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원칙에 의한 통일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원리원칙에 의한 통일원리

이래서 지금 4대 종교권 내에 어떤 괴물이 하나 나왔습니다. `통일해라! 통일해라! 통일해라!' 이런 기수가 나왔어요. 동을 대해서, 서를 대해서, 남을 대해서, 북을 대해서 하나 만들자! 그 하나 만들자는 것이 문총재 중심삼고 하나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앞에 세워 놓고 하나 만드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게 주먹구구로, 힘으로, 협박공갈로, 사기로 안 됩니다. 모든 것이 원칙에 입각해서 역사의 조류가 틀렸다는 사실을 세밀히 입증할 수 있는 이론적 갈래를 가려서 전개해야 합니다. 그 옳고 그름을 판단한 종합적 이론을 갖춘 통일 종교이념이 나와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게 아녜요? 「예」

하나님으로 출발할 것이 그릇돼 나왔으니 종교권을 수습해서 세계를 하나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독교 문화권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놈의 기독교가 망살이 붙어 다 망하게 됐다구요. 앞으로의 종교권을 누가 수습하느냐? 종교권을 수습 못 하는 주의는 세계를 하나 못 만듭니다. 유물론자들은 종교권을 수습할 수 없어요. 알겠어요? 종교라는 말과 하나님을 모릅니다. 없다고 해요. 그게 문제예요. 그들은 이미 70년간 실천해 가지고 손들었습니다. 민주세계에 종교 배경을 가진 기독교도 기독교 사상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몰라요. 성경을 봐도 아무것도 모르고 인생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통일원리를 알게 될 때는 하나님이 있는 거 알아요, 몰라요?「압니다」하나님이 없다 해도 역사시대를 보게 될 때 부정할 수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사람은 하루에 세 끼 밥을 먹지요? 서양 사람도 동양 사람도 밤에는 잠을 자지요? 공식이 맞습니다. 좋고 나쁜 것은 마음이 가려 줍니다. 교육 안 받고도 알아요. 보편타당한 분모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전부가 내가 세계 제일이 되겠다고 그럽니다. 그러지요? 여러분은 세계 제일이 되고 싶지 않아요? 그거 어디 가서 채울 거예요? 인간세계에서는 못 채웁니다. 그것이 있는 한 평화의 세계는 있을 수 없습니다. 높은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경쟁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걸 빼 버릴 수 있어요? 그것이 왜 있어야 되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등등의 본성적인 소성(素性)을 중심삼고 가려야 할 문제들이 걸려 있는데, 그것이 해결 안 됨으로 말미암아 신(神)이 없다고 부정하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