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자리에 서 가지고 부활하는 놀음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죽을 자리에 서 가지고 부활하는 놀음을 해야

그럼 우리 책임자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흥진군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가 일하는 데는 흥진군같이 해야 되는 겁니다. 흥진군이 선생님 닮았다고 하지요? 선생님이 먹을 것과 잘 것을 생각했기 때문에? 일생 동안 그렇게 살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250만 년이라는 인류역사를 지내오면서 언제 쉬고 그랬나요? 언제나 마찬가지였어요, 24시간. 복귀일념 외에는 없어요.

물론 흥진군이 와 가지고 여러분을 전부 다 용서하는 조건도 세웠지만, 다 용서되지는 않았어요. 실천해야 돼요. 88년을 중심삼고 깨끗이 정비해야 된다구요. 자기가 지은 죄의 담을 헐고 `나는 해방을 받고 가노라' 할 수 있는 자신을 찾고 나서야 할 때가 88년, 일년밖에 안 남았습니다. 알겠어요? 「예」 알겠나, 모르겠나? 똑똑히 알라구요. 「예」 이다음에 `난 몰라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는 것은 안 통해요. 여러분 자신이 먼저 하는 거예요. 흥진군같이 해야 됩니다.

흥진군이 지금 여기 와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 것은 그거예요. 부모님의 말은 절대복종이다! 이의가 없어요. 똥 먹으라면 먹고, 똥구덩이에 빠지라면 빠져야 돼요. 왜 그런 줄 알아요? 딴 생각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흥진군이 여러분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밤을 새워 가며 세계를 일주해서 여기 왔어요. 여러분들은 전부 다 죄지은 가인과 같은 자리에 있으니,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과 딱 마찬가지이니 여러분이 그 놀음을 그들을 위해서 해야 되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좋다고 편안하게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똑똑히 알았어요? 「예」 흥진군이 여러분이 잘못한 것을 용서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세상에 나가 후려갈기든 뭐하든 복종케 해 가지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갈 수 있게끔 만들어서, 전부 다 하늘나라에 데려갈 수 있는 놀음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시입니다. 선생님이 필요 없어요. 만 4년 만에 와서 그 특권을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흥진군과 같이 될 것을 믿고 여러분을 용서할 거라구요.

자, 그러기 위해서는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어디로 가서 싸워야 되느냐? 어디에 가서 싸우겠어요? 일선으로 가야 돼요. 일선이 어디예요? 삼팔선입니다. 그 말이예요, 일선으로 가야 됩니다. 지방의 일선, 지방의 일선이 어디냐? 도면 도지사를 끌고 가야 됩니다. 도지사를 끌고, 도지사를 앞세워서 여러분 말을 듣게 해야 돼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아벨이 가인을 복귀했으면 말이예요, `갑시다' 하면 앞장서서 가야 됩니다.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싸워서 사탄을 굴복시키고 돌아와야 됩니다. 알겠어요? 국가적 사탄을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단계 못 올라갑니다. 국가적 단계를 넘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 두 국가를 연결시켜야 해요. 그래 지금 국가적 기준에서 한국과 일본을 중심삼고, 아담국가와 해와국가를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권을 움직이는 놀음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본에서 `너희들은 탕감복귀하는 데에 있어서 나라를 팔아서라도 대한민국을 통일하는데 전부 투입하라'고 했습니다. 백성을 팔아서라도 투입하라 이거예요. 몸뚱이, 사람과 만물을 전부 팔아서라도 아담나라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해와나라가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나라를 만드는 데 있어서 파탄시킨 것이 해와이기 때문에, 해와국가는 그 사명을 다해야 돼요. 자기들은 죽을 먹더라도 한국 북한 사람들이 죽을 먹게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들은 밥 먹고 북한 사람들은 죽 먹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섭리적으로. (구보끼 일본협회장과 잠시 일본어로 문답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