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여기 이 양반 어디서 왔나? 「동작교회에서 왔습니다」 통일교회 언제 들어왔게? 「한 2년 됐습니다」 뭐 햇내기로구만. 「예?」 햇내기! (웃음) 「예. 햇내기입니다」 선생님 보면 무서울 거라. `저 양반 70이 다 돼 가지고 새벽부터 저 야단이야?' 할 거예요. 그런 거 알우? 「예」 구경왔어, 진짜 통일교회 병사 되기 위해 왔어? 「통일교회 병사 되기 위해서 왔습니다」 병사 되기 위해서 왔으면 나한테 기합을 좀 받아야겠구만.

협회장! 이런 녀석들 데려다 훈련 좀 시켜! (웃음) 여기 군대 극기훈련이야. 극기훈련 알아? 「예」 그런 훈련 시켜야 되겠다구. 그래서 올림픽 대회 챔피언으로 내보내야지. 왜? 좋아서 웃나? 「지금 아버님이 좋아서 웃어요」 난 또 자기 남편 보고 그런다고? (웃음) 까닭없이. 아버님 좋긴 뭐 좋아? 그런 소리 하다가 나 욕만 먹였지. 젊은 간나들이 선생님 좋다 하면 바람 나서들 좋다고 그러지 딴 생각 해? 「좋아서 죽겠어요, 아버님」 이거 봐, 이거. (웃음) 그러니 세상이 욕하지.

미국 가도 그래요, 미국 가도. 새벽에 와서 선생님 언제 오나 하고…. 이 간나들은 거 생각만 하면 좋겠는데 나와 가지고 덮치고 붙안아요. (웃음) 자 이거 찰거머리같이…. 이거 차버리지도 못하고. 미국 사람은 그거 다 통한다구.

그래, 좋아서 죽겠어? 「예」 언제…. 난 처음 보는데? 기성교회 다녔던 모양이지? 「아휴, 인제 죽어도 원이 없겠어요」 죽어도 원이 없다면 무슨 큰일은…. (웃음) 그따위 이야기 하니 욕먹게 생겼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젊었을 때는 참 미남자였어요. 요즘에도 뭐 조금 꺼슬꺼슬하지만 말이예요, 내가 지금도 장가가자면 뭐 20대 처녀들 시집올 사람이 많지. 「예」 어머니 미안…. 어머니가 없구만. (폭소)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모시기 전에 말이예요…. 이제부터 몇년 전인가? 60년대, 선생님이 40대…. 그렇더라도 가죽이 조금 두터웠을 뿐이지 젊은 기분은 다 갖고 있거든? 그러니 전부 다가 후보자가 되어 가지고 결혼하겠다고 야단이었어요. 또 영계에서 그렇게 가르쳐 준다구요. 80노인한테도 가르쳐 주기를 `네가 우주의 어머니 된다' 그래요. 그러니까 정신이 나가 가지고 춤을 추고 다니고 야단이니 나 욕먹게 되어 있지.

「그러니 통일교회는 춤춘다고…」 춤추지. 춤추게 되지, 선생님 만났는데 왜 춤 안 추겠나? 마음이 자꾸 춤추고 다니는 거예요. 밥 안 먹어도, 몇 개월 동안 밥 안 먹어도 배고픈 줄 몰라요. 그 바람에 병이 다 나았다구요. 통일교회 오면 문둥병이 안 낫나, 뭐 심장병이 안 낫나, 위장병이 안 낫나…. 사랑에 취해 가지고 춤추다 보니 몇 개월 밥 먹는 걸 잊고 기뻐하니 병인들 인사 차려야 될 거 아니예요? `어서 모셔드리겠습니다' 하고 다 떨어지는 거예요. 사랑의 힘이 그렇게 위대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에 접해 살면 병 안 나타나요. 선생님도 50년 동안, 70이 됐는데 50년 동안 한 번도 누워 보질 않았어요. 언제 죽게 될는지 모르지만. 이제 내가 누우면 이거 마지막이 안 될까 하고도 생각하는데 말이예요. 「안 돼요. 그렇게는 안 되지요」 (웃음) 왜 안 돼? 영계가 얼마나 바쁘게? 「오래 사셔야지요」 이 지상 사람보다도 영계에 몇 배가 더 많은데, 영계에 가서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내가 가지 않으면 처리가 안 된다구요.

자 그러니까 선생님을 잘 만났어요, 못 만났어요? 「잘 만났습니다」 잘 만나긴 잘 만났지만 마음대로는 못 하지요? 「예」 (웃음) 난 당신들을 마음대로 하지만 당신들은 나를 마음대로 못 해요. 내 마음대로 하는 데는 사고가 없어요. 당신들이 마음대로 했다간 사고천지예요, 사고천지. 그런 것을 자신하기 때문에, 또 그만하기 때문에 40년 동안 세계가 공격하는 그 판국에서 살아 남았지, 그렇잖으면 다 꺼져 버리고 스스로 없어졌을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선거 때에도 노대통령이 누구 때문에 당선된 줄 알아? 내가 그어 버렸으면 그만이예요. 이런 조직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예」 내 말만 들으면 뭣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이젠 세계가 다 눈앞에 다가왔는데…. 이제는 공산당도 민주세계도 다 내 제자 자리에 들어왔다구요. 그렇게 알고….

왜? 왜 이렇게 웃어요? 아줌마들이 웃으면 재수없잖아요? 그렇게 알고, 잠을 안 재워도 좋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럼, 잠을 안 자도…. 진짜 물어 보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탕감적 조건으로 물어 봤지만 인제 진짜 물어 보는데, 잠을 안 재워도 좋다는 사람 어디 손들어 봐요. 안 든 간나 누구야? (웃음) 내려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내 말 듣고 미쳐서 이제 일년 반만….

자 곽사장! 일년 반? 「예」 일년 반에 못 하면 큰일나는 거예요. 내가 여기서 보따리 싸 가지고 떠날 거예요, 책임 못 할 때는. 내가 이번에 돌아온 것도 그래서입니다. 세계일보 때문에 돌아온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지금 나 없다고 야단이고…. 세계에 나 필요로 하는 사람 많지요? 어디 가든지 이제는 내가 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