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계의 대통령들이 우리의 말을 들어야 살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세계의 대통령들이 우리의 말을 들어야 살아

자, 여자 남자의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무엇을 중심삼고 정착할까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정착한다면 하나님이 뻣뻣하겠어요, 말랑말랑하겠어요? 「말랑말랑해요」 뻣뻣하다면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기분 나쁠 만큼 뻣뻣하고, 말랑말랑하다면 여자가 보고도 기분 나쁠 만큼 말랑말랑하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혼인말이 나 가지고 면담하러 갔을 때에 말이예요. 하얀 분 같은 자기의 보들보들한 손을 이러고 있는데, 그때 나타난 남자의 손이 여자인 자기 손보다도 더 날씬하고 보들보들하다면 `기분 좋구나!' 그래요? 「아니요」 그거 얼마나 기분 좋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구 기분 좋아! 저런 남편하고 살면 얼마나 보들보들하고 좋을꼬! 찰떡같이 달라붙겠구만' 여자의 마음이 그래요? 생각해 봐요. 남자는 울퉁불퉁해야 되는 것입니다. 멧돼지털처럼 털이 슬슬 나야 돼요. (웃음) 어딜 딛더라도 쿵쾅쿵쾅 이런 게 좋은 거라구요. 내가 여자처럼 얘기를 하면 재미있어요? 왔다갔다하고 반 미친 사람처럼 욕도 하고 그러니 재미가 있지. 안 그래요? 아침에 기분 나쁘지만 이런 말은 필요한 말이예요. 왜 웃질 않아요? (웃음) 가르쳐 줘서 웃는 것은 더 기분 나쁜 거예요. (웃음)

그러면 남자 여자의 마음이 언제 영원히 정착하고 싶어요? 내가 이상과 평화의 세계, 통일적인 유토피아 세계를 그린다면 너희 자체는 언제 자리잡을 것이냐? 요사스러운 마음이 왔다갔다하고, 동서남북으로 24시간 전부 다 나돌면 언제 통일이 벌어지겠어요? 꽉 붙들면 영원히 놓지 않고 싶은 것, 돌면 돌았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도 놓지 않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입니다. 또 남자의 마음이라도 꽉 붙들면 놓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영원히 놓고 싶지 않은 것, 그게 뭐냐? 권력이지, 권력. 어깨에 힘을 주고…. 지식이지, 지식. 머리통만 커 가지고 다리는 콩나물발같이 해 가지고 인간 사촌같이 걸어다니다가 쓰러져 있는 콩나물 대가리가 좋아요? 지식? 권력? 돈? 푸푸!

내가 돈이 필요했다면 돈더미에 앉아서 잘살 텐데, 못사는 전라도 패들을 왜 도와주려고 그러겠어요? 권력을 좇았다면 내가 대통령에 출마하지, 왜 대통령을 밀어줘요? 내 성격에 내가 다 해먹지 말이예요. 나 대통령 될 수 있어요. 얼굴로 보더라도 노태우보다 못생기지 않았어요. (웃음) 아, 정말입니다. (박수) 관상장이보고 물어 보라구요. 허우대를 봐도 그렇고, 놀음놀이를 해도 백전백승합니다. 운동을 하는 데도 1등 2등 3등에 안 들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또 싸움을 해서 내가 져 본 적이 없어요. 토론해서 져 본 적이 없어요. 씨름을 하면 언제든 챔피언이고 말이예요. 주먹은 작지만 셉니다. 또 말을 해도 얼마나 빠른지 후루루루 한다구요. 말을 해도 챔피언이예요. (웃음) 그거 연구했습니다.

내가 지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대통령 내가 해먹지, 왜 대통령을 시키려고 그래요? 그건 문서장이 잘못됐기 때문에 뜯어고치려고 하는 거예요. 나는 현정부의 대통령 신세를 안 지고 멋진 세계에서 얼마든지 호령하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도 내 신세를 져야 될 것입니다. 노태우 그 양반도 싫다면 그만두라는 거예요. (박수) 여기 한국에 잘났다는 사람 중에 내 신세 진 사람 많아요. 교수님들도 많고. 여기 조 무슨 철인가? 조경철인가? 거 어떻게 나타났나? 이 양반이 안 나타나다가 요즘에 국회의원 출마 있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았어? 이 쌍것들. 나 없이는 안 돼요. 출마하려면 나하고 의논하고 말이야, 그러면 얼마나 멋져요. 내가 이렇게 가르쳐 주니까 이제 `아, 선생님' 하고 의논하는 것은 그거 안 통합니다.

나 뭐 영국 대처 수상을 부러워하고, 레이건 대통령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내 말 들어야 돼요. 영국 대처 수상도 내 말 들어야 됩니다. 고르바초프도 내 말 들어야 살아요. 이놈의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