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성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지방에 성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이번에 잔치를 다 했지요? 「예」 떡들 많이 얻어먹었지요? 「예」 누구의 떡? 부모님의 떡. 곁다리예요. 그래 일족을 누가 데리고 가야 되겠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400년 동안 살면서 가나안 복귀 하자고 했을 때, 꼭대기만 알려 주면 되었겠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난민 생활을 하며 하꼬방에 사는 패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그걸 알고 안 알려 주면 전부 다 걸리는 거예요. 그때와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의 일족을 거느려 북한통일운동에 기수가 될 수 있게끔, 선진적인 대열을 갖출 수 있게끔 여러분들이 나가서 교육을 하고 모병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책임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나중에 하지' 그게 아니예요.

선생님의 일족은 전부 다 학살당했습니다. 그건 어머니가 나타나 가지고 그렇게 되었다고 하니까 알아요. 난 기도도 한번 못 해봤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 누나 형제를 사랑하게 돼 있어요? 「아닙니다」 이 민족이 찾고자 하는 남북통일과 민족해방의 길을 위해서 선생님은 선두에서 그런 역사적 과정의 원리관이라 할 수 있는 노정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5퍼센트의 책임을 중심삼고 탕감해 가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일족이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원리관이예요. 부정할 아무런 무엇이 없지요? 「예」 여러분들이 앞장서야 됩니다.

이번에 돌아가면 교회를 짓는 데 있어서 말이예요, 선생님이 면에 가서 땅을 사 가지고 교회를 짓는 것이 그 면에 체면이 서겠어요, 아니면 통일교회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 자기 땅이든 집이든 팔아서라도 땅을 사서 교회를 지어야 체면이 서겠어요? 「집을 팔아서 교회를 지어야 체면이 섭니다」 그래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서 돌아와 어디에 성전을 짓든 반대해서는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자기의 제일 귀한 땅을 내놓고 성전을 지어야 할 사명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3이스라엘 민족권에 서야 할 한국 민족은 농촌 어디 가든지 통일교회 이름을 알려야 돼요. 자기가 태어난 면의 교회를 짓는 데 도와야 합니다. 자기 집은 본래 성전을 먼저 짓고 난 다음에 지어야 됩니다. 집을 헐어서라도 성전을 지어야 될 것을 알고, 땅을 팔아서라도 성전 기지를 마련해야 할 책임을 몰라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다 만들어 주니까 좋다고 하는데, 그것이 얼마나 많은 세계 형제들의 피값인 줄 알아요? 피값입니다! 여러분은 편안히 자기 집 가지고 논밭 갈면서 잘먹고 살면서, 외국 사람들을 희생시켜서 교회를 짓는다면 그 꼴이 되겠어요? 주체국으로서 그럴 수 있습니까? 어디 얘기해 보라구요. 여기 면에서 난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은 전부 가서 사돈네 팔촌, 친척이 있거든 합심해서 교회 땅을 마련해야 돼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예」

여러분들은 전부 그걸 알아야 돼요. 왜놈한테 밟힌 서러움과 주인 없이 몰린 민족의 원한, 지금까지 밟혀 온 5천 년 슬픈 역사적인 한을 알아야 돼요. 우리 때에 있어서 하늘을 모실 수 있는 궁전을 짓고, 하늘 왕국을 만드는 데 있어서의 분소들입니다. 이러한 분소를 자기의 정성을 모으고 피살을 모아 가지고 어떠한 대가를 치러더라도 준비해야 할 것이 국민의 도리요, 더구나 통일교회의 이 뜻을 아는 사람들이 해야 할 책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교육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번에 나가는 40명은 전부 다 자기 출신 면으로 호출 명령을 한 겁니다. 데려가라 이거예요. 협회장! 「예」 그거 전부 다 공문 냈나? 「다 냈습니다」 냈지? 「예」 다 갔나? 「……」 왜 가라고 안 그래?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여기 서울에 와 있는 패들도 자기 출신 지방 교회로 전부 보내야 돼. 알겠어? 「예」 서울이 문제가 아니예요. 통·반 결성대회가 끝난 다음엔 전부 다 내려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집 지을 준비를 해야 돼요. 나중에 못 짓는 날에는, 그 가운데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이 있다면 뼈다귀를 걸고 넘어질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 쳐라! 밟아 치워! 어디 있다가 나타났어, 이놈의 자식!' 할 겁니다.

선생님은 일생을 나그네의 행로에서 구름같이 떠돌이생활을 하면서 자리를 잡기 위해 지금까지 생애를 바쳐 왔습니다. 하늘이 그래요. 이스라엘 역사가 그래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새로운 재봉춘시대를 맞이하여 기지를 마련할 수 있는 때에 있어서 그것을 몰라봐? 벌을 받아야지!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기지를 거기서 닦아 나가야 됩니다. 충정의 절개와 하늘을 모실 수 있는 천리의 도리를 전부 다 가르칠 수 있는 시대권 내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해서 이걸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고향에 논도 있고, 밭뙈기도 있는 사람 손들어 봐. 집도 없나? 이놈의 자식들! 이다음에 내가 가 봐서 부락에 교회 땅보다 큰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면 벼락이 떨어질 것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피를 팔아 돈을 모으고 있는 판인데, 여러분들이 그럴 수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천 평이고 이천 평이고 전부 다 교회를 위해서 쓰라는 거예요. 자기가 행랑짐을 싸 가지고 만주로 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 일을 하고 나서면, 그 국민은 어디를 가 있더라도 나라가 서는 날에는 전부가 찾아온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공문 다 냈지, 협회장? 「예, 완전히 가서 삽니까? 」 응? 「완전히 가서 삽니까? 」 살라면 살아야지! 교회 지어야 될 거 아니야? 주인이 있어 가지고 지어야 될 거 아니야? 교회 지을 때까지 거기에 가서 있으라구. 그래야 될 거 아니야? 「예」 앞으로 거기에서 통·반장 교육을 하고, 거기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고 울음바다가 터지는 걸 경험해야 돼요. 나라를 찾아온 처참한 사실을 느끼고 남북통일의 비통한 사실을 느끼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 민족이 새로이 제단을 묶어 하늘의 심정권을 이어받아 남북통일권으로 몰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