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따라서 섭리해 나온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전통을 따라서 섭리해 나온 통일교회

선생님이 세계에 나가서 무엇을 한 그 날을 모르고, 기념해야 할 출옥날짜까지 다 잊어버리고 제멋대로 살고 있다는 거예요. 이북에 들어가 가지고 공산당의 법정 앞에 나가 가지고 수모를 당하던, 그런 사실들을 알아요? 감옥에서 무슨 생활을 했는지 알아요?

요전에 내가 저 미국 가서 12월 14일에서 28일까지를 잊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거 무슨 날이라구요? 길자, 어디 갔나? 주동문이하고 쑥덕거리며 얘기하더니만, 그 얘기한 것 생각나? 그것도 잊어버렸겠지. 길자! 「예」 생각나느냐 말이야. 「……」 앞으로 그런 날도 통일교회 교인들은 내가 얘기를 안 하면 모를 거 아니예요? 12월 18일을 놓고 전부다 기도해 보라고 한 것이 기억나요? 유광렬! 그거 뭔지 답을 알아? 「메밀 밥을 잡수신 것…(유광렬씨)」 12월 18일이? 「아, 12월 18일이… 언제 12월 18일이요?」 그거 물어 볼 게 뭐 있어? 12월 18일 하면 알아야지. 「영천 다리 밑에서 편지를… (정수원씨)」 그거 무슨 편지야? 「그 흥남감옥에서 나오셔서 평양에 남아진 식구들에게 몇 번 찾아갔지만 맨 마지막에 있는 정성을 다해서 아버님께서 그 맹세한 식구에게 정성을 다해서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가 돌아왔기 때문에 아버님께서 그것을 남한까지 가지고 나오셔서 하늘에 대한 그 기준을 지키는 하늘적인 기준으로서 가지고 나오셨다는…」 정수원이만 그 얘기 들었나? 「부모님께서 지니셨던 그 편지를 영천 도착하셨을 때 다시 한번 읽으시고 찢어 버리셨다는…」 그 내용이 뭔지 모르잖아? 「예, 평양 그 식구가 아버님 앞에 약속하고 서약한…」

임자네들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는 전통을 따라서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온 거예요. 그렇잖아요? 4천 년 역사를 전부 되풀이해 가지고 40년으로 탕감해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전부 다 자기들 새끼를 낳으면 곱다고 야단하지요? 우리 성진이를 내가 7년 동안 별의별 고생 다 시킨 걸 알아요? 성진이 어머니와 갈라진 것에 대해서 다 알아요?

선생님이 그런 일을 안 했으면 복귀섭리가 이루어지지 못해요. 임자네들같이 생각했으면 말이예요. 아무렇게나 그저 적당히 세상과 같이 생각하게 되면 모든 것이 다 깨져 나간다구요. 성진이 어머니는 지금도 혼자 살잖아요? 그 양반은 남자 중에 성진이 아버지 같은 남자는 없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데도 친족들이 전부 다 신앙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할 수 없이 갈라졌지요. 최씨 일족이 전부 다…. 통일교회에 들어온 최씨들을 보라구요. 최순영, 최성모 그들을 중심삼고 복귀섭리를 하늘이 시작한 거예요, 이렇게 최씨가 연결돼서. 결국 최씨 때문에 감옥에 들어간 것입니다, 최성모 때문에. 그 녀석들이 고발하고 다 그랬어요. 그렇기 때문에 최씨가 좋지 않아요. 최봉춘이, 최창림이 전부다 자기 정신이 아니예요, 지금. 난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지만 내가 그걸 차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끝까지 내가 본래의 마음을 가지고 대해 주면서 나왔어요. 그 결점을 모르나요? 전부 다 알면서 모른 척하고 있다구요. 그거 왜? 대한민국을 살려 줘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에 기가 막힌 사연들이 많다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눈으로 보지 못할 환경도 전부 다 참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최순영이는 점점 몰락하는 것 같아요」 글쎄, 몰락하지, 이제. 「축구협회장도 그만두고 전주대학교도 내놓고, 여기 저기 경영이 아주 어렵다고 그래요. 63빌딩도 비어 있고…」 저 집 지은 것도 통일교회가 120층 짓는 다고 하니까 거기에 지지 않겠다고 지었다는데 좋을 게 뭐예요. 하늘을 대적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나는 그가 망하기를 바라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