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러분이 환고향의 첫출발자이니 핵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한국의 여러분이 환고향의 첫출발자이니 핵이 되어야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그랬지요? 그 모심이 어떤 모심이예요? 여러분들 지금과 같은 이 모양으로? 이건 모시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들의 그 자세를 중심삼고 사탄이 옆에 왔다가도 그 자세를 보고 흉내를 내고 박자를 맞출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환고향시대라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처음이예요. 이것이 역사 이래에 처음이예요. 이런 시대가 되어 옴으로 말미암아 모든 종교들은 전부 다 어디로 가느냐? 전부 다 고향으로 내려와 무력화되어 떨어져요. 중들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산에서 내려오고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지금 그렇다는 거예요.

어제 종교협의회 회장의 보고를 들었는데, 모든 종교들도 이제는…. `스님만이 불교를 만들 것이 아니다. 평신도권 내로 떨어져야 된다. 평신도까지 전부 다 불교를 만들어 정성들일 수 있다' 하는 시대로 떨어져 내려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떨어져 내려왔다가 올라갈 길을 모르면 그만이예요. 지금 통일교회는 지금 다 떨어져 내려왔다구요. 다 떨어졌지요? 다 떨어져도 통일교회는 올라갈 줄 아는 거예요.

그건 뭐야? 「어머님이…」 어머님이? 「예」 어머님이 뭘 갖다 주면 내가 좋아하나? (박수. 웃음)

민주주의도 국가가 없어요. 어떤 주의도 뼈다귀가 없어요. 뼈다귀 없는 살이 되어 있으니 흐물흐물해져 가지고 전부 다 수평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거예요. 공산주의도 뼈다귀 없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공산당도 이제 경제체체에 있어서 사유재산제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내용이 신문에도 났지만 말이예요, 다 뼈다귀가 뽑아졌어요. 공산주의도 그렇고 민주세계도 그렇고, 기독교도 뼈다귀가 뽑아졌고, 불교나 무엇이나 다 그렇게 되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거 다 쓸데없다' 한다 이거예요. 결국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사랑 찾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돈도 모아 보고 세계도 지배해 보고 학자도 되어 보고, 인간들이 좋다는 것을 다 해보니 다 쓸데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참된 사랑과 하나된 나 자신,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종적 사람과 횡적 사람이 일치될 수 있는 나, 이렇게 일치된 남자 여자가 하나님의 종적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핵이 뼈와 같이 되어 가지고 그 몸뚱이가 둥글어지는, 하나되는 그것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에 동화되어 가지고 통일된 감각, 우주 감각에 취해 살 수 있는 그 경지가 인간이 찾아가는 이상적인 출발점이다 이겁니다. 그건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통일교회 외에는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레버런 문이 점점 유명해지지요. 그러면 학자들도 따라올 것이고 여러분들도 따라올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면 일본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그래야 되겠어요, 돌아가라고 그래야 되겠어요? 「돌아가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도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합니다」 그러면 고향으로 돌아간 여러분들이 실패하게 될 때는? 「……」 응? 이 개똥 덩어리같이 냄새를 피우게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한국의 본을 따라 가지고 우리가 그랬다'고 할 때는 큰 야단이 벌어져요. 문제가 크다구요. 한국만이 아니예요. 한국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첫출발이니만큼 이것이 핵이 되어야 돼요. 뼈가 되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세계국가가 하나되는데, 어디서? 90각도 되는 이것이, 종적 횡적 되는 제일 작은 부분이 어디가 되겠어요? 어디가 되면 좋겠어요? 미국이 되면 좋겠어요, 한국이 되면 좋겠어요? 「한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90각도가 조그마하게 이렇게 돼 있으면 몸뚱이와 마음과 하나된 이것을 중심삼고 이것을 딱 감쌀 수 있는 내 자신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담의 자리이고, 그게 해와의 자리입니다.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