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평가가 설정되는 기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가치평가가 설정되는 기준

그런 엄숙한 과제가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놀고 쉬고 할 사이가 없습니다. 바쁘다구요. 보라구요. 시계가 쉬지 않고 종일 째깍째깍, 아이구 멈추면 좋겠다 해도 안 멎어요. 밤에도 안 멎어요. 저렇게 바쁘다구요. 뜻의 길은 이보다 더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때가 기다리지 않습니다. 때는 가는 거예요. 내가 때를 타야 됩니다. 천년 때를 못 타면 천년이 나를 버려 버리고 천년 때를 맞지 못해요. 그 때를 탄 사람이 있거들랑 천년 때는 그 사람을 통해서 맞아야 되는 겁니다.

아까 우주박물관을 말했는데 우주박물관이 뭐냐? 사랑적 상대권을 가진…. 몸 마음 전부 상대적이예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 대신 되어 가지고 아들 딸 요 사위기대, 정분합의 분을 만들었던 것을 합을 만들어야 됩니다. 합이 될 수 있게끔 아들딸을 만들어 가지고 자기와 같은 기준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시집보내 가지고 손자를 봐야 되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가 하는 말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고, 아빠', `왜 그래?', `저 자신이 애기를 낳았을 때는 뭣도 모르고 낳아서 길렀는데, 요전에 고향에 돌아와 손자를 품는 것이 아들딸보다 더 좋은데요' 하는 거예요. 손자를 품는 것이 더 좋다는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하나님의 탄식이 뭐예요? 손자를 못 안아 본 것입니다. 손녀 딸 손자를 안아 보지 못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소원이 그런 기준에 들어가게 될 때 거기서 자기 판도가 넓어지는 거예요. 우주가 내 가정서부터 존속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우주가 연결 안 됩니다. 횡적 기반이 안 됨으로 말미암아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 많이 낳는 것이 수고롭지만 아들 딸 많은 것이 불행이예요, 행복이예요? 「행복입니다」 불행하게 되었다는 것은 이것을 사랑의 인연에 연결시킬 수 있는 본연적인 기반을 상실했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아들딸 많은 것은 천하를 지배할 수 있는 재원이 되는 거예요. 아들딸을 얼마나 사랑해 가지고 국민의 대표적인 사람으로 길러서 하늘 자식으로 만들어 놨느냐, 그리고 자기 아들딸을 만국의 대표자로서 사랑하고 일생을 사랑으로 품어 가지고 그 아들딸의 인격을 길러줌으로써 만국의 지도자의 자리에 세우겠다고 얼마나 노력했느냐 하는 거기에서 가치 평가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즉 천국 가고 지옥 가는 것이 거기에서 설정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가 놀라운 것은 장자권복귀라고 했지요? 가인을 완전 부정할 수 있어야 됩니다. 완전 부정 위에 완전히 새로운 긍정을 심는 것입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부정적인 사랑을 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긍정시켜 가지고 긍정적 사랑에 접붙여야 하는 겁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내가 뿌리가 되고 장자는 여기에 접목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뿌리가 다르다구요. 우리는 뿌리가 달라요. 아벨은 하나님을 뿌리로 하여,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류의 대표적인 그런 씨에서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