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거짓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 거짓 사랑

그러면 사랑 중에는 무슨 사랑이 있느냐? 사랑 중에는 몇 가지 사랑이 있어요? 「참사랑」 그래요. 그다음, 참사랑이 있으면 그 반대는 뭐예요? 「미운 사랑이요」 거짓 사랑이예요. 고운 사랑 그랬으면 미운 사랑이라고 해야지요. 참사랑 거짓 사랑이 있는 거예요.

그럼 거짓 사랑 빛과 참사랑 빛이 뭐가 달라요? 「참사랑은 빛이 나지만 거짓 사랑은 어두워요」 아, 지구도 밤이 없으면 우리가 살겠나? 밤이 있어야지. 그건 선악의 동반성, 동위성을 말하는 거예요. 같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뭐가 달라요? 참사랑은 원리원칙을 따라가는 거예요. 순리의 도리를 따라가려고 하는 겁니다. 거짓 사랑은 역리의 도리를 따라가려고 하는 것이구요.

순리는 어디를 통해서 오느냐? 위로부터 오든가, 먼데서부터, 저 높은 데, 저 높은 데서부터 찾아오는 거예요. 저 먼데로부터 찾아오는 거예요. 이것은 뭐냐 하면 참은 종적인 천지의 핵을 통해서 오고, 횡적으로는 동서를 통해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 오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지금 동서분립시대, 혼란한 시대에 혼란을 일으키는 이상의 힘을 가진 무엇이 중앙에 딱…. 둘이 다 욕심들이 많아 가지고, 동서로 분립된 문명들이 배통이 얼마나 큰지 지구성보다 더 커요. 그렇지만 그걸 다 채우고도 또 채우고, 백 개 천 개까지 채우고도 남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이들은 싸우라고 해도 안 싸우는 거예요. 춤을 추지요.

배부를 때 싸울 수 있어요? 씨름판에서 백두장사니 천하장사니 하는 사람들이 씨름을 할 때 보면 배들이 나왔더구만. 그들이 밥을 갖다 놓고 먹으면서 싸워요? 밥 먹고 난 다음에 30분 이상 지나야 된다구요. 중앙만큼 이렇게 나와야…. 힘이 어디에 있느냐 할 때 힘이 어디에 있어요? `힘이 머리에 있지' 하게 되면 장사가 머리 가지고 싸우게요? 힘이 어디에 있어요? 나에게 있어요. 나의 어디에 있어요? 중앙에 있어야 돼요. 중앙에서 언제나 보급할 수 있는 근거지에 있어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배가 부를락말락, 배가 고플락말락한 자리에 있어 가지고야 이놈의 세포들이 배가 고플락말락하니까 눈뜨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작동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 플러스 마이너스가 작동하는데 맘대로 안 돼요. 자리가 딱 정해져 있지,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는 데는 함부로 안 돼요.

그래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하나되나요, 플러스를 중심삼고 하나되나요? 여자들은 마이너스니까 `아이, 여자를 중심삼고 남자가 하나되어야지 남자를 중심삼고 여자가 하나될 게 뭐야?' 이렇게 말하지요? 그러나 큰 것을 중심삼고 작은 것이 하나돼요, 작은 것을 중심삼고 큰 것이 하나돼요? 그래 남자하고 여자를 보면 여자가 크지요? 「……」 남자, 큰 것이 주체가 돼요, 작은 것이 주체가 돼요? 여자는 수염 났어요? 수염은 못났지만 메니큐어니 뭐니 화장을 얼마나 많이 해요? 남자들이 다 보게 해 가지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화장을 하게 되면 몇백 가지를 붙였으니 내가 주체다 그래요? (웃음)

여자가 커 가지고 남자가 올라가 매달릴 걸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가 커 가지고 떡 버티고 서 있는데 남자가 `아, 나 당신 사랑하오!' 하고 뛰어가 가지고 깡충 뛰어올라 안겨서 입맞춘다고 생각해 봐요. 얼마나 꼴불견이예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들은 궁둥이도 크지요? 궁둥이가 크니까 앞으로 매달리면 나가자빠질 거예요. 남자는 말이예요, 궁둥이가 크지 않으니까 와 붙어도 떡…. 내 궁둥이는 이렇게 조그마하니까 조금만 하면 균형이 되는데, 여자 궁둥이는 암만 해도 이렇게 해도 넘어지고 저렇게 해도 넘어지게 돼 있다 이거예요. (행동하심) 아무리 봐도 꼴불견임에 틀림없어요. (웃음)

내가 서양에 가 가지고 미국 여자들에게 얼마나 욕을 하는지 몰라요. 내 말 듣는 미국 여자들은 얼마나 마사가 많은 여자들이예요? 맨 처음에는 뭐 이러고 저러고 하더니 이제는 여자에 대해 얘기하면 벌써…. 그건 지독히 반대했다가 굴복했다 그 말이라구요. 진리 앞에는 굴복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