대신자입니다. 아담은 미완성급에서 타락했지만, 완성한 아담격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의 뿌리에 완전히 붙어서 성숙된 남성으로 현현한 것이 구세주, 메시아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메시아는 와서 뭘해야 하느냐? 재창조역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짓고, 해와를 지을 때는 아담을 본떠 가지고 지었습니다. 아담의 갈빗대를 뽑아서 해와를 지었다고 하지요? 갈빗대를 뽑아서 지을 게 뭐예요? 말을 그렇게 상징적으로 한 거예요. 그건 본떠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아담을 만들고 난 후에 해와를 만들었어요, 해와를 만들고 난 후에 아담을 만들었어요? 아담을 만든 후에 해와를 만들었기 때문에 완성한 남성적 아담이 나오게 되면 그 완성한 아담을 표본으로 해 가지고 해와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책임을 다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여자를 사탄세계에 가서 찾아와야 된다구요. 찾아오는 데는 강제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자연굴복을 시켜 가지고 사탄의 혈통을 부정해야 됩니다.

사탄의 혈통적 인연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개인적으로 엮어졌고 거기에 신부가 있다면 그 신부권 내에 형제가 많은데 그 형제 가정이 있고, 그다음에는 형제 일족이 있고, 형제 나라가 있고, 형제 세계가 있습니다. 전부 달려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메시아가 와서 신부를 찾으려고 할 때 악마는 무슨 간교한 수단을 써서라도 백방으로 막으려고 한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자기 나라가 왕창 뿌리부터 뽑혀 나갈 것을 알기 때문에 반대한다 이거예요.

그러한 것이 역사의 종말시대에 이루어져야 되겠기 때문에 예수님이 와서 그때에 신랑 신부로서…. 2천년 후 재림시대에 와서 신랑 신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메시아가 왔을 때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교회가 예수님을 반대하지 않고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환영하고 그 가운데에서 예수님이 아내를 취했더라면 어떻게 됐겠어요? 그 때 교단 전체가 박수하고 나라 전체가 박수했다면 어땠을까? 예수님을 중심삼고 신부를 찾아 가지고 그때에 성혼식을 유대교단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민족이 합해 가지고 거족적인 입장에서 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