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나돼 가지고 거느리는 종교'란 뜻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나돼 가지고 거느리는 종교'란 뜻

여러분, 생각하지요? 문총재가 뭘하는 사람이예요?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고통 속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그거 봤어 쌍거야? 「말씀 들어서 압니다」 말씀을 들었지 보진 못했지? 그렇다고 하더라! (웃음) 「하시고 계시느니라!」 무슨 말이 그래? 그래, 여기 서 있는 사람이 무슨 간판을 갖고 있는 사람이예요? 「참사랑 말씀을…」 나 통일교회 교주 아니예요?

통일교회가 무슨 교회예요? 통 자는 거느릴 통(統)입니다. 대통령 하게 되면 거느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돼요. 크게 거느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돼요. 그렇지 못하면 대통령이 못 돼요. 통일교회라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돼 가지고 거느리는 종교입니다. 교(敎) 하게 되면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많은 종교를 깨우쳐 가지고 거느리는 그런 종교가 되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종협(宗協;한국종교인협의회)운동도 내가 하고 있잖아요? 세계의 모든 종단의 장(長)이 내 친구라구요. 내가 지금 모슬렘, 인도 같은 데 찾아가게 되면 말이예요, 레버런 문 왔다고 하면 말이야, 곽정환이! 「예」 나 박대할 거 같아, 후대할 거 같아? 「대환영 받으십니다」

또 통일교회 교주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주 해먹기가 쉬운 줄 알아요? 통일교회 교주 여편네 되면 좋겠지요? (웃음) 요즘에 내가 한국 와 가지고…. 지금까지는 어디 가도 `어디 가! 준비!' 하면…. 남편 넥타이나 만들어 주고 말이예요, 옷이나 딱 준비해 놓고 입혀 주면 다 끝나는 거 아니예요? `준비해!' 하면 출동명령입니다. 무슨 잔소리 마, 출동명령이야!

왜 출동명령이예요? 어디 가게 된다 하면, 선생님 대해 뭐라 하나요? 아버님 하나요, 부모님 하나요? 아 이건 나 혼자 가는데도 통일교회 패들은 `부모님 오십니까' 하고 인사를 하거든. (웃음) 그런 인사가 어디 있어요? `아버님 오십니까' 해야 할 텐데 `부모님 오십니까' 이렇게 인사하거든. 자 이게 왜 이래요? 누가 잘못됐어요? 인사하는 패들이 잘못됐어요, 인사받는 내가 잘못됐어요? 잘못되긴 잘못됐다구요.

거 생각해 보면 말이예요, 인사하는 걸 탓할 수 없다 이겁니다. 섭리의 일은 부모님이 책임져요. 아버님만 책임지는 게 아니라구요. 그건 뭐냐 하면, 섭리의 뜻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사랑의 길을 가는 거예요. 사랑의 길이 아버지 혼자 가서 이루어져요? 하나님도 두 분이 하나된 사랑에 속삭이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아이고 남성 여성이 화음이 벌어지는구만' 이러시는 거예요. 그렇게 화음이 되어야 그게 듣기 좋지요.

여자 소프라노 소리 듣기 좋아요? 빼― 이건 마굿간의 여문 모기 날아 들어오는 소리라구요. 여문 모기 쏘게 되면 대단히 아프거든. 남자의 베이스라든가 이게 죽 해서 끌어내려야 된다구요. 이것 듣다 보니 이것도 있거든요. 둘 다 들어 보면 `오― 나는 가운데 가겠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다 중앙에 가고 싶지 않아요? 그래야 화음이 되는 겁니다. 자기를 중간에 세워 화음이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러니, `부모님' 하고 인사하는 걸 볼 때 데리고 가야 돼요. 요즘에는, 금년 들어와 가지고는 될 수 있으면 안 데리고 다니려고 그런다구요. 몇 번 데리고 갔더니 벌써 데리고 갈 줄 알고 아이고, 몸이 아프다는 핑계 많이 하더라구요. (웃음) 고단한데 뭐 어떤데 뭐 어떻고….

그래, 그런 때가 됐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이제는 내가 종족적 메시아, 가정들 전부 다 종족적 메시아로 팻말 찍어 가지고, 어사 출동시킨 거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들어가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나같이 자지 않고 쑤셔대야 할 것을 알아요.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기 아줌마들 그래요? 밤이나 낮이나 쑤셔대요?

이제 다 죽어 동네 뒷동산 찾아가게끔 말이예요, 기력이 없어 가지고 그저 문턱 너머 바라보고 이래 가지고 `아이고 늙었는데' 이러고…. 늙었어도 전도를 해야 돼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전부 다 하늘 앞에 입적시켜 주고 영계 안 가면 큰일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에게, 역사시대의 자기 조상들 앞에, 자기 형제들 앞에, 자기의 친척 인친간 중심삼고 역사적으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이 시대, 이때를 맞은 것이 통일교회 축복가정이라는 겁니다. (녹음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