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모셔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모셔야

이 길을 위해서는, 북한에 가기 위해서는 공산주의 이론을 전부 격파하고, 무신론 격파를 위해서 유신론적 내용 체계를 확실히 해야 됩니다. 이거 이론적이라구요. 이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우리는 지금까지 어려운 밑바닥에서 이만큼 올라온 거예요.

거기에 사연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존속한 5천 년 역사면 5천 년 역사, 4천 년 역사면 4천 년 역사를 두고 볼 때 그 빚어진 모든 사연들과 마찬가지로 비록 사연이 짧고 얼룩져 있지만 우리 통일교회 역사는 모든 선조들이 존경할 수 있는 기반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애국자란 어떤 사람이예요?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몰리고 쫓기고 모함받아 가지고 죽은 사람들입니다. 그와 마찬가지의 자리에 서 있는 통일교회가 40년 역사시대를 거쳐오는 기간 우리 배후에는 말이 없었지만 그런 모든 얼룩진 근원이 있기 때문에 영계에 간 선조들이 자기들과 같은 심정적 동위권에 서 있는 지상 기반을 그냥 방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협조하고 동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또, 그 후손들을 보니까 정의를 생각하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가지고 있고, 미래의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그런 사람이 10년 20년 움직이면서 아무리 와동(渦動)이 있다 하더라도 후퇴하지 아니하고 자기 옆에서 움직이는 것을 봤고, 자기 아들딸 수십 명을 길렀지만서도…. 그렇게 못 먹고 못살면서도 그렇게 움직이는 걸 봤다면 협조하고 동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5,6년 동안 반대받았지만 10년이 지나가게 될 때는 존경한다는 것입니다. 존경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가정도 돌아가고, 나라도 돌아가고, 경찰, 군수, 정보처도 돌아가 가지고 우리 일을 전부 다 바꿔서 뒤집어쓰겠다고 할 수 있는 단계에 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우리가 주류사상을 심어야 돼요.

그 주류사상이 뭐예요? `하나님을 네 집안에 모시고 살라, 네 나라에 모셔라' 이겁니다. 네 나라에 모시기 전에 민족에 모시고, 민족에 모시기 전에 종족에 모시고, 종족에 모시기 전에 가정에 모시고, 가정에 모시기 전에 개인에 모셔라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모시려면 많이 희생해야 됩니다. 투입해야 돼요. 재창조해야 된다 이겁니다. 종족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희생시켜야 됩니다. 그게 탕감원리입니다. 탕감복귀원리라구요. 복귀원리라는 말은 타락되면서 생긴 말로 원리라는 말은 원칙적으로 안 써야 됩니다. 역설적인 논리지만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고는 사탄세계는 물러가지를 않습니다. 사탄세계가 물러가는 원칙이니까 복귀원리가 되는 거예요. 탕감원리가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런 원리가 어디 있어' 해도 그거 할 수 없습니다. 종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희생시켜야 됩니다. 왜? 투입해야 되기 때문이예요. 역사시대에 걸려 있는 가정기준의 탕감조건을 끊어 버릴 때까지 4천 년 동안 거쳐온 그 양이 많지마는 그것을 동서남북 사방 360도를 돌면서 이 시대에 탕감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방을 도는 데 있어서 양이 비록 적더라도 그런 내용을 희생시켜야 돼요.

가정을 희생시키지 않고는 종족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민족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종족을 희생시켜야 돼요. 투입해야 됩니다, 재창조니까. 안 그래요? 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민족을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현재 통일교회는 그 놀음 하고 있습니다.

세계 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세계 인류를 투입해야 돼요. 그래서 요즈음 7천 명이, 120개 국가에서 40개 국가가 투입하는 것입니다. 조건적이라도 와 가지고 전부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