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모든 담이 헐리고 하늘땅이 화하는 날이 애승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막힌 모든 담이 헐리고 하늘땅이 화하는 날이 애승일

암만 큰소리해 봐라, 꼬리 흔드는 말뚝을 빼지 못하면 들이박게 돼 있다구요. 뭐 어째, 부정선거라구? 그래 부정이면 뽑아 보라지. 안 통한다 이겁니다. 씨름판에 나가 가지고 졌는데, 안 넘어지려 하다가 긁혀 피가 났으면 그것이 범칙이 되나요? 수작들 말라는 것입니다. 안 통한다구요. 이미 심판이 판정을 내려서 끝난 겁니다. 하늘도 마찬가지예요.

금년 표어가 뭐라구요? 「조국통일」 작년 표어는 뭐였어요? 「조국통일」 작년은 준비하는 거예요. 가인적 통일시대입니다. 금년은? 「조국통일」 아벨적 통일시대입니다. 실천해야 되겠어요. 학교 공부고 뭣이고 전부 집어치워라 이겁니다. 어떠한 명령이라도 해야 되겠다구요. 전부 다 총동원해야 됩니다. 내가 `통일산업, 오늘로 정지! 오늘로 일화, 정지!' 하면 정지해야 돼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통일산업 정지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들 어디로 갈 거요? 남북통일운동에 나서야 됩니다. 그러면, 내가 죽을 먹으면 죽은 먹여 줄 것입니다. 내가 굶을 때 굶어라 이겁니다.

남한에 통일의 운세가 왔습니다. 미국에 가서 1983년, 84년, 85년을 중심삼고 우리 교회뿐만이 아니라 아들이 맞고, 딸이 맞고, 선생님까지 맞았습니다. 이건 세계사적이라구, 이놈의 자식들. 2세들이 그 핏자국을 망각해서는 안 돼요. 댄버리에 들어갈 때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통일교회 망한다고, 레버런 문이 꺼져 간다고 생각했어요. 하나님이고 뭣이고 보따리 싸 가지고 다 도망가고 없어진다고 했다구요. 그렇게 됐나요? 거기서부터 도약입니다. 그랬지요? 「예」

그래, 너희들은 뭐야, 이놈의 자식들아! 그 위에 축복을 해주었어! 제2의 소망으로…. 너희들은 흥진이를 대해서 기도해야 된다는 말이 맞는 말이야. 알겠어? 「예」 형님이야, 형님! 오빠야! 하늘과 땅을 중심삼고 그 가운데 사탄 사랑이 막아 놓은 것을 빼 버리라는 거예요.

그러니 천지에 막혔던 모든 담이 헐리고 땅과 하늘이 화(和)하는 것입니다. 그날이 애승일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랑이 이긴 날입니다.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이냐? 아들을 제물삼고 그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이상적인 아내를 사랑할 수 있고, 이상적인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어야 돼요. 그 사체를 눕혀 놓고…. 그렇지 않으면 애승일이 안 나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똑똑히 알라구요.

죽은 아들만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어요. 인간으로서 화가 폭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을 넘어서 하늘을 생각하고, 부모를 생각하고, 아내를 생각해야 됩니다. 죽은 아들을 넘어서, 그 아들을 잊어버리고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망의 주권이 하늘나라의 생명권 앞에서는 아무런 힘의 작용도 하지 못했다는 기준에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애승일에는 하늘만 생각해야 돼요. 두 세계로 갈라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심각합니다.

애승일을 설정해 줌으로 말미암아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 내에 사탄의 사랑으로 인해 막혔던 것을 빼 버린 것입니다. 빼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갖게 되면 지옥이든 어디든 경계선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저 밑창에까지 마음대로 내려갈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올라와야 되는 거라구요. 하늘세계 사람에게 사탄세계의 사람이 굴복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애승일입니다. 하늘 사랑이 역사를 대신해서, 과거 현세 미래권까지 대신해서 사탄세계의 사망권을 빼내 쳐버려야 됩니다. 그래야 그게 승리입니다. 애승일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 자리는 제물 된 아들을 놓고 그 아들에 대해서 슬픈 생각을 하면 안 돼요. 그런 어려운 자리입니다. 그 길을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로서 죽음의 자리에 간 자식을 사랑하라는 법이 없어요. 원리가 그래요. 그 자식이 그렇게 죽어 갔기 때문에 장례가 끝난 40일 후에 축복을 해주어도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흥진군이 훈숙을 중심삼고 영계의 모든 이름을 가지고 지상에 오는 데는 막을 자가 없는 거예요. 깨끗해요, 이제? 깨끗해졌어요? 책임자들이 깨끗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깨끗해졌어요? 「예」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