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즘을 중심한 국민연합을 조직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가디즘을 중심한 국민연합을 조직해야

기성교회 무서워하지 말라구요. 차 버리면 당하지 별 수 없습니다. 내 발이 부러져도 기성교회가 나가게 되어 있지 내 발이 안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기성교회 자기들 마음대로 될 줄 알았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교육받고 그럴 때 누가 돈 대줘야 돼요? 자기들이 돈 대라 이겁니다. 원리적 관에 있어서 가인 아벨 체계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탕감복귀시켜 장자권을 상실하지 않게끔 국민을 잘 타이를 수 있는 형님 노릇을 해야 됩니다. 애국하는 형님, 남북을 통일하는 형님, 세계로 가는 형님, 그 전통사상을 국민 앞에 남겨 줘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그러니 밤낮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여러분에게 맡겨진 책임이었느니라! 「아멘」 똑똑히 알았지요? 「예」

그러면 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망하게 되면 내 모가지를 자르라구요. 틀림없이 우리 시대가 옵니다. 국회도 그런 면으로 돌아갑니다. 알겠어요? 국회도 그런 면으로 돌아갑니다. 국회의원들 교육 내일 모레 하지요? 「28일에 합니다」 돈 얘기는 하지 말아요.

공산주의라는 것은 사상을 중심삼은 체제기반 위에 서 있습니다. 그 체제 일체권 내에 모든 것이 순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공산주의 조직은 당조직을 중심삼은 체제로 군대도 당에 절대 복종이고, 경찰도, 공장 노동자도 절대 복종이라구요. 농사짓는 집단농장 농민도 군대와 마찬가지입니다. 명령일하에 전국이 전체 동원할 수 있는 체제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방대한 공산주의와 대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괴 정규군이 얼마예요? 80만 잡지요? 「예」 80만 잡고, 그다음에는 대학교를 중심삼은 교도대가 있습니다. 그다음엔? 「노농적위대」 노농적위대가 있습니다. 또 그다음엔? 「청년근위대」 청년근위대가 있다구요. 그러니 김일성은 남한 대해서 정규군 10만만 남겨 놓고 전부 무장해제하자고 한다구요. 하지만 그들은 정규군이 없어도 노농적위대를 정규군으로 대치할 수 있습니다. 전부가 군대입니다. 그렇게 무장된 사람들을 중심삼고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전부 정치 공작반입니다. 공작대원입니다. 고등학교서부터 남한 적화를 위해 어떻게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가 통·반을 중심삼고 다 훈련이 되어 있다고 봐야 됩니다. 우습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론에서 이겼다고 이긴 게 아닙니다. 실전에서 지면 큰일입니다. 실전에서 이겨야 되고, 체제적으로도 이겨야 됩니다. 남북총선거시에 전국에서 체제적으로 승리해야지 개인적으로나 단체적으로 이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체제 형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디즘(Godism;하나님주의)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연합 자체가 공산당 조직, 단일 절대 유일당을 중심삼은 그 체제에 절대 복종하는 그 환경적 여건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국민연합 조직을 해야 됩니다.

우리 남한은 자유스러운 환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수들이 필요합니다. 교수라면 다 신임하거든요. 교수들이 피눈물 흘리며 여러분과 같이 뛰어 다니는 겁니다. 이러면 이것은 자연히 총으로 위협해서 편성한 공산주의 조직보다도 더 강력한 체제가 됩니다. 그 체제 위에 사상적 무장, 가디즘을 중심삼고 방어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살길이 없습니다.

행동적인 면에 있어서는 우리가 불리합니다. 행동적인 면에 있어서 저들은 공격적인 전투태세입니다. 전부 다 무기를 주어서 선발대로 내세우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우리는 수비태세입니다. 방어적인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격과 방어가 있으면 언제나 방어는 불리합니다. 또, 하나님은 전투법을 맞고 빼앗으라고 가르쳐 줍니다. 사랑으로 하라고 합니다. 싸울 수 없는 전의의 조건을 내세우고 나가는 겁니다. 단 한가지 강구할 것은 신념을 가지라는 겁니다. 신념은 체제를 능가할 수 있고, 전쟁기반을 소화하고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런 자주적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 기반을 어떻게 편성하느냐 이거예요. 통·반입니다. 여러분 자체의 한 사람이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느누구도 침범하지 못할 체제를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전국적인 체제가 아니고는 체제 위에 선 유일당, 공산당을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군대가 있어요, 경찰이 있어요? 때가 되면 나라를 완전히 바꿔서 순식간에 대처할 수 있는 민족 기반이 있어야 됩니다. 믿고 일시에 따라갈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서 총선에 대비해야 합니다. 공산당은 총선거 기간을 3주일도 안 잡아요. 2주일 잡아요, 2주일. 이번 대통령 선거 기간도 한 달 아니예요? 그런데 그들이 왜 국회의원 선거를 몇 달씩 하겠어요. 일주일은 짧으니까 3주일 이내에서 2주일 잡는 거예요. 2주일 기간은 거짓말 해서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기간이예요.

전국적인 그런 전시 체제를 앞에 놓고 우리들이 승패를 다짐하는 자주적인 자체의 입장을 확고히 확보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심각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