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 교수들을 앞장세워서 기반을 닦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국민연합 교수들을 앞장세워서 기반을 닦으라

그것도 그래요. 승공연합 지부장을 면하고 국민연합 부위원장으로 세우면 반발해야지요. 그렇지만 그냥 둬두고 있잖아요? 그냥 둘 다 겸임하고 있잖아요? 그런가, 안 그런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무슨 불평이야? 당신이 뭐 이러고저러고할 수 있느냐고. 따끔하게 얘기 좀 해줘야 한다구요. `여기 와 있으므로 당신이 교회장하고 같은 자리에서 의논하고, 국민연합 위원장하고 의논할 수 있는 입장에 선 거 아니오?' 하라구요. 내가 그렇다고 승공연합 지부장을 없애라는 건 아니예요. 겸임 아니냐 이거예요. 너는 너대로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거예요. 앞으로 승공연합 중심삼고 할 일이 없어요, 사실은 지부장들 안 그렇겠어요? 국민연합을 내세워야지, 승공연합을 내세우겠나요?

그리고 대외적인 면에서 교수들을 교육해 가지고 전부 다 면지부장까지 배치해 가지고 이런 조직이 이루어진다 하는 사실은 놀라운 거예요. 그의 3분의 1만 살아도 놀라운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3분의 1만 살아 있더라도 놀라운 거예요. 그런 것이니만큼 교역장이 자기 기반을 닦기 위해서도 이 교수들을 업고 다니고, 자기 형님같이, 아버지같이 모시면서 기뻐할 수 있게끔 전부 다 기반 닦아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 고향에 와 가지고 얘기하게 된다면, 얘기함으로 말미암아 칭찬받고 높임받아야 되지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심정적으로 동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그 교수들의 친구들을 전부 다 흡수할 수 있는 교회 기반으로 다 닦을 수도 있잖아요? 자기 혼자, 따라지 같은 사람 누가 알아줘요? 안 그래요?

그럼, 승공연합 지부장과 어깨를 겨룰 거예요, 교수들과 어깨를 겨룰 거예요? 승공연합 지부장과 어깨를 겨룰 것이 아니라 교수하고 어깨를 겨루고 다녀야 된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아, 교수가 나가서 소개하고 말이예요, 자기가 강의하면 자기가 교수와 대등한 자리에 서는 거 아니예요? 암만 젊더라도. 안 그래요? 그런 거 아니예요? 교수보다 더 훌륭한 자리에 서는 건데!

일반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무시 못 하는 거예요. 한번 그렇게 쓰윽 자기 관할 내를 휩쓸어 버리면 그것으로 끝장이예요. 그다음에 강의는 누가? 교수가 하는 게 아니예요. 길 닦은 때가 있으니 그다음엔 내가 찾아다니면서 내 집 살림살이로서 전부 다 소화시킬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다고 국민연합 의장단을 무시하라는 건 아니지요. 그 사람 기반을 통해 가지고 자기 기반화시키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구요. 안 그래요? 복귀섭리가 그렇지 않아요? 사탄세계에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사탄 기반 가운데 아벨권을 이용하겠다는 것 아니예요? 아벨권이 그냥 따라오나요? 아벨적인 입장에서 소화시킬 수 있게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거지요. 일을 하시는 거지요. 그 믿음의 아버지가 투입해야 되는 것 아니예요? 교회 책임자가 그만큼 해야 돼요. 이것이 두 아들딸과 마찬가지로, 양 손과 같이 오른 손 왼손과 같이 해 가지고 협력해 나오면 상부 하부 다 연결할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아, 그 대학가에도 와서 강의할 수 있고 말이예요, 그 교수 있는 동네에 와 가지고 친지들을 모이게 해서, 전국적인 국민운동을 하느니만큼 그 교수를 중심삼고 서울을 찾아와 가지고 일요일날 강의하면, 한 달에 한번씩만 왔다 가더라도 여기 서울 기반이 닦아지는데? 열심히 안 해 가지고 지금 그러고 있는 것이지 뭐 왜 지방에 나타나질 않아요? 왜 나타나지 못하게 하느냐 이거예요. 열 번 찾아가 가지고 열 번 안 오면 백 번 찾아가겠다고 해보라구요. 양심을 가진 사람이면 세 번만 찾아오게 되면 한 번이라도 가 줘야지요. 그런 거 아니예요? 왜 끌어내지 못하는 거예요? 끌어내지 못한다는 것은 그 승공연합 지부장을 책망할 것이 아니라 교역장을 책망해야 될 일이라는 거예요.

거기 면단위 책임자 교수들이 춘하추동 네번씩은 왔다가야 되겠다구요. 못 하게 되면 누가 책임지느냐 하면, 전부 다 면단위 교회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추궁하려고 해요. 그것도 못 하고 뭘 지방 기반을 닦았다고…. 지방 기반 닦는 것이 자기 살길 닦는 것 아니예요? 앞으로 자기 고향길인데, 고향에 있는 유지들 전부 다 엮으면 말이지요, 그것이 앞으로 지방자치를 하게 되면 면으로부터 군으로부터 도, 중앙까지 다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생겨나는 거예요.

문제는 교역장들에게 있는 거예요. 문제는 여기 교구장들에게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녀석들 다니면서 그런 것도 생각하지 않았나? 없더라도 다 해요. 없더라도 다 할 수 있다구요. 위원장이 없더라도, 승공연합 지부장이 없더라도 세 일을 교역장이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다 일할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