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나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는가

그러면 나라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시작했느냐? 아니예요. 역사적인 전통을 통해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그런 역사적 전통의 생명의 인연을 이어 나왔느냐? 남자라는 아버지를 중심삼고, 아버지의 뼛골 깊은 가운데서 애기씨로서 보관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숙해 가지고 어머니를 만나서 비로소 주고받아야, 조화를 이루어야만 거기서 생명이 연결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못 나온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연결되는 데는 그냥 그대로 연결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사랑으로 말미암아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내 생명을 중심삼고 볼 때,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내 생명은 부모로부터 시작했는데, 그 부모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생명이 먼저가 될 수 없고 사랑이 먼저 되어 가지고 생명을 이어받았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랑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 올라가면 종지조상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면 성경상에 나타난 아담 해와는 어떻게 된 것이냐? 아담 해와는 어떻게 되었느냐? 아담 해와의 아버지, 아담 해와의 어머니가 있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었느냐?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합할 수 있는 인연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생명이 발발돼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이래야 이론에 맞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이신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