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뿌리는 전부 제거해 버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거짓된 뿌리는 전부 제거해 버려야

문총재가 그래서 지금까지, 아까 말한 미국 사회에 가서 입 다물고 별의별 수모를 당하면서도 참고 나온 것은…. 세계가 손잡고 있어요. 손을 놓지 말라 이거예요. 돌 때 이걸 돌려야 됩니다. 그 놀음을 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하나님과 더불어 사랑을 중심삼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고이 키워 가지고 성숙된 그 자리에서 너는 내 영원한 집이라고, 네 집안이 천년 만년 온 세계에 모래알같이 번성하고 하늘의 별과 같이 확대되기를 바라고, 그 가운데 어디든지 서슴지 않고 핏줄을 따라 동거할 수 있는 터전이라고 할 소망의 터전이 끊어졌습니다. 그걸 연결시켜야 돼요. 연결시켜서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아담 해와가 타락해서 나쁜 씨를 뿌려서 거짓된 뿌리가 나왔습니다. 거짓된 조상이 출발됐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을 몰아서 참된 조상의 자리에 갖다 심어 놓아야 돼요. 환고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타락으로 말미암아 거짓 뿌리가 생겨났습니다. 본연의 심정이 아닙니다. 본연의 심정에 배치되는 사탄적 뿌리를 걷어치워 버리고, 빼 버리고, 이걸 썩게 해 가지고 썩은 뿌리 위에 참된 씨를 심어서 본연의 고향땅 위에 새로운 심정권, 참부모와 참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집안에서, 김씨면 김씨, 문씨면 문씨, 여러분의 마을과 집에서부터 새로이 출발해야 된다구요. 그러니 환고향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내가 이북에 가려면 남한을 수습해야 합니다. 남한을 수습하고 이북에 가야 돼요. 남한을 수습하지 않고는 이북에 못 가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중심삼고, 중공을 중심삼고 엮고 있는 것입니다. 치열한 정치 외교무대에 있어서 내가 선두에 서거들랑 밀사를 보내 가지고 막후에서 교섭하는 그런 놀음을 할 때가 왔어요. 그런 놀음을 일본 정부를 세워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총재를 미국이 환영하고, 일본이 환영하고, 중국이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나가 닦는 겁니다. 나 누구 신세 안 져요.

심정의 뿌리를 크게 하려면 뿌리의 종대가 커야 합니다. 순도 뿌리의 종대와 연결될 수 있는 순은 커야 돼요. 딴 사람이 커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동기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첫째 동기요, 둘째는 지상의 평면적 동기입니다. 하나님의 동기는 종적인 동기요, 레버런 문은 횡적인 동기입니다. 그래서 90각도, 틀리면 안 되는 거라구요.

이렇기 때문에 혼란된 역사적 모든 문제를 전부 잘라 버리고, 공산 유물사상, 인본주의 사상, 세큘러 휴머니즘(secular humanism), 이런 사상을 다 잘라 버리고, 본연의 뿌리에 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상을 중심삼고 돌아서야 되는 거예요. 왼쪽이 바른쪽 되고 바른쪽이 왼쪽 되고, 그러면 무신론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무신론이 없는 세계를 어떻게 이루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러기에 거기에 동반해서 우리가 올라감과 동시에 소련이 내려가야 됩니다. 지금 민주세계 미국만 보더라도 미국에 인물이 없다고 봅니다. 민주당 공화당이 지금 참 묘합니다. 내가 미국 사람이라면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을 미국 대통령 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어서 그렇지 나만큼 배짱 있는 사람이 없거든요. 미국에서는 배짱이 있어야 돼요. 정의의 결정을 한 후에는 행동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결국 민주주의가 망해 빠져 있습니다. 눈치만 보고 있는 거예요. 회색주의만 늘었어요.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냐? 국가를 위한 민주주의야! 누구를 위한 국가냐? 세계를 위한 국가야! 누구를 위한 세계냐? 하나님을 위한 세계야! 이게 돼 있지 않아요.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무엇을 위한 민주주의예요? 정당을 위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민주주의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은 무슨 주의가 돼야 되느냐? 대한민국은 세계를 위하는 주의로 돌아가야 됩니다. 세계는 무슨 주의? 하나님주의로 돌아가야 됩니다. 인간주의는 믿을 수 없어요. 백년 내에 다 꺼져 버립니다. 하나님주의라야 영원무궁한 거예요. 그 전통을 이어받아 참사랑이라는 논리 위에 이것이 연결되기 때문에 개인도 참사랑이 필요하고, 남자 여자도 필요하고, 부부도 필요하고, 아들딸도 필요하고, 종족도 필요하고, 민족도 필요하고, 국가도 필요하고, 세계도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