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밑창을 뚫고 올라와야 영육통일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지옥의 밑창을 뚫고 올라와야 영육통일이 벌어져

해방 이후 43년이 찾아오면 찾아올수록 좋은 해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성별된 자신을 가지고 88년을 맞이해서 상처 입은 남북을 꿰매 드려야 할 각자가 돼야 돼요. 남북으로 갈라진 것을 꿰매 줘야 하나 만들 수 있지 여러분 자신이 전부 찢겨져 가지고는 하나 못 만들어요.

금년 표어가 조국통일입니다. 조국통일을 하겠다는 마음 몸이 전부 다 갈라져 가지고 마음대로 해 가지고 되겠어요? 이러한 일을 원해서 유협회장도 희생했고 희진이도 희생했으며, 내적인 통일교회를 대신해서 흥진군이 희생한 겁니다. 영계에 가서도 이 꼴을 볼 수가 없으니, 때가 되기 전에 천신만고 지상을 찾아온 거라구요. 지상에 찾아오는 게 쉬운 줄 알아요? 배후에 어려운 판도를 다 거쳐야 됩니다.

여기 가운데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구요. 평면적으로 보게 된다면 살인자도 있고, 급으로 말하면 지옥 밑창에 갈 사람도 전부 다 깔려 있습니다. 통일교회에도 그 후손들이 다 가 있어요. 그러한 패들이 다 반영되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것이 영계의 기준으로 보게 된다면 전부 다 급이 담으로 막혀 있다 이겁니다.

그걸 다 헐어야 됩니다. 허는 데는 저 천상세계권에 있다고 거기서부터 헐고 내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데서부터 선한 쪽으로 복귀해야 되니, 지옥의 제일 밑창에서부터 올라가야 되는 겁니다. 그걸 흥진군이 헐고 나와 가지고 예수님 앞에 설 수 있는 영계의 총책임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한 전단계를 전부 다 거쳐 담을 헐고 끌고 나온 것입니다.

흥진군이 제물된 목적은 영계를 구원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구원이예요, 물론 영계구원도 간접적인, 제2차적인 구원이지만. 우선 영계의 담을 헐고 나와야 돼요. 영계 전체가 흥진군을 마음으로 원망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땅에 못 온다구요. 마음으로 흥진군이 땅에 대해 `우리 원수인데…' 하면 그 원수 지역에는 못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의 밑창에서부터 뚫고 올라와야 되는 거예요. 뚫고 올라와서 도주들까지 굴복시켜야 영계의 통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통일식을 하는 것입니다. 영계통일, 지상통일, 종교통일. 이것은 가정을 중심삼고 한민족과 세계 인류를 대표하여 통일식을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고 종교 믿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메시아가 나타났다'고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영계에 새로운 메시아가 나타났다'고 가르쳐 준다구요. 그걸 알기 때문에 영계가 수습되어 가지고 흥진군의 손에 의해서 전부 담이 다 무너진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담을 다 헐어 놓고 체(體)를 빌어 가지고 온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