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역사 천년 동안에 한 번밖에 있을 수 없는 사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산업역사 천년 동안에 한 번밖에 있을 수 없는 사건

이 냄새 나는 걸 먹으라고 갖다 놓은 거야, 보라고 갖다 놓은 거야? 이 집에 주인이 없구만. 여편네들은 뭐하는 게 여편네야? 주인이 없다구. 물 한 잔 갖다 놓고는 뭐…. (웃음) 온 손님들 이렇게 푸대접하긴가, 다들?

그래서 미국과 중공간에 이제 이래 놓으면, 요 일이 됐다 하는 날에는 김일성이가 곤란할 거라. 요게 됐다 할 때는, 이렇게 되면 소련을 중심삼고 내가 이제, 중공 외교관을 통해서 소련하고 교섭시키려고 그래요. 그렇게 해야지, 한국 가지고 안 된다구요. 중공 가지고, 미국과 합작해 가지고 해야지. 너희들도 이런 차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문총재 잡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딴 형을 만들자 이거예요, 딴 형을.

그래, 동서양을 할 수가 없거든요. 서반부 동반부 갈라 가지고 하자 해 가지고 소련은 어떻게 한다는…. 그거 가능한 거지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 가지고 꼭대기에서 물어 놓아야 뒤놀질 않아요. 그러지 않고는 요리가 안 된다구요. 모가지를 걸어 놓고 요리를 해야 돼요.

그래서 그 회사가 하룻밤에 넘어오는 그 일을 보고는 말이예요, 그 책임진 사람이, 산업역사 1천 년 동안에 한 번밖에 있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한 거예요. 그 양반이 하는 말이, `햐! 문총재 일을 맡아 가지고 하면서 느낀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어쩌면 착착 착착 그렇게 짜여 들어가느냐 이겁니다. 신비할, 아주 탄복할 정도로 일이 물려 나가는데, 남이 5년 동안 해야 할 일을 1개월 반 동안에 깨끗이 끝내 버렸어요.

중공에 우리 길들이 있기 때문에, 대사관을 통해 잘 알기 때문에 길을 놓아 가지고 등소평이니 조자양이니, 그 관계 일의 중요한 요직에 있는 사람들의 아들딸들이 어디에 와 있느냐 해서 찾아 가지고 말이예요, 그 배후를 전부 동원해 가지고 이 사람에 대한 검토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그 사람의 말은 정부의 말과 마찬가지더라구요. 그 사람의 결정은 정부의 결정이나 마찬가지예요. 그 사람이 지금 우리 대신 외교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박보희나 그 사람들이 이게 너무 벌어지니까 무서워서, 햐…!

그 사람이 오게 될 때 우리가 잔고 증명이 얼마, 얼마에 계약을 할 것을 다 약속했거든요. 몇억 불이라는 잔고 증명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다 요걸 하고는 잔고 증명을 다 해서 은행 총재를 불러 가지고 공증을 시키게 돼 있는 거예요. 그 바람에 내가 복닥불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보호하사 다…. 일본의 재계를 들춰 가지고 전부 다 엮은 거라구요.

조금만 있으면 이제 한국의 산업분야의 사람들이 문총재님 모시고 아시아의 뭘 해보자고, 나를 회장 시키겠다고 모시러 왔다고 그러겠구만. 나는 회장 못 할 테니 누가, 김영휘가 회장 하겠나, 어떡하겠나? 자신있어? 「아버님이 하셔야지요. (김영휘 회장)」 내가 무슨…. 뭐 그 회장 해서 뭘하겠나? 한국도 이제 중공이 저렇게 되면 북괴 가지고 이러고저러고할 필요 없는 거예요.

밥 다 주겠나? 「예, 준비 다 됐습니다」 아니 준비가 되다니, 밥 먹을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는 잘 시간이 됐는데 준비가 되다니? 내가 와서 밥 시간이 됐으면 준비가 됐다고 연락을 하고 그래야 할 텐데. 「준비 다 됐습니다」 저녁들 다 안 먹었지? 「예」 밥 먹을 사람은 많은데 식탁은 작으니까 어떻게 하나? 「아랫층에 다 준비됐습니다」 준비 다 되어 있어? 「예」 밥 먹고 보지 뭐. 「예」 내가 오늘 지방 보고를 다 듣고 자야 돼요. 내일부터는 또 딴 일이 많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