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초월할 수 있는 건 사랑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시공을 초월할 수 있는 건 사랑밖에 없어

여기 나이 50 넘은 사람 손들어 봐요. 50이 넘으면 좀 그다음에는…. 쉰하게 되면 쉬지근해서 쉰 아니예요? 고향 얘기해도 감각이 안 오지요? `선생님의 말은 그럴 듯한데 나는 아직 느낌이 안 와' 하고 둔해져요? 어때요? 박보희도 50이 넘었지? 어때? 「옵니다」 와? (웃으심) 엄덕문이 어때? 70이 넘었잖아, 70? 본질적 사랑을 하면 70도 문제없어요. 사탄적 사랑은 70이 아니라 60만 넘으면 내려가는 거예요. 하늘적 사랑은 60, 70, 이렇게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70이 되고 80이 되어도 젊어지는 거예요. 사랑에 대해서 더 예민해지는 거예요. 능란한 사냥개는 엎드려 가지고도 그 동네 어떤 영감이 지나간다 하는 것을 다 아는 거예요. `저기 아무개 할아버지 지나간다' 하고, 아무개 아주머니가 살랑살랑 가면 `아이고, 얼굴이 어떤 아주머니가 간다' 하는 것을 앉아 가지고도 훤히 안다는 것입니다. 누워 가지고 눈을 껌뻑껌뻑하면서도 다 안다는 거예요. 다 안다구요. 개도 아는데 사람이 모르겠어요? (웃음) 아, 정말이예요. 그거 어떻게? 참사랑에 화하게 되면 안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마이크를 장치해 놓으면 안 들리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도 그런 수가 있잖아요? 이 아주머니들 통일교회에 들어와 보니까 그것이 얼마만큼 강하냐 하면, 남자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여자들은 못 견뎌요. 선생님을 만나면 못 견뎌요. 밤 잠을 못 자는 거예요. 막 보고파서 뒤넘이치는 거예요. `선생님!' 하면서 자기도 미친 듯이 돌아다니면서 바람벽을 대문이라고 치고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까지 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하나되는 소리는…. 천지가 영원히 갈라졌다가 최고 스피드로 `꽝' 하고 부딪치면 그 소리가 얼마나 크겠어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하나되는 소리는 그 소리보다 더 크고 강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 우주가 절반으로 딱 갈라져 있다가 큰 고무줄로 동과 서를 이어서 잡고 있다가 놓으니까 와서 부딪치는 소리가 얼마나 크겠어요? 그 소리보다 더 큰 것이 참사랑의 소리라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귀청이 터질락말락하는 경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강하니 조금만 해도 하나님이 알게 되어 있다구요. 모를 수 없다구요. 이런 진리를 알아요, 이런 진리?

문총재는 그런 세계를 소개시켜 주기 위해서 이 땅에 왔다는 거예요. 그거 멋져요, 안 멋져요? 「멋집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 부러울 게 뭐가 있어요? 죽는 게 무서워요? 극적이예요. 이 세상에 사는 건 한번 숨을 안 쉬고 자맥질했다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제한된 몸이 무제한의 환경에 도약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내가 일시에 돌입할 수 있는 그 세계인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흥미진진하겠어요?

이 대우주 가운데 지구성보다 몇백 배 큰 다이아몬드 별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그 별 어디에 있소?' 하고 물어 볼 거예요? 물어 볼 게 어디 있어요? 눈 껌쩍하고 생각하면 벌써 다 보인다는 거예요. 내가 머리를 이렇게 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저쪽에서 쓱 이리로 온다는 거예요. 통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다이아몬드 1카레트짜리, 5부 가지고도 좋다고 그러던 것을 생각하면, 이걸 보면 춤을 추다가 오줌을 싸고 똥을 싸도 모를 것입니다. 황금 별은 없을 것 같아요? 부자가 무엇이 부러워요? 돈, 구리전, 은전 그것이 무엇이 부러워요, 황금 별이 있는데? 그것 한번 갖고 싶지 않아요?

어떤 때는 파리가 날아다니면서 밥상에 붙은 것을 보는데, 이게 상감마마 밥상에도 갔다가 개똥덩어리에도 날아가거든요? 그걸 보면 `야 저거 영계의 영인체 같구만'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최고의 가치 있는 곳에 갔다가 최하로 가치 없는데도 날아서 왔다갔다한다구요. 우리는 그것이 가치가 없다고 보지만, 그 가운데도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통한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가치가 연결된 데는 가치 없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사랑의 줄에 매여 있어요, 안 매여 있어요? 말해 보라구요. 부모가 없어도 부모가 그립고 형제 친척이 다 그립고 그렇지요? 여편네가 그립고 자식이 그립지요? 「예」 여편네가 영국에 가 있고, 인공위성을 타고 목성, 금성에 갔다 할 때 거기에 마음이 따라가요, 안 따라가요? 「따라갑니다」 거기서 죽었다 하게 되면 여기서 `악' 하고 통곡이 벌어져요, 안 벌어져요? 수십 년 걸리는 거기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죽었다고 통보가 오게 되면 눈물이 주루룩 떨어지는 통곡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처럼 거리의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힘은 사랑의 힘밖에 없어요. 시공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사랑밖에 없어요.

그래, 여러분들은 선생님 따라갈 거예요, 여러분들 잘났으니 여러분들 따라갈 거예요? 「아버님 따라가겠습니다」 아버님이 뭐가 있게? 내가 도적놈인지 알아? 이놈의 자식들. 모르지만, 아까 여자들 얘기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