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법도에 의해서 장생, 소멸돼 가는 게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순환법도에 의해서 장생, 소멸돼 가는 게 원칙

16년 동안 나오면서, 그렇게 된 비결은 뭐냐? 레버런 문은 종같이 살아 나왔고 그들은 상감같이 살아 나왔다 이거예요. 그거 이상하지요? 10여 년 동안 지나는 가운데 레버런 문은 말없이 모든 것을 후원해 줬어요. 회의 시작으로부터 운영하는 전체가 내 지도 밑에 움직였지만, 거기에서 춤을 추던 사람들은 그것이 전부 다 자기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것이 세월이 지나고 보니 깨닫게 된 거예요.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전체를 위한 것임을 알게 됐다는 겁니다.

왜? 말하고 대하고 있는 통일교회의 모든 스탭 멤버들, 사무 담당자로부터 책임자들, 각 부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해 보니 그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자기와는 다르다는 거예요. 이들은 미래를 위해서 엄숙한 과제를 풀어 나가는, 숙제를 풀어 나가는 사람과 같이 엄숙했는데, 자기들은 이 회의를 거쳐 가지고 자기 출세의 한 방편, 세상에 있어서의 취미의 한 방편으로 소화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다 지나가 버리고, 미래를 염려하며 꿈을 꿔 나오던 우리의 스탭진과 과학자들은 오늘날 세계의 정상에 있어서 당당한 위력을 가지고 학계에 하나의 희망봉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때까지 이것을 주도한 레버런 문은 그림자와 마찬가지였지만, 저들은 전부 대낮이었어요. 이것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대낮 열두 시가 언제나 있을 수 없어요. 우주의 이치는 순환법도에 의해서 모든 것이 장생, 소멸돼 가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순환하는 것입니다. 그림자와 같던 것이 한 10년쯤 되니까 대등해진 거예요. 이제 15년이 지나고 16년이 되니까 그림자로 있던 레버런 문이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를 하게 되면 그것이 학계에 문제가 되는 것을 내가 봐 나왔습니다.

이렇게 볼 때, 그러면 꿈을 누가 가졌느냐? 그 회의에 참석한 노벨상 수상자들도 아니요, 세계의 명망 높은 학자들도 아니요, 또 이 회의에 찾아드는 수많은 세계의 학자들도 아닙니다. 국가를 대표했던 대표자도 아니다 이거예요. 꿈은 누가 이루어 나왔느냐?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가운데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의 정상기준까지 기반을 닦아 나왔습니다. 꿈을 실천해 온 사람은 결국 누구라구? 소위 문선생…. (웃음) 내가 유명하다구요. 그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예요? 그 사람들이 어떤 나라에 나타나게 되면 대통령이 면접하겠다고 야단합니다. 그런 패들이 수두룩합니다.

이번에도 기조연설을 하고 나서 한 15분 동안 얘기를 하니까 의장단부터 전부 다 일어서더라구요. 옛날에는 의장단이 일어서는 게 뭐예요? 저 꼭대기에서 감동받은 사람들 한 사람 두 사람이 일어서면 그때서야 할 수 없이 체면상 일어섰지요. 지금은 얼마만큼 달라졌느냐 하면 끝나기 전에 의장단이 일어서서 박수해요.

그 박수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세계 제일의 원자 물리학자, 핵 에너지에 있어서의 권위자입니다. 미국에서 최고 권위자라구요. 이 사람은 솜털을 뽑아서 그것을 그 구멍에 꽂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안 꽂아지면 10년이라도 꽂으려고 하는 사람이지 꽂다가 말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웃음) 그 말은 뭐냐 하면 용서가 없다는 거예요. 틈이 하나도 없는 용서 불통인 사람이라구요.

옛날에는 뭐 그렇게 대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나를 만나겠다고 시간을 내 달라고 야단이예요. 난 바쁜데 말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만나는 데 취미가 없거든요, 자기들은 취미 있지만. 내가 만나야, 그러그러한 세계를 다 알고 있는 데 말이예요. 그 이상의 사람들과 다 어깨를 겨루고 살고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들을 만나야 무슨 재미가 있어요? 매일같이 말해 먹고 살아 입이 아프고 목이 쉰 그것만 해도 귀찮은데 말입니다.

자 그러면 누가 꿈을 갖고 꿈을 이루어 나오느냐? 욕먹고 비판받고 별의별…. 비근한 예를 들면, `세계의 과학자들, 레버런 문에게 가면 전부 다 이용당한다, 이용당한다. 가지 말라, 가지 말라'고 공산당 패, 기성교회 해방신학, 민중신학을 주장하는 이런 패들이 전부 다 그랬어요. 레버런 문이 자기들을 통째로 잡아먹으려고 그런다는 거예요. 무서운 패라는 거예요. 내가 뭐 뭐같이 이빨에 독을 가지고 있어요? 나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괜히 야단들이예요. (웃음) 점잖은 양반이 동리를 지나가면 쌍놈의 개들이 짖을 뿐이지요? 천지이치로 보게 되면 내가 좋은 사람이지 나쁜 사람이 아니거든요.

못난 사람 같았지만, 옛날에는 학계에서 못난 사람 같았지만 요즘에는 학계에서 잘난 사람 축에 들어가요. 내가 어디 출동을 하게 되면 말이예요. 92개국에 우리 아카데미 협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 가게 되면, 여기 한국에 들어오더라도 VIP로 모십니다. 레버런 문을 VIP로 안내하면 기성교가 전부…. 이 졸장부 정부 꼴 많이 봤다구요. 이민국에 나와 있는 요 졸개새끼들이 `당신이 문 아무개요? ' 하면 `그렇습니다. 그렇구 말구요' 했습니다. 나는 종 같고, 그들은 천하를 자기 천하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요놈의 자식들! 그렇게 지금 들락날락하지만 말이예요. 내가 다른 곳에 가더라도 학계에서 권위 있는 사람들 세 사람만 내세우면 VIP자리는 무사 뭐예요? 「통과입니다」 통과예요. 그런 사람이 한국에 들어 와서는 못난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어허 어르신들 많구만, 잘난 어르신들' 하고 가만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