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받는 사람은 조건에 걸린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후원받는 사람은 조건에 걸린다

이제부터 곽정환이 가게 되면 말이야, 중공에 대해서 구호물자 총판매장을 안동현에다 만들어야 되겠어. 「예」 물자를 날라다 놓고 파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북괴 사람들에게는 그냥 주고 중공 사람들에게는 3분의 1만 받으면 돼요. (웃음) 안 받으면 너무 먹겠다고 할 테니 그 떼거리를 막을 수가 없어요. 그 놀음을 해야 됩니다. 구호품은 무진장입니다. 2천만은 먹이고도 남을 수 있는 물건들이 얼마든지 쌓여 있습니다.

문제는 배가 문제고 운임이 문제예요. 그러니 내가 앞으로 기름회사 사장들을 잡아 가지고 기름을 내라고 할 것입니다. 배는 미 해군성에서 나보고 갖다 쓰라는 것입니다. 군함들을 전부 갖다 모아 놓았는데 너무 많아서 항구가 꽉 메워 있기 때문에 수십 척도 필요하다면 한 척에 1불씩 만 주고 갖다 쓰라는 거예요. 사무 처리는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냥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1불이라도 받고 팔았다고 해야 된다는 겁니다. (웃음) 1불씩만 내면 얼마든지 줄 텐데 어떻소 하는 거예요. (박수) 기름만 넣을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구요.

또 그다음에는 B29 수천 대가 아리조나에서 지금 날개를 벌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 맞으면 녹슬어 못 쓰게 되니까 비 안 오는 사막지대에 지금 수천 대가 있다구요. 기름만 펑펑 넣어 날게 할 수 있으면 그거 타고 어디든 갈 수 있어요. 구호물자를 싣고 말이예요.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아이고 김포공항엔 왜 안 내리오?'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김포공항엔 안 내려 줄 겁니다. (웃음) 내려 주면 탕감복귀가 안 된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주체국이 줘야지…. 김영휘! 「예」 받으면 되겠어? 「안 됩니다」 그래 지금부터 선생님 후원받겠어, 안 받겠어? (웃음) 대답하라구. 「안 받겠습니다」 여러분은 선생님 지원받게 하겠어요, 안 받게 하겠어요? 「안 받게 하겠습니다」 안 받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이놈의 자식, 넌 왜 손 안 들어? 안 받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라구요. 그럼 받게 하겠다는 사람도 손들어 봐요. 벼락을 맞는다구, 이놈의 자식! (웃음) 안 받겠다고 해도 굶어 죽게 될 때는 불쌍해서 주는 거예요. (웃음) 불쌍해서 주는 거야 누가 받지 말라고 했나요?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불쌍해서 줄 때 받는 것은 조건에 안 걸립니다.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도 달라고 하는 게 문제입니다.

이번에도 내가 절대 후원 말라고 했습니다. 일화 사장 왔어? 「예」 저 사람도 말이야, 버스 400대를 주문하라고 했더니 자기 생각으로 `선생님이 사 줘야지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일화 이름으로 하는 거야' 했더니 `안 됩니다' 그래요. 그래서 다시 만나 가지고 내가 눈을 부릅뜨고 `이놈의 자식, 일화 이름으로 사라구!' 했더니 쑥 들어가더라구. 사흘 후에 전화로 `사게 했어, 안 했어?' 했더니 사게 했다는 거예요. 누구 이름으로? 일화 이름으로 했다구…. 안 했다가는 인사조치해 버리는 겁니다. (웃음) 방법이 없는 게 아닙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알고 내가 묻는데, 그래 여러분한테 내가 이용당할 줄 알아요? (웃음) 왜 웃어요? (웃음) 아, 그건 내가 할 수 있지 않나 말입니다. 그래서 400대 사게 되어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 나오나? 「2월 말까지 다 나옵니다」 2월 말이면 앞으로 교회장들에게 전부 다 차 한 대씩 나눠 줄 겁니다. 나눠 줘 가지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할 거예요.

교수들, 교수들은 무력합니다. 자기 전문분야 외에는 숟가락질도 못 해요. 젓가락질도 못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다 알겠지요? (웃음) 무력하다는 말이라구요. 그 사람들에게 돈버는 것을 암만 가르쳐 주어도 안 돼요. 돈벌 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자기 연구실에서 전문술어 하나 그것을 못 외웠으면 그 시간에 그걸 외우고 있더라구요. (웃음) 그러니까 상대를 하지 말라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을 시켜 먹는 데는 말이지, 여러분들이 형님으로 모셔야 돼요. 세계 50억 인류를 어떻게 다 전도하겠어요? 그 사람들에게 딱 감투를 씌워 가지고 내가 모심으로 말미암아 세계 사람들은 닐리리동동으로 다 거기에 달려 들어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