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값으로 엮어진 것 피값으로 갚아야 은사에 보답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2권 PDF전문보기

피값으로 엮어진 것 피값으로 갚아야 은사에 보답돼

이러한 하나의 남성이 하늘로부터 역사 이래에 선물로 보내진 바 태어난 곳이 백의민족 가운데라면, 백의민족은 천상천하에 자랑받을 수 있는 표적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어머니도 백의민족의 자랑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한 그 부모를 통한 부모님의 자식을 중심삼고, 그 혈족이 백의민족으로 엮어져 있다는 사실이 자랑입니다. 이러한 것을 이 나라 이 민족이 얼마만큼 보호하고 사랑하고 위하는 입장에 섰느냐 이거예요.

만민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소원의, 사랑의 이상의 동이 터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를 맞이한 이 시대에는 지상세계는 물론이요 지옥에 간 천상세계 영까지도 어서 현현하시어 만국해방과 더불어 천상의 지옥해방까지 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애혼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부모님을 중심삼은 가족과 일족과 종족편성이 끝나 가지고, 민족편성을 하여 남북통일을 중심삼은 주도적인, 모든 만민을 여기에 파송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누구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백의민족을 위하여 남북통일의 기치앞에 초민족적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이곳에서 피를 흘리기를 자원해 나서고 있는 무리가 많다는 사실! 이런 실정을 앞에 놓고 젊은 총각 처녀들의 가슴에 불이 타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다 가짜입니다.

앉아서 복을 받겠다구요? 말도 말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사장 짜박지들이 어디로 가는가 볼 것입니다. 그놈의 자식들이 어디로 가는가 볼 거예요. 책임자의 자식들이 어디로 가는가 볼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역사 이래 찾아온 하늘의 복을 배반하는 무리는 종말적인 패망을 각오해야 됩니다.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땅 보기가 부끄럽고 만물 보기가 부끄럽고 일월성신을 보기가 부끄러운 역사적인 수치를 품고 있는 한민족이라는 걸 자각해야 돼요.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회개하면서 제2의 개척자로서 선생님이 닦아 놓은 터전을 이어받기 위한 노력을 해야 돼요. 눈물과 피땀의 대가가 엮어져야 됩니다. 이런 긴박한 순간이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시간에도 교차되어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다! 역사시대에 한 사나이로 나타나 일생을 거쳐가는 사람으로 생각했다가는 큰 오해입니다. 내가 왜 고생을 하겠어요? 왜 미국에 가서 고생을 해요? 왜 중공을 붙들고, 왜 일본정부를 중심삼고, 국회를 붙들고 이 야단을 해야 돼요?

한국은 아까도 말했지만, 한국 하면 한 많은 나라입니다. 한 많은 역사시대에 선조들의 피흘림도 원통하지마는, 하나님이 보낸 사람인 레버런 문 일대에 한 많았던 사실이 더 원통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대한민국이, 이박사가 내 말을 들었던들, 이 말씀을 받아들였던들 세계는 7년 이내에 기반이 닦였을 것입니다. 남북통일이 문제가 아닙니다.

박마리아가 저렇게 됐지…. 김활란이가 내 말을 들었던들 그렇게는 안 되었을 것입니다. 일가가 그렇게 비참하게 깨져 나가지 않았을 거예요. 차지철에게도 망하기 전에, 박대통령에게 다음 달 11월 3일까지 이러이러하면 안 된다고 충고했지만 보낸 사람 뺨을 치고 발길로 찼다구요. 그러더니 일주일 이내에 그렇게 됐다구요. 난 내가 할 책임은 다했습니다. 이번 정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서 나 할 책임을 다했습니다.

나는 흘러갈 수 없습니다. 만민을 대해서 부모로 와 가지고, 이제는 사탄세계를 정비해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권까지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좌우를 수습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최고 정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올 때까지의 한 많은 사연을 누가 알아요? 누가 알아요? 누가 알아요, 그걸? (식구 중에서 흐느낌) 그렇지만 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망살이 뻗친 이 역사를 뚫고 올라와 가지고 이런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것을 유린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피값으로 엮어진 것에 신세지겠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피값으로 접붙여야 돼요. 이것이 은사에 보답하는 길이요, 선생님 앞에 서 가지고 자기 면모를 올바르게 대할 수 있는 자리에 접어들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