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길은 사랑을 종대로 하고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뜻길은 사랑을 종대로 하고 가야

사랑만이 만사 해결입니다. 알겠어요? 진리는 해서 뭘해요? 진리는 해서 뭘하느냐구요. 진리의 눈이 백 개 있으면 뭘하느냐구요. 사랑이 없으면 다 죽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충만하게 될 때는 완성의 자리에 나가는 거예요. 밤을 새워도 피곤한 줄 모르고 밥 안 먹어도 배고픈 줄 모릅니다. 그건 사랑의 길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자, 이젠 두 시간이 넘었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그럴 수 있는…. 뜻과 사랑…. 뜻길을 갈래요, 사랑의 길을 갈래요? 「사랑의 길」 둘 다 가야 돼요. 뜻길 가는 데는 사랑을 종대로 하고, 뜻을 높으신 사랑 앞에 확대시킬 수 있어야 됩니다. 남북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 30억 인류가 세계 50억 인류에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뜻길이 그렇다구요. 환경에는 주체와 대상이 있다고 했지요?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오늘 남한과 북한 중에서 어디가 주체예요? 북한이 주체예요, 남한이 주체예요? 「남한」 노대통령이 주체예요? 「아버님」 현정부가 주체예요? 아니예요. 아무것도 몰라요, 그들은. 나한테 와서 배우라는 거예요. 섭섭하더라도 배우라는 거예요. 안 배웠다가는 나라 팔아먹는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무슨 당 무슨 당 네 당들이 암만 해봐라 이겁니다.

도는 데는 어디로 도느냐 하면 중앙을 중심삼고 돌아야 되는데 지금 자기들이 중앙이 되어 돌다보니 중앙선 중심삼은 한국판도가 왱가당댕가당 벼락이 떨어져 옥살박살 나는 겁니다. 망조가 들었어요. 전부다 대통령 해먹겠어? 그들은 흘러가는 겁니다. 이 거리, 이 반경만 지나가게 되면, 중심 원내에서 벗어나게 될 때는 왱강댕강…. 남북통일 운세가 되거들랑….

이렇게 볼 때 남북통일은 현 대통령을 중심삼고 해야 될 것 같아요, 평민당 중심삼고 해야 될 것 같아요, 김일성 중심삼고 해야 될 것 같아요, 문총재를 중심삼고 할 것 같아요? (웃음) 문제라구요. 요즘 남한 사람들은 남북통일은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구요. 통일 문제를 누가 먼저 들고 나왔습니까? 「아버님」 나는 벌써 수십 년 전부터, 해방 후부터 통일을 주장해 온 겁니다. 남한 북한은 분립을 주장해 나왔지만 이젠 통일 주장자가 축이 되어서 나왔으니 안 갈 수 없다구요. 이런 말들을 기관에 있는 양반들 잘 보고하라구요. 문총재가 이런 얘기 하더라고 말이예요, 거 혹 붙여서, 죽으라고 했다고. 그거까지 붙여도 괜찮아요. (웃음) 말하라고 했으니까.

아, 어머니 왜? 기분 나빠서 보나, 좋아서 보나? 우리 어머니도 이 법을 지배 못 해요. 이 법에 치리를 받아요. 나도 이 법에 치리를 받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의해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더더욱 주의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