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신이 있는 것을 아는 종교단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신이 있는 것을 아는 종교단체

제목이 뭐라 그랬어요? 나 잊어버렸네. 「참된 고향을 찾아가자」 그것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인생들이 이 땅 위에 왔다 갔습니다. 또 지금도 많은, 50억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보면 어디서 출발해서 흘러나와 가지고 이렇게 사느냐 이거예요. 문제입니다. 사람의 기원이 무엇이냐? 이것이 지금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한 문제입니다. 철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인생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 신이 있느냐 하는 문제가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들, 역사를 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의별 놀음을 다해 나온 것입니다.

철학을 하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노심초사한 것이 뭐냐? 신이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신은 죽었다, 신은 없다는 거예요. 왜? 신을 숭상하는 종교는 우리의 모든 인류 앞에 덕 되는 것이 아니고 장애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장애 뿐만 아니라 해독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해서 공산주의자들은 종교는 아편이라고 합니다.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신이 없다고 한다구요. 그런데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그 반대입니다. 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종교단체인가요, 사회단체인가요? 「종교단체입니다」 그러면 신이 있다고 믿어요, 없다고 믿어요? 「있다고 믿습니다」 신이 있는 것을 믿어요, 신이 있는 것을 알아요? 「압니다」 그러면 믿는 것이 쉬워요, 아는 것이 쉬워요? 「아는 것이 쉽습니다」 믿는 것은 참 쉬워요. 없어도 믿으면 믿는 거예요. 있어도 믿으면 믿는 것이고 말이예요. 어떻게 믿느냐 하는 문제가 있어요. 제일 좋게, 최고로 믿는 것은 힘들지만 믿는다는 사실은 쉬운 것입니다. 그러나 안다는 사실은 어려운 거예요. 여러분은 선생님 알아요? `아, 오늘 봤으니, 우리 선생님 얼굴이 이렇고 두리둥실한 몸뚱이고 허우대가 나쁘지 않지 않지 않다' 그런 거예요? (웃음) 그거 좋다는 말이요, 나쁘다는 말이요? 「좋다는 말입니다」 머리가 좋은데?

얼굴을 봐 가지고는 그래요. 남방 셔츠 입고 뭐. 교주님이란 양반이 양복을 입고 넥타이 매고 나타나서 고맙게 인사하고 오순도순 얘기해야 할 텐데 씨름판에 나선 레슬링 챔피언 모양으로 나타나 가지고 불이 안 켜졌으니 켜라고 하고 말이예요, 거동이 좀 다르지요? 「좋습니다」 좋다는 건 뭐예요? 다르다고 하면 `그렇습니다' 하든가 `아닙니다' 해야지, `좋습니다'가 뭐예요? 그런 답변을 왜 해요? (웃음)

통일교회는 그 점에서 다릅니다. 기성교회와 다르다구요. 여기서 내가 욕을 퍼붓더라도 도망가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웃음) `왜 그러냐 이거예요. 반대하는 사람도 없거든요. 기성교회 목사들은 반대받아서 쫓겨나잖아요? 난 암만 반대해 봐야, 암만 욕해도, 쫓아내 달라고 해도 안 쫓아냅니다. 그렇게 다릅니다.

그러니까 기성교회, 다른 종교단체에 다니면서 목사님이나 스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사람들의 그 기준 중심하고는 다르다구요. 얼마나 다르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릅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 앞에 이렇게 나타났다고 실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나타났다고 안됐다고 할 사람 손들어 봐요. 「아닙니다」 손들어 봐! (웃음) 다들 배시시 웃기만 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많이 달라요. 신이 있는 것을 믿는 사람은 많지만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