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 활동기지를 닦아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국민연합 활동기지를 닦아라

그래서 동문회를 중심한 자유민주총연맹을 이철승이 통해 만든 것이다 그래서 만든 거예요. 이동원이가 연세대 동문회 회장입니다. 그런 걸 전부 다 묶으려고 준비한 거 아니예요? 전국에 대학 졸업생들 동문회연합을 만들려고 그래요. 왜 그러느냐 하면, 학교 선생하고 동문회하고 그다음에 학생하고 그 동네 유지들이 전부 엮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북을 당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저들은 지금 벌써 다 준비완료해 놓고 '요이 땅!' 출발 명령만 바라고 있는 참인데 말이예요. 공산당을 간단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 군지부까지 만들어 놓으면, 이제 읍·면이 되겠지요? 「예」그것이 3천 3백 되던가요? 읍·면 같은 데야 뭐 쉽지요? 그건 전부 다 자기들이 노력해서 지어야 됩니다. 읍·면 같은 데 가 보면, 요즈음은 새마을회관이라고 해서 집회장소 다 있잖아요? 앞으로 그거 쓰는 거예요. 자연히 그거 쓰게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번에 장소 전부 빌려주라고 했다는데, 새마을회관 집회장소는 어디든지 다 쓸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일을 국가적으로 맡을 단체가 새마을 운동본부가 아니고, 우리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인은 우리가 되는 거라구요.

내가 교회 세우는 것을 찬성 안 하는 것은…. 교회가 너무 많아요. 기성교회 저것 다 어디로 가겠어요? 갈 데가 없다구요. 통일교회에 안들어올 수 없습니다. 암만 해도 안 들어올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 식구를 불리려고 안 했습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지금까지 노력했지요.

저녁들 먹고 가겠어요? 「예, 준비했습니다」 저녁들 먹고 가지? 이젠 용무 다 끝나지 않았어요?

그거 내가 얻어 준 것은 선거기간에 절대 필요한 거예요. 선거기간에, 알겠어요? 선거기간에 활동기지로 필요하다 이겁니다. 명년 선거가 언제 되겠어요? 국회의원 선거. 「2월에서 4월입니다」 우리 운동이 제일 필요한 운동이니까 똑바로 해야 돼요. 알겠어요? 임자네들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보람을 느껴야 된다구요. 선거운동 하는데도 생명 내걸고 집 팔고 전부 그러는데, 임자네들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어떤 것보다도 불이 나게 움직여야 돼요. 기관에서도 우리 작전을 참…. 우리 통일교회가 선거운동 후원한다는 것보다 이게 얼마나 고차적인 작전이예요? 불이 나게 움직여야 돼요. 꼭대기에서부터 훑어내야 된다구요. 기관에서도 우리 작전을 참…. 우리 통일교회가 선거운동 후원한다는 것보다 이게 얼마나 고차적인 작전이예요?

전화는 요즘 신고만 하면 달아 주잖아요? 「예」 내가 이제 암행어사 모양으로 슬슬 지부들을 한번 들려보면 좋겠구만, 간다는 소식 없이. 시·군지부에 가서 물어 보면 제까닥 알 겁니다. 국민연합지부가 어디 있느냐고, 내가 지방 한 번 순회하면 좋겠어요? 「예」 뭘하게요? 가서 뭘하게요? 「저희들이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주시는 것입니다」 가서 순회하게 되면 말씀해 달라고 할 거 아니예요? 말씀해 달라고 하고, 돈 달라고 그럴 거구요. 「아니요. 그런 게 아닙니다」 아니기는 뭐가 아니야, 뻔하지 뭐. 어려운 사정 얘기해 가지고 뭘해 달라고 할 것이 뻔하지….

통일산업에 가 보자고 그래요? 「예, 그건 꼭 견학을 좀 시켜 달랍니다」 맥콜공장은 안 가 보고? 통일산업보다 맥콜공장에 가 보는 것이 재미있을 거예요. 거기가 더 약동적입니다. 통일산업은 범위가 넓어서 전문지식이 없어 가지고는 굉장하다는 것만 느끼지, 남는 게 없다구요. 「세상 사람들은 그런 걸 좀 보고 싶어합니다」 어느 거요? 「세상 사람들은 통일산업 같은 큰 것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래, 보고 싶어하겠지요. 「목사들이 감을 못 잡아요, 통일산업 같은 데는. 목사들은 맥콜공장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웃음) 그럼, 맥콜공장이 신나요.

맥콜들 좀 파나요? 맥콜을 열심히 팔아야 되겠어요. 「우리 승공연합요원이 굉장한 맥콜 판매요원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선전하고 자기들이 마시고, 어느 자리에 가도 맥콜 얘기만 하고 그럽니다」 맥콜이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상당히 유망한 품목이 될 것입니다. 미국도 내가 들어가 가지고 맥콜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왔는데, 각 주에서 한 콘테니어씩 갖다 팔라고 지시했어요. 50 콘테이너 들어가면, 하나에 얼마지요? 「이제 판로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몇 시인가요? 「6시 40분 다 되었습니다」 7시에 저녁 먹을까, 지금 먹을까? 저녁 다 됐나요? 물어 보라구.

그럼 이제는 교구장들, 지부장들이 나가면 면목이 서나? 「예」 요전에 전남, 돈 찾아갔어? 「예」 그거 계약했나? 「예」 다 됐어? 「준비 다 되었답니다」

그래 식사들 하고, 떠날 사람은 가도 괜찮아요. 서울 근교에 있는 사람은 여기 그대로 남고, 갈 사람은 가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