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리가 미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지금은 우리가 미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때

나 하나 물어 보자구. 통일교회 들어온 지 15년 이상 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음) 그거밖에 안 되나? 그럼 10년 이상 된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음) 5년 이하 된 사람 손들어 봐요. 「한 사람뿐입니다」 오! 전부 다 노틀들이구만. 쓰레기통들만 모였구만. (웃음)

이 사람들이 15년, 10년 이상 되어 가지고 지금까지 한 게 뭐예요? 이제부터 미국에 필요한 것이 뭐냐? 우리의 전통이라든가 모든 활동적인 표본 같은 것은 다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선거구를 보면 17만 개소가 되는데 그 17만 개 선거소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걸 책임질 수 있는 수효가 없어 가지고 어떻게 나라를 움직이느냐 하는 실질적인 문제가 지금 눈앞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중공을 무서워하는 것은 그 사람들이 내적인 힘이 있어서 무서운 것이 아니예요. 수가 있기 때문에 무서운 거예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미국에서의 통일교회가 어떻게 수를 확보하느냐 하는 문제가 직접적인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일해 왔지만 발전이 안 됐다구요. 언제 발전할 것이냐? 때가 언제냐 하는 것이 지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어때요? 지금 미국이 내가 댄버리에 들어가기 전하고 갔다 나온 후가 상당히 달라졌지요? 「예」 얼마나 달라졌어요? 이제 여러분이 영향을 미치면 쭉쭉 뻗어나갈 수 있는 때가 왔다고 봐요? 「예」 여기에 520명이 모여 있는데 이 사람들이 열 명씩이면 5천 2백 명, 백 명씩이면 5만 2천 명이고 말이예요, 문제가 벌어집니다. 5만 명 이상이 되어야 뭘 할 수 있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암만 해도 확대가 안 됩니다.

자, 그러면 우리 의논 좀 하자구요,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구라파 사람들도 사람 수가 필요하지요? 불란서에서 선거 때 6백 명 동원했나요? 「예」 불란서 말을 하는 사람 몇 사람이나 동원했었어요? 「120명 동원했습니다」 그럼 5분지 1인가? 「예, 5분지 1입니다」 구라파는 불어만 하나요? 이태리어도 섞어서 하잖아요?

여기 형제들이 없고 부모가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친척은 다 있을 것 아니예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지금 때가 어떤 때냐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지금이 섭리적으로 볼 때 어떤 때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한국에 가 가지고 일하는 것은, 이미 세계적인 탕감시대를 거쳐 가지고 한국을 연결시키는 때가 되었다는 것은 가나안 복지,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광야노정을 지나 가지고 가나안 복지에 돌아간 시대에 맞먹는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럼 그러한 때가 되면 무엇이 다르냐? 우리들이 일하던 보통 때하고 그런 때가 올 때하고 뭣이 다르냐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엇이 다르냐 하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사탄과 대결하는 데 있어서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아무런 조건도 갖고 있지 않는 그런 때에 들어온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타락한 후로 개인적으로부터 가정, 종적, 민족, 국가, 세계적인 모든 단계를 통해서 복귀하려고 했지만 이 세계적인 사탄권을 뚫고 올라오지를 못했어요. 지금까지 뚫고 올라와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43년 전에 끝난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미국이 세계를 전부 다…. 세계를 맞이하는 때라구요. 한국이 그때에는 나라도 없는 때로서, 독립, 즉 새로이 나라가 설정되어야 되는 때였지요?

그걸 보면 이스라엘 나라가 로마제국의 속국이었을 때 로마가 예수를 죽였기 때문에 망했는데, 그와 같은 때를 맞이한 거예요. 예수를 중심삼고 국가를 잃어버렸던 것을 독립시켜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미국이 한국을 세워 놓아야 된다 이겁니다.

지금 로마제국과 같은 입장에 있는 미국은 옛날의 로마와는 다르다는 거예요. 하나님편에 선 천사장, 반대하는 그런 로마가 아니고 지지할 수 있는 로마와 같은 입장이라는 겁니다. 미국과 미국 교회가 가인 아벨이예요. 그러니까 미국과 미국 교회가 하나 안 되면 안 되는 거예요. 미국이 통일교회를 받아들였더라면 한국도 저렇게 갈라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성교회하고 미국 선교사가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전부 다 반대하고, 이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설 자리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기반 닦은 것을 미국과 연결시켜서 옛날 잃어버렸던 것을 어떻게 되찾느냐 하는 운동을 통일교회는 해 나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걸 다 지도해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하는 것이 뭐냐 하면, 미국 기독교를 움직이고 미국을 움직여서 우리 편에 가까이 올 수 있는 길을 닦아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