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사랑의 피눈물로 적셔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고향을 사랑의 피눈물로 적셔라

선생님이 옛날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이고 하나님도…. 내가 부락에 있는 땅, 산이 있으면 산 깊은 골짜기까지 무엇이 사는가 다 파 보아야 시원하고, 늪이 있으면 늪에 무슨 벌레가 있고 무슨 고기가 있는가를 다 들춰 봐야 편안했다구요. 그러기 위해서 밤을 새워 가면서 그 놀음 한 거예요. 산을 헤매 다니고 샅샅이 뒤져서 거기에 무엇이 산다 해 가지고 내가 마음으로 부를 때는 이건 여기에 있다 하는 생각이 나야 편안했다구요.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하늘땅을 그렇게 샅샅이 들췄지요.

아, 이번에 제주도에 가서도 그래요. 사방이 전부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도 못 하고 있으니…. 그거 어떻게 살아요? 답답해요.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산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고, 거 답답해서 어떻게 살아요?

그렇기 때문에 악마가 있고 하나님이 있는데, 악마의 철갑 가운데 내가 들어와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답답해요? 하나님이 그 가운데 있는 나를 부르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 소리가 들리지도 않고 말이예요. 이놈을 격파해야 돼요. 흔적도 없이 없애 버려야 돼요. 그런 놀음을 하다 보니 이 원리의 길을 파헤쳤고, 오늘날 통일교회가 그 가운데서 소생해 나온 거지요. 안 그래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 마을의 진짜 주인이 되어야 돼요. 벌레까지도 전부 다 사랑하고 이래 가지고…. 고향을 사랑해야 돼요. 고향 사랑하지 못하는 녀석이 나라를 사랑하겠다는 것은 가짜예요. 뿌리가 없는데 줄기가 있을 수 있어요? 알겠어요? 「예」 고향을 사랑해야 돼요. 그렇게 해서 환희에 사무쳐 가지고 완성한 남성이요 완성한 여성으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내를 세계와 싸워서 승리한 여왕같이, 한국의 모든 원수를 평정시켜 가지고 승리한 여왕으로서 나를 모시는 훌륭한 분으로 모실 수 있고 남자는 그 왕과 같은 승리자로 만난 부부라는 걸 알아야 돼요.

이 사랑을 중심삼고 억천만세와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조직체, 구성체를 이룬 한 부분이요, 나는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하늘땅을 대표하고 하나님을 대표한 하나의 사랑의 세포라고 할 때 하나님이 `노'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향에서 그럴 수 있는 주인된 권위를 자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돼요.

여러분의 아들딸이 그 전통을 이어받아 그렇게 되어야 할 것이고, 그런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자손손을 남기게 될 때 이 종적 기준을 중심삼은 개인시대, 가정시대로 커 가도 좋다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올라가도 좋다는 거예요. 선생님 말씀을 알겠어요? 「예」 그런 도장판을 갖다가 찍어 놓아야 돼요, 사탄이 들어갈 수 없게끔.

그렇기 때문에 고향을 사랑의 피눈물로 적셔 가지고 거기에 여러분이 정착할 수 있는 기원지로 만들어야 됩니다. 조상이 되는 거예요. 원조예요, 원조. 무슨 피난민 도와주는 그런 원조가 아니예요. 원래의 조상이예요. 원래의 조상 심정권을 갖지 않고는 고향에 하나님의 도리를 펼 수 없는 것이 원리의 가르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부모님을 모시는 부모님의 혈족인 입장에 서 가지고 원래의 도리의 기준을 그 분야에 있어서…. 오리나무를 심으면 오리나무가 나야지요? 「예」 그래, 통일교회가 무슨 나무예요? 나무로 말하면? 「사철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