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륜도덕 중에 여자를 치리할 수 있는 도리를 먼저 가르쳐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인륜도덕 중에 여자를 치리할 수 있는 도리를 먼저 가르쳐야

이렇게 설명하다가는…. 벌써 30분도 더 되었구만. 내가 두 시간 딱 얘기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하게 되면 다섯 시간 해도 끝 안 나겠네. 우리 어머니 성씨인 한씨가 여기 청주가 본인데, 청주 사람들은 우리 어머니같이 다 똑똑한 줄 알고 있다구요. (웃음) 정말이예요. 말 한마디 하면 열 마디쯤 잴 줄 알지요, 청주 사람들은? 「예」 여러분들은 여기서 사니까 주인이지만 우리 어머니는 여기서 살다 쫓겨나 어디 가서 살다 왔으니까 주인 양반들이 더욱 훌륭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슬쩍만 해도 다 아시리라 믿어도 상관없겠지요? 「예」 누가 남자보고 물었어요? 여자보고 물었지. 그때는 남자가 대답하면 되나? 여자들이 대답해야지. 상관없겠지요? 「예」 `예'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무슨 말이냐? 모든 물건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한 것이다, 오직 귀한 것은 사람뿐이다, 이런 말입니다. 그 사람 가운데는 남자 여자가 있는데 남자보다도 여자가 더 귀하다고 했어요, 여자보다도 남자가 더 귀하다고 했어요? 「남자요」 그건 인정해야 됩니다. 집안에 들어가 가지고, 신랑이 아무리 못났다 하더라도 그 신랑을 주관하는 여자는 요녀는 아니지만 요녀의 사촌이 되는 것이다! (웃음)

그러면 인간세상에 있어서 인륜도덕을 세우게 될 때 누구를 먼저 치리하는 법을 가르쳐 줘야 되겠느냐 할 때, 여자를 치리할 수 있는 도리를 먼저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남자를 치리할 수 있는 도리를 먼저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치리라는 말은 다스린다는 말이예요. 여자를 다스리는 도리를 먼저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남자를 다스리는 도리를 먼저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여자요」 여자가 암만 다스리더라도 중심이 남자라고 했으니 그 남자가 안 따라가면 그만 아니예요? 여자는 힘도 없잖아요? 남자가 안 따라가겠다면 목덜미를 붙들고 끌고 갈 수 있어요? 없잖아요? 이렇게 볼 때에 참된 남자를 만들어 놓으면 참된 여자는 자연히 생겨나지 않을 수 없느니라! 「아멘」

또, 천지간에 문제가 되는 것은, 천지간에 참된 남자는 어떤 남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참되신 분이라면 사람을 짓게 될 때 참된 남자 여자를 짓고 싶었겠어요, 거짓된 남자 여자를 짓고 싶었겠어요? 「참된 사람요」 참된 사람. 그러면 참된 여자부터 먼저 짓고 싶었겠어요, 참된 남자를 먼저 짓고 싶었겠어요? 「참된 남자요」 참된 남자. 그렇게 볼 때, 역사 이래 죄를 짓기 시작한 것이 남자였던가요, 여자였던가요? 「여자요」 그러면 남자가 죄를 지은 여자를 따라갔던가요, 죄를 지은 여자를 끌고 갔던가요? 「따라갔습니다」 따라갔어요. 따라갔으니 망했지, 따라가지 않고 반대로 끌고 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죄를 입과 손으로 지었다면 입과 손은 말고 발을 거꾸로 끌고 가요. 그러면 손과 입은 저쪽으로 가 있으니까 몇 고개 넘다 말고 `아이고, 나 잘못했소' 하고 회개했을 거예요.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놔두고 회개시켜 가지고 데려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이런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성경을 보게 되면 선악과 문제, 그런 구구한 얘기 하려면 끝이 없지만, 선악과를 누가 따먹었다고 했어요? 「해와」 그다음에는 누가 따먹었나요? 「아담」 그래서 이 천지간에 하나님과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아―담' 하는 것은 `아, 큰 담이 생겼구나' 해서 `아담'이예요. 이러면 처음 듣는 사람들은 잊어버리지 않는다구요. 아―담! `아! 아담으로 인해 담이 생겼구나. 아! 담이다' 이거예요. 이 담은 누가 만들었느냐 하면 해와가 만들었어요. `너는 나가서 남자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와. 해서 와! 해와!' 해 가지고 해와예요. (웃음)

그래서 남자의 길을 여자가 닦아 나가는 거예요. 죄를 남자가 지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지었으니 여자들이 죄를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보게 되면 남자들이 열성이예요, 여자들이 열성이예요? 「여자들이요」 어째서 그래요? 다 그런 원칙이 있어요. 원칙을 알고 보니 다 그렇다 이거예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라고 했고,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했어요. 모든 게 천도지상이예요. 그게 오직 하늘이치에 맞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런 거 다 모르지요?

여러분들 어때요? 통일교회도 여자가 많아요? 「예」 통일교회에서 문총재 욕먹이는 사람들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요」 (웃음) 왜 여자가 욕을 먹이고 그래요? 따라다니는 것도 여자들이예요. 아이구, `여자' 하게 되면 나 신물이 나요. (웃음) 천지이치가 그러니, 그렇게 달아 놨으니 내가 할 수 없이 뒤적뒤적하지. 충청도 여자든 전라도 여자든 다 마찬가지예요. 여자들은 조금만 좋으면, 무엇이 부뚜막에 올라간다구요? 거 무엇이 부뚜막에 올라간다는 그런 얘기 있잖아요? 「얌전한 고양이요」 얌전한 고양이가? 「예」 강아지지. `얌전한 강아지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그러는데, 그 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