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위하는 사상이 필요하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왜 위하는 사상이 필요하냐

요즘에 남북을 통일할 양반은 문총재 외에는 없다는 것이 식자층의 소문 같다고 내 귀에도 들려오더구만. 당신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더러 있어요? 예? 이거 밤중이구만. 밤중이야. (웃음) 무슨 기자, 기자? 꺼꾸로 하면 무슨 도자기든가 그렇게 되는데 그런 거면 팔아나 먹지.

「위하는 철학. 말씀해 주십시오」 이제 할까 말까 생각하는데 왜 그래? 하란 말이야?

왜 이런 걸 해야 되느냐? 이 세상에 앞으로 주의 사상이 나오는데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입니다. 세계를 빼놓고 자기 제일주의 주장하는 사람은 최고의 악한 사람입니다. 악의 종착점에 나가떨어지는 겁니다. 미국이 아무리 크더라도 개인주의, 자기 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면 미국은 갈 데 없어요.

미국 국민들이 40년 동안 외국에 원조를 많이 해줬어요. 이런 미국이 원조해 줘 가지고 나중에는 껍데기 벗겨 가요. 대한민국을 보더라도 그래요. 뭐 담배? 자기 나라에서는 담배 먹지 말라고 하고 대한민국에 담배 팔아먹어야 돼? 그래서 워싱턴 타임즈에서 한 번 긁었지. 긁어 버렸어요, 논설에서. 이놈의 자식들! 쇠고기 팔아먹겠어? 좋다 이거예요. 그 대신 무역 전부 다 개방하자 이거예요. 무역개방과 동시에 비자없이 들어갈 수 있게 국경 개방해라 이거예요. 내가 일차적으로 미국 가 가지고 공장 만들 겁니다. 미국 큰 바탕에서 해 먹지 왜 삼천리반도 조그마하고 데데한 데서 해요? 나 그 기반 닦아 놓았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세상인 줄 알아?

그래, 요즘에 미국에서는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뭘하겠다 하면 돈 대겠다는 사람이 많아요. 우리가 선도산업, 도자기공장을 2년 전에 인수했는데 맨 폐품 같은 것을 인수했어요. 뭐가 있어야지요. 그런데 요즘엔 바이어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는 딴 데 안 가요. 우리 선도산업으로 와요. 왜? 왜 선도 찾아오느냐 이거예요. 여기서 못 만들겠다면 딴 데 가는 겁니다. 왜 그러냐? 내가, 내가 한다는 겁니다. 이 몸뚱이는 하나지만….

일본 은행에서는 내 이름 가지고 백억 엔 뽑아 내는 것은 문제없어요. 그래 요 신문사 하나 만들겠나요, 못 만들겠나요? 백억 엔이면 얼마인가요? 6백억 원입니다. 6백억 원 가지고 안 되겠구만. 거 농담이 아니라구요. 대한민국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상대를 안 해요.

내가 외국 드나들 때 말이요, 이민국 직원들이 `아이고, 왜 귀빈실로 안내하려고 그래?' 이래요. 꼭대기는 알거든, 이제는. 그러나 이 졸개새끼들이 알아? `당신이 문선명이요?' 한다구요. 그러면 `예, 그렇습니다' 하지요. (녹음이 잠시 끊김)

내가 학생시대에는 선생들 골탕 먹이는 대표였어요. 국민학교 졸업식 때는 국민학교 일본인 교장으로부터 들이 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잘못했다 이거예요. 남의 나라에 와서 이렇게 가르치고 이렇게 해야 할 텐데 이게 이게 뭐냐?'고 말이예요. 요주의 인물로 낙인 찍혀 나온 사나이입니다.

내가 이 같은 말을 왜 하느냐?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난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기성교회가 그렇게 반대하는데, 그렇게 반대하는 데도 기성교회를 위해서 수백억을 썼을 겁니다. 원수인데. 내가 이것 교육시키고 있을 때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통닭을 잡아다가 인삼을 넣고 삼계탕을 해서 주니까, 목사들이 그런 거 먹어 보았어? 이건 그저 먹고 보따리에 싸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걸 나한테 보고하려고 하는 걸 `야! 집어치워! 그런 사람 갈 때 한 바구니 싸서 실어 주지' 했지만 말이예요. 그러면서 몰아가는 겁니다. 이제는 몰리게 되어 있어요. 안 들으니까 미국 목사 7천 명이 들어오게 했어요. 또 안 들으면 2만 천 명으로 해야지요, 명년에는. 이래 놓고는 자기 출신학교 총장을 데려다가 넥타이를 졸라매는 겁니다. 쩨쩨하게 싸우지 않습니다. 포위작전을 한다 이겁니다. 자연굴복시키는 겁니다.

왜 위하는 사상이 필요하냐? 하나님의 섭리는 자연굴복 하는 도리를 찾아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법은 때리고 빼앗자는 게 아닙니다.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멋지지요, 전법이? 악마는 때리고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의 의인들은 전부 다 천대받았습니다.

공자 같은 사람도 이웃집 개란 소문이 나지 않았어요? 성인으로서 어느 누가 그 시대에 환영받은 적 어디 있어요? 석가 같은 이도 왕자로 태어났지만 환영받은 게 아닙니다. 전부 다 도를 통해 가지고 도를 가르칠 때 얼마나 그 왕가는 반대했겠나 말이예요. 반대받음으로써 그 시대가 지나간 후에 그 이름이 세계에 성인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거 알겠어요? 「그렇습니다」 알았구만.

문총재는 43년 동안 들이 맞았어요, 세계에서. 나 하나 공인으로서 쳐라! 나를 반대 안한 사람 없어요. 미국정부로부터 민주주의 자체, 수많은 나라로부터. 전세계가 문총재 잡아죽이라는 때가 오거들랑 그때부터 문총재의 이름은…. 요것만 넘으면 평원지대입니다. 승리의 대해를 향하여 멋지게 항해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겁니다. 이제는 그렇게 반대하던 것이 다 없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 요즘에 보니까 90퍼센트가 돌았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반대하는 것보다, 10년 반대하면 12년 위하자 이겁니다. 위대한 사상입니다. 참된 부모가 뭐냐? 생명이 꺼지도록까지 위하려고 할 때 생명을 걸고…. 생명보다 더한 것이 뭐냐 하면 생명을 걸고 사랑을 앞에 세우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위하는 데는 하나님까지도 굴복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