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매는 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매는 복

여자 만나면 옷을, 아래 입는 옷이 뭣인지 보겠어요, 안 보겠어요? 옷 입어도 본다면 옷 입으나 벗으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저세계는 그런 거예요. 하나님이 친히 지으신 성물이 남자 여자입니다. 거 옷 입은 것이 부끄러운 겁니다. 생각해 봐요. 거 아무 생각 없어요. 거룩한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내가 저거 안 됐으니 옷 입은 것같이 안 보이게 하자 하면 안 보이는 겁니다. 보고 싶다면 다 볼 수 있는 거예요. 이런 세계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세계인지?

거 영계 얘기 좀 할까요? 어떤 세계인가…. 내가 지금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것도 없지만 1천만 명의 뱅퀴트 준비를 순간에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는 사랑이 필요해요.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저녁을 먹이기 위해서 이런다면, 딱 중심을 잡고 명령하면 그대로 되는 겁니다. 그리고 손님들은 이러이러한 옷을 입고 쭉 행렬을 지어서 순차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진행해서 자리에 앉아 있거든. 그런 세계입니다.

그래, 실컷 먹어요. 먹고 나서는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에 버릴 필요 없어요. 원소로 돌아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물질의 근본으로 돌아가라 하면 휙― 깨끗해지는 겁니다. 문총재는 세상에서 욕먹는데도 그런 세계를 다 알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거예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욕먹는 세계를 극복하게 될 때는 사탄이 미치지 못하는 세계의 영광의 자리에서, 홀로 자주적인 입장에서 모든 것을 행사하며 살 수 있는 겁니다. 거느리고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여러분들 선생님 따라 가지고 천국에 가서 뱅퀴트에 한번 참석해 가지고 영계 음식 흐들퍼지게 한번 먹고 싶지 않아요? 「먹고 싶습니다」 그러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습니다」 그거 먹고 나서는 어떻게 할 거예요? 먹고 나서 다 헤어져야 될 거 아니예요? 「예」 아니예요. 헤어져도 다 볼 수 있어요. 집중하면 천리를 내다볼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말하는 겁니다. 보게 된다면 말하게 돼요, 시공을 통해서. `안녕하십니까? 아이고, 뱅퀴트 끝나고 여기 와서 뭘하시노?' 그렇게 돼요. 뭘하긴 뭘해? 하나님을 중심삼은 모든 역사적인 대화라든가 사랑의 표시라든가 전부 이렇게 돼요. 그런 세계를 열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들을 아무리 고생시키더라도 그걸 감사하게 소화해 받는 사람은 복받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인의 병이예요. 이놈의 간나들 나한테 매맞고도 아프다는 얘기…. 어디 가서 고소하라고 그래도 고소 안 하거든. 남편한테 얘기하래도 얘기 안 합니다. 매맞고도 좋거든요. 멍이 들었으면, 남편한테 맞아 멍이 들었으면 이혼하자고 할 텐데 말이예요, 나한테 맞아 멍이 들었으면 통일교회하고 절교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바른 궁둥이 맞았으면 왼 궁둥이 때려주길 바라잖아요? 거기다 배까지 차 주길 바라고 있다구요.

그거 왜 그러느냐? 사랑의 매입니다. 그렇게 됐다면 영계 가 가지고 `아이고, 자네들 내 역사를 한번 들어 보라구. 나를 선생님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차서 멍이 들어서…. 내가 차여서 멍이 들어도 좋아할이만큼 선생님이 나를 사랑했다' 그러면 어떡하겠어요? 거 어머니가 무색해서…. 그때는 어머니가 눈을 감지요. 그렇다구요. 그런 세계입니다. 할아버지 사랑에, 할머니 사랑에, 하나님 사랑에 내가 박자를 맞출 수 있는 세계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세상만사에 감옥이고 어디고 나 그거 개의칠 않아요. 그리고 내가 보고 싶은 사람 대해서 생각하면 그 사람이 쓱 내려와요. 그러면 그 사람한테 들어가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 말 이해돼요? 그런 뭣이 있기 때문에 문총재가 간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은 선생님을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뭐 미친 사람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지금도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수백만 신도들을 전부 다 일일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여기에 있는데 영적으로 세계를 밤낮으로 통치하면서 지도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거 이해돼요? 거 어떻게 된지 알아요? 그게 선생님이 가진 특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