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애국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야

이런 판도를 만들어 놓았는데 여러분이 지방에서 이걸 소화 못 하면 죽어야 됩니다. 모세의 책임이 아니예요. 12지파, 72문도의 책임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데 와 가지고 `선생님! 땅이 만 원이 아닙니다. 십만 원입니다' 하면서 `간절히 원합니다. 땅이 십만 원인데 이왕 돈을 쓰셨으니 보따리 풀어 놓고 좀 도와주소' 그럴 수 있게 되었어요?

자, 딱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섭리적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원해서 지금 투입해야지 여러분이 원해서 투입하면 안 됩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사람들에게 돈이 어디 있어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우선 성전을 짓고 나라의 모든 관서를 짓고 그래야 돼요. 피를 말리고 살을 여며 가지고 뼈까지 녹아나는 그런 놀음을 해 나왔어요. 자기 말까지 잃어버리고 돌아온 입장인데, 발을 내릴 수 있는 발판도 없는 입장에서 성전을 어떻게 짓고 나라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이겁니다. 그러려니까 종살이를 하더라도 이 놀음 하는 겁니다.

종살이하면서 제2의 국가를, 모세를 바로 궁중에 넣어 놓고 앞으로 그 나라를 하늘 앞으로 품기 위해서 길렀던 것과 마찬가지로 해야 됩니다. 눈물을 흘리는 과정에 2세들 앞에 남북조 통일이념을 심어 줘야 할 것이 복귀된 이스라엘 민족들의 책임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거 못 하면 망하는 겁니다. 똑같은 운명에 놓여 있어요. 알겠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이제부터 3년간 92년까지… 이것이 1945년부터 7년, 선생님이 7년 만에 세계판도를 닦기 위해 출범하던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가 왔으니 이 3년간에 국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실권을 갖지 못하면 남북통일의 주도적 역할을 못 하게 됩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다 잊어버려도 이것은 알아야 됩니다.

어떻게 통일하느냐? 교구장이 뭐예요? 족장 아니예요, 족장. 송서방(송영석)? 「족장입니다」 족장이 밤에 새벽같이 뛰쳐 나와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게 돼서 돈이 필요하니 돈 달라고 야단하게 돼 있어요? 그래야 되겠어요? 오히려 자기가 쓸 돈을 갖다 바쳐야지. 안 그래요? 세금을 나라에 바쳐야 될 것 아니예요? 그게 원칙입니다.

그게 원칙이기 때문에 땅을 살 때도 통일교회 교인들은 닭을 팔아서, 살림살이라도 팔아서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그건 다 불살려야 할 거예요. 다 없어져야 할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할 때에 집을 없애고 공장들을 때려부순 것같이 해야 합니다. 그 터전 위에서 하다 하다 안 되면 하늘이 동정하는 것입니다. 그 충정이, 가나안 칠족이 정성들인 이상 정성들이게 될 때에 하늘이 협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전부 몰살시키든가 해 가지고 그걸 돌려 잡아서 후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성의 터전 위에 서지 않고는 상속을 못 받는다는 것이 원리적 관입니다.

어떡하든 애국하는 데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선두에 서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남북통일 애국정신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바라보고는 어느누구나, 도지사로부터 군수로부터 경찰서장으로부터 면장 지서장 이장까지 머리 숙일 수 있을 정도가 돼야 됩니다.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전환되고 심정권 최우선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취권을 취할 수 있는 우선권이, 심정기준이, 국민을 대신하는 애국정신, 심정기준이 상위권에 가서부터 돌아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싸」

똑똑히 알라구요. 내가 68세를 맞아 가지고 확실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제 알겠어요?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겁니다. 알겠어요? 저 무슨 연합회장 누군가, 우종직이? 「예, 알겠습니다」 어떻게 할 거야? 윤 뭣인가, 윤서방(윤준식)? 「알았습니다」 세금을 바쳐야 돼요. 세금을 바쳐야 된다구요. 내가 돈이 그리워서 그런 게 아닙니다. 원칙을 똑똑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