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세계의 날을 밝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세계일보는 세계의 날을 밝혀라

오늘날 기성교회처럼 믿고 천당 가겠어요? 어떻게 믿는 거예요? 믿는 거예요? 수리적으로 캐 봐요, 어떻게 하는가? 이 종교가 지금까지 인류를 사기쳐 나왔다는 거예요. 난 그렇게 보는 겁니다. 많은 종교가 선의 담벽을 헐어 나왔다고 보는 겁니다. 무엇으로, 자기 욕심 가지고.

종교는 공의의 뜻, 인류의 공적인 목적을 위해서 전진하는 그런 내용을 가졌는데, 모든 성자들에게 가르친 것이 그런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이 담벼락을 헐면서 종교를 이용해 가지고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고 있어요. 그건 다 사라지는 거예요. 안 사라지면 내가 다 제거해 버릴 겁니다. 그렇다고 뭐 주먹닦달해 가지고 하는 게 아니예요. 이론적으로.

그래서 사회에 부패가 막심한 이 시대에 있어서 누가 책임질 것이냐? 젊은이들? 여러분 심장 뛰고 있지요? 심장 뛰고 있지? (한 사람을 지적하시면서) 「예」 살았어, 죽었어?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어? 「……」 문제입니다, 이게. 신문기자라고 그저 신문에 글이나 주르륵 잘 써 가지고 읽기 좋게 만드는 그런 취미 요소를 가졌다고 평할 수 있는 거라면 그거 잘 쓴 거 아닙니다. 살아 있다고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삶의 근본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 신이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일보라는 것은 세계의 날을 밝혀라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 조야에서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은…. 내가 오늘 처음 만나 가지고 과격한 이야기 합니다. `저 양반 처음 만났는데 자기 주일학교 학생들한테처럼 이야기하고 말이야…' 이럴 거예요. 그러나 나 회장입니다. 나 회장이요, 아니요? 「회장입니다」 회장의 권한을 가지고 훈시하는 거예요.

그래,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것이냐, 세계일보가? 딱 짜여 있어요. 십년 천년 가더라도 틀림없는 길 간다 이겁니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내가 죽더라도 갈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손을 대는 날에는 실패한 게 없습니다.

여러분, 통일산업 가 봤어요? 27만 평의 대지에다 공장을 건설했어요. 그런 거 알아요? 「아직 안 가 봤습니다」 안 가 봤어도 35년 전부터 했는데 그런 거 아나 말이요? 「그러니까 아직 역사를…」 아 신문쟁이들이 역사를 듣지 않아도 알아야 될 거 아니요? (웃음) 그게 신문인의 상식인데. 나라의 특이한 사실은 그게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때는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그걸 듣고 붓대로 후려갈겨야 돼요. 그게 사나이다운 사나이입니다. 아시겠소? 「예」

여기 나 반대하는 놈의 자식 있으면 어디 손들라구! 반대하는 자식 있으면 손들어 봐요. 다 반대했지. 거 앉혀 놓고 욕을 하누만. 모르고 욕을 했으니 자식이지. 기분 좋지 않지요? 좋지 않으라고 내 이야기 하는 거예요. 언론인들한테 내가 얼마나 당했는 지 알아요? 임자네들부터 전부 다 설겆이를 해 가지고 수세미로 전부 다 청소를 해 놓고 정초석을 바로 놓으려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만약에…. 여러분이 없더라도 나 당장에 신문사를 만듭니다. 세계일보를 3개월에 만들었어요. 워싱턴 타임즈를 58일만에 만들었어요. 그거 믿어져요? 믿어져요? 「예」 그런 말 들은 모양이구만. 거 왜? 헤게모니(hegemonie;주도권)를 빼앗겨서는 안 돼요.

여러분, 나 그렇습니다. 나 워싱턴 타임즈에 많은 백인들을 쓰고 있지만 지금까지 편집국에 가 가지고 오늘 여러분과 같이 모아 가지고 말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문회장에 대해서 감사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예, 감사합니다」 할 수 없이 대답하는 구만. (웃음) 신문쟁이식으로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