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는 누구든지 세계일보 보급에 힘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식구는 누구든지 세계일보 보급에 힘써야

*일본 멤버, 일본 멤버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 무엇 때문에 한국에 왔어? 응? 서방님이 그리워서 온 것이 아니잖아? 아내를 맞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잖아? 소명(召命)받았어요. 소명,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 돼요. 소명 알아요, 소명? 응?

소명이라고 할 때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해서 불리워 가지고 선발되고 큰 사명을 부여받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소명을 받은 자는 목숨을 걸고 임무를 다할 때까지 돌아갈 수 없어요. 알았지요? 「예」

여러분들, 신문 몇 부 정도 돌리려고 생각해? 응? 몇 부? 「2백 부입니다」 응? 얼마? 「한 사람이 2백 부입니다」 200이면 충분하지 못해. 여러분들, 홈 처치(home church) 알아, 홈 처치? 그게 몇 집이야? 「360호입니다」 이미 들은 적이 있구나? 「예」 들은 적은 있지만 했던 적은 없지요? 응? 「예」

일본은 지금까지 세계적 경제활동 때문에 홈 처치라는 이름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허락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홈 처치 멤버보다 그 이상 달려라 이거예요. 그래서 밴(van)에서 잠도 자고 하면서 전국을 돌았지요? 홋가이도(北海島)에서 가고시마(鹿兒島)까지 전국 방방곡곡, 일본해(日本海)연안, 태평양연안, 세도나이까이(瀨戶內海)연안 전부 다 갔지요? 가지 않았던 곳은 없지요, 일본에는? 「예」 그러지 않은 사람은 통일교회의 멤버가 아니예요. 그와 같이 한국에 와서도 그 이상 다 하라 이거예요. 그렇지만 이번은 달리지 않지요? 한국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그러니 좋지? 그렇지요? 「예」 (*부터 일본 말로 말씀하심)

*유럽 멤버들 손들어 봐요. 무엇 때문에 여러분이 한국에 왔어요? 왜? 무엇을 위해서? 관광하러? (웃음) 「조국통일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 돼요. 그거 생각해 봐요. 세계일보 배달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게 여러분의 의무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의무를 다해야 돼요. 그게 여러분들의 책임입니다. 알겠어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해야 됩니다. 구독신청을 받으면서….

이게 뭐예요? 이게 무슨 소리예요? 여러분들은 집집마다 사람마다 찾아다니면서 세계일보와 맥콜을…. 그거 이해돼요? 이해되지요? 여러분 여기에 온 것이 이 책임을 위해서예요. 그렇지요? 「예」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상헌씨는 뭐 통일사상연구원 원장인데 그거 해당 안 되지? 「예외가 있겠습니까?」 뭐 예외가 없어? 예외가 무슨 말이야? 예외. 손자나 할아버지나 밥 먹긴 마찬가지고 변소 가긴 마찬가지요, 숨쉬긴 마찬가지다 그 말이라구요. 공짜가 어디 있어요? 이젠 내가….

여러분들 나 고생 많이 시켰지요? 나 선생님 고생 안 시켰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얼마나 뻔뻔한가. 여러분들 때문에 내가 고생 얼마나 죽도록 했어요, 감옥에 돌아다니면서?

미국 감옥이 어떤지 알아요? 선생님이 지혜가 없고 멍충이 같았으면 죽었어요, 죽었어. 눈치가 빠르고 재치가 있습니다. 훈련을 했고 외교수단이 능해요. 정 바쁠 때는 관상도 봐 가지고 `이 자식아, 너 이런 놀음 해먹었구나' 하며 공중에 차 버리는 거예요. 그런 능력이 있으니 살아 남았지, 여러분들 같으면 다 죽었어요. 살아 남기가 쉬운 줄 알아요? 백인 사회, 백인이 얼마나 교활한지 알아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선생님 기반 닦은 뒤에 편안히…. 뭐 교구장인지 개구장인지 모르겠구만. 이것들 전부 다 끌어다가 호사스럽게 좋은 차 태워 가지고 전부 그저 호텔에 데려가 가지고, 하루에 백 불 이상씩 경비 조달해 가지고 다니니까 세상 천지가 그렇게 쉬운 줄 알아요? 아니예요. 그 배후에 깔린 역사적인 비참상을 여러분들은 형용할 수 없어요, 그렇게 쉽게 생각해? 안 되겠다구요?

정대화! 「예」 정대화니까, 언제나 정말 대화는 잘하니까 언제나 외교관 아니야? 그렇잖아? 그래, 몇 부 할래? 「360부 하겠습니다」 그래, 너희들 부처끼리 720부를 생각해서 밤낮 뛰라구. 내가 가더라도, 새벽에 가게 될 때 나가 뛰었다 하면 `야, 그 녀석들 옛날에 3가정으로 잘 택했구만!' 할 거예요. 기분이 나쁘겠나, 좋겠나? 얼마나 기분이 좋겠노? 10년 체했던 것이 후루룩 녹아내릴 거예요.

유광렬! 「예」 유광렬이는 신문배달 같은 것 정말 싫어하지? 솔직히 얘기해 봐. 죽으면 죽었지 못 하잖아?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뭐가? 「잘못하는 한이 있어도」 아니 본래부터 그렇게 됐나? 옛날에는 그렇지 않지 않았어? `나는 나대로 하고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하는 건데…' 그러던 유광렬이가 변했나? (웃음) 죽을 날이 되니까 아주 이젠 뭐 정신이 든 모양이구만. 그래, 거기도 예외가 없어? 「그렇습니다」 너희들부터 하라구, 너희들부터. 내가 신문배달 할 거야, 이놈의 자식들.

또, 일화 맥콜 사장! 「예 합니다」 앉아 가지고 심부름 다 시켜 먹고 앉아 가지고 편안히 하는 사장 아니야? `죽을 사(死)' 자 `장사 장(葬)' 자가 사장이예요. 사장이 거 제일 나쁜 말이지. 사장이 생장이 돼야 돼, 생장. 할 거야, 안 할 거야? 「합니다」 네 여편네 안 보이더구만. 죽었나? 사내 녀석이 사내노릇 못 하는 모양이지? 어디 갔어? 왜 둬두고 다녀? 한 주일에 한번씩은 나한테 인사해야 될 거 아니야? 어때? 사장님 어떠세요? 홍사장님 어떠세요? 어때?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네 여편네 손에 쥐어 살라고 내가 짝을 맺어 주지 않았어. 사돈…. 나 사돈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야. 사돈이고 오돈이고 삼돈이고…. 여편네 요즘에 안 보이더구만. 어디 갔나? 시집갔나? (웃음) 바람 피우나? 알겠나? 한 주일에 한 번씩 데리고 와! 주일날 아침이면 한남동 와! 절반은, 두 주일에 한 번씩. 알겠어? 「예」 여편네 데리고 오라구. 내가 가만있으면 뒷방노인인 줄 아나? 누가 뭘하는지 훤히 다 알고…. 내 눈이 얼마나…. 셈이 누구보다 빠르다구요. 뭘하고 있는지 다 관찰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