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는 자기 고향 살리는 데 가담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신문기자는 자기 고향 살리는 데 가담하라

미국 가서도 그래요. 미국 가서 나 이방 사람같이 살지 않았습니다. 내 아들딸 이상 사랑했습니다. 밤을 지새워 가면서, 그들은 쉬지만…. 예를 들어 말하면, 15년 동안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미국 가서 뭘했느냐? 이거 앞으로 미국을 구하려면 공화당 민주당을 소화해야 됩니다. 이게 곁길로 가거든요. 그래, 교육을 빨리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교재를 만들어야 돼요. 그러려면 종교활동…. 그렇잖아도 지금 내가 정치적 색채가 농후하다고, 미국을 말아먹으려고 한다고 그래요. 가만있으면 말아먹지요. 내가 말아먹는 것보다도 하나님이 말아먹게 하는 거지요. 그런 판인데 앞으로 어떻게 한다는 걸 얘기하나요?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구요. 내가 말하는 것은 해 놓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교육법입니다.

15년 동안 통일교회 그저 못살게 기동대를 만들어 갖고 그저 군대 대이동이다 이겁니다. 동으로부터 서로 남으로 북으로, 미국 사람으로서 50개 주 안 가면 안 된다 이겁니다. 샅샅이 경험을 시키는 겁니다. 그러면서 금식도 하고, 별의별 일화들이 많지요.

그러면서 뭘했느냐 이겁니다. 나는 나대로 공부하는 겁니다. 꼭대기하고 싸워야 되는 거예요, 꼭대기하고. 천대를 받으면서 다리를 놓아 올라가던 걸 생각하면, 그건 누구도 모른다구요. 통일교회가 그냥 이렇게 발전한 게 아니라구요. 발전하게끔 했기 때문에…. 안 되면 되게끔 하는 겁니다.

그래, 여기 세계일보에 들어와 가지고 `아이구, 이 신문사…' 하고 어떻고 하면 망해요. 내가 망한다고 하니 기분 나쁘지요? `이건 망할 것이다' 할 때, `망하긴 왜 망해? 내가 있는데' 이럴 사람이 몇 사람이예요? 그건 지금 없다구요.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손을 통해서, 내가 벌어서 할 거요. 나한테 맡기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난 언제나 이 사회에 있지 않아요. 가야 된다구요. 바른 길을 접선시켜야 되겠어요. 나는 구리 줄로 했으면 거기에 금 줄을 접선시켜야 돼요. 이제 70이 가까운 이런 몸이지만 언제든지 땀을 흘리고 얘기하는 거예요. 땀을 흘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건강문제 염려 말라구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어디 사느냐고? 「예」 나 여기 살아요. (웃음) 때로는 미국도 갔다 오고. 나 미국 사람이 아닙니다. 한국 사람입니다. 요즘에는 미국 사람들 가운데 무슨 말이 나오느냐 하면 말이요, 레버런 문은 미국의 애국자, 미국의 애국자라고 한다구요. 내가 미국 사람도 아닌데 미국의 애국자일 게 뭐야? 하기야 애국자는 애국자지요. 많은 사람들 방향 잡아 줘 가지고, 그저 히피 이피 돼 가지고 인간 쓰레기 된 사람들을 똑똑한 사람 만들어 놨거든요. 내 뒤는 다 흩어진 줄 알았더니 인맥의 산이 높아져요. 통일교회 교인들 우습게 알지 말라구요.

요번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말이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전국적으로 통반격파 운동을 하고 나섰어요. 거기에 뭐 면장 짜박지들, 지서장 짜박지들, 경찰서장 짜박지, 뭐 군수 짜박지들, 아무 대학 나왔다고 배통 내밀고 휘젓고 다니는 것들이 가담했어요. 또 거기 면 위원장이 누구냐 하면 대학교수들입니다. 전부 다 대학교수들이 배치돼 가지고 나라 살리려고 하는데 여기 신문기자 선생님들, 자기 고향 살리는 데에 가담할 거요, 안 가담할 거요? 대답해 보소. 「가담할 거예요」 할 거예요? 나라 살리는 데는? 「예」 더 해야지. 세계 살리는 데는? 「해야지요」 나라 팔아서라도 세계를 살리겠다면 그 민족은 세계의 조상 민족이 되는 겁니다.

나 돈 없어요. 나 빈손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움직이면 없는 데서 만들어 냅니다. 구라파나 전세계의 조직을 다 내가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저 막대한 기반, 회사가 한 250개 돼요. 일본 조야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거예요. 미국도 이제부터 그렇게 될 겁니다. 앞으로 경제권을 누가 쥐느냐? 내가 쥔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