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모델형으로 오시는 메시아를 따라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모델형으로 오시는 메시아를 따라 하나돼야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모를까요? 벌써 아는 거예요. 마음이 알아요, 마음이. 세상이 뭐라 하더라도 벌써 내가 어디로 가야 된다는 걸 자연히 안다는 거예요. 몸은 자연히 마음과 하나되게 돼 있지 마음과 몸이 싸우게 안 돼 있습니다. 타락 때문에 이것이 어긋났어요? 각도가 안 맞는 거예요. 이 각도를 맞추려니 종교세계에서는 반드시 몸을 치라고 합니다. 몸뚱이를 휙 뜯어 가지고 각도를 다시 맞추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식을 하고 봉사를 하고 희생을 하고 피를 흘려야 됩니다. 참혹한 정경을 당하지 않고는 본연의 자리로 갈 수 없습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 각도를 맞추어야 되고 가정적으로도 맞춰야 되고 종족적으로도 맞추어야 되고 국가적으로도 맞추어야 되고 세계적으로도 맞추어야 됩니다. 그러려니까 이 세계적 각도를 맞출 수 있는 이와 같은 모델형으로서 오신 분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각도를 모델형으로 맞추기 위해 오시는 분이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뭐냐 하면 아버지입니다. 남편입니다. 참된 아들딸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각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통일산업 같은 데 가게 되면 금형(金型)이 있는데 그건 찍기만 하면 같은 것이 천 개, 만 개도 나옵니다. 각도가 다 맞다는 거예요. 그건 통일산업에서 만들었지만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그 각도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틀어졌다는 거예요. 참다운 아버지 어머니로서 참다운 사랑을 뿌리로 해 가지고 그걸 종적으로 해서 횡적인 기준의 각도가 맞는 인간의 부모가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 부모가 안 태어났으니 참다운 남편이 못 태어났고 참다운 아내가 못 태어났고 참다운 딸과 아들이 못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걸 맞추기 위해 근본적인 모델형으로, 표본형으로 오시는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러면 이 메시아를 중심삼은 개인적인 모델형, 가정적인 모델형, 종족적인 모델형, 국가적인 모델형, 세계적인 모델형이, 이 세계가 지향하는 그 각도에 맞출 수 있는 제도화된 세계가 지상천국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 각도에 개인적으로 맞추면…. 여기 양 무엇이지요? 「양효숙입니다」 양효숙씨 말이예요, 개인적으로 그 각도가 맞았느냐 할 때 어때요? 출발 기준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됐느냐? 하나 안 됐어요. 사탄을 중심삼고, 사탄의 피를 받고 태어났어요. 이게 큰일이예요.

그러니까 원죄 문제에 걸리는 것입니다. 원죄가 유전이 되어 내려오는 것입니다. 핏줄이 달라요. 그러니까 피를 흘리지 않고는 나갈 길이 없는 거예요. 그래,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하는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어디 있어요? 그런 가당치 않은 말이 어디 있어요? 구원해 주겠다면 좋게끔 밧줄이라도 주고 붙들라고 하고, 살 수 있는 돈이라도 주고 금다리라도 해놓고 `와라, 와라!' 해야 할 텐데 말이예요. `나를 따라오려거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 하고 `자기 집안 식구가 원수니 다 버리고 오라'고 하고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라' 하니 이게 전부 다 역설적인 논리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그걸 뜯어고쳐야 됩니다. 뜯어고쳐야 된다구요. 「아멘」

그렇기 때문에 뜯어고쳐야 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걸려진 여러분이 편안하겠다는 것은 역적의 마음입니다. 도적놈 마음이다 이거예요. 어때요? 「아멘」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부모로서의 하나님이 세우려는 본연의 각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90각도가 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