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국회의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되라

우리는 다 인사가 통하지, 반대했을 것 아니요? 했소, 안 했소? 「그건 다 제가 몰라서…」 아, 글쎄 물어 보는 거 아니야! (웃음) 저러니까 틀렸다구. 솔직하지 않다구. 했으면 했다고 하지 뭐. 그 당시에는 누굴 믿어? 「그 당시엔 몰랐습니다」 아, 글쎄 그러니까, 모르는 건 누가 아나? 이제 했나 안 했나 물으니 했으면 했다고 그러지. 「제가 말씀을 드리고…」 틀림없이 하지 않았소? (웃음)

「교도 그렇게 제가 어느 교를 비롯해서 가진 일도 없고, 또 대학의 사무처장으로 있으면서 교육의 사실화를 가지고 싶었고…」 어느 대학이예요? 「저 수도 의과대학입니다」 수도의과대학이면…. 「서울여의전 당시에 거기 사무처장을 하다가 내 손으로 남녀공학을 만들었습니다. 그다음에 수도의과대학을 만들었고…. 우석대학까지 내가 만들어 줬습니다」 우석대학을 내가 사려고 했었는데, 고대로 넘어갔지요.

「우석대학을 내 손으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 박승하 우리 회장님은 강원도에서 도민의 존경을 받는 분으로 내가 상당히 설교를 듣고 설득을 당해 가지고 교육 다 받았습니다」 아직은 믿어야 되겠다고 하지 믿지는 못하지 뭐. 「예. 여기 문창태 의원도 있지만 국회의원들 어디 가서 3박 4일 이런 교육 받은 일 없어요」 거 나만 못하구만. 나는 일주일도 지금 교육받고 있는데.

「그런데 그 교육을 다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내가 한 가지…. 사회란 게 참 이상한데, 교주님에 대해선 참 이 세상의 누구보다 제가 존경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고 봅니다. 나는 문총재님을 뉴욕에 가서 이름 석 자를 알았습니다. 어떻게 알았냐 하면 뉴욕 거리를…. (중략) 그런데 보통 포스터는 한 장씩 붙이는데 수만 장을 붙여 놓으니까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안 볼 수가 없겠더라구요」 (웃음) 그 조상이 납니다, 많이 붙인 조상이 나예요. 하나씩 붙였는데 이렇게 몇 장 씩 붙이는 게 세계적으로 유행해졌다구요.

「그때 내가 느낀 것은 이 양반이 보통이 아니로구나…. 어쩐지 모르게 그냥 어깨가 쑥 올라가요. 그런데 한 가지 내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그 많은 일을 하고 세계에 이제는 인물로 등장했는데 서울에서의 상류층이라든가 중류층에 이와 같은 얘기 하게 되면 문총재를 그렇게 좋게 얘기를 안 해요. 이건 솔직한 얘기입니다」 난 좋지 않은 사람이니까 그렇지. (웃으심)

「나는 열을 토해서 얘기를 합니다. 타교에서 목사 몇 사람들이 신문 같은 것을 내어 가지고 그 신문을 보니까 그러는데 나는 그런 걸 보고 도대체 그 사람들은 입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고 문총재는 실제 행동해 가지고 사는 사람인데 어째 저 사람들한테 위축을 당하는 감이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많은 젊은이들 또 그 많은 교인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집안에서 부모가 잘나야 자식들은 어깨가 올라가는 거지, 자꾸 욕을 하면 기분 나쁘단 말이죠. 그렇다고 그런 사람 하나 데리고 싸울 수도 없고 말이죠. 그래서 충분히 얘기를 하는데…. 그래서 이러한 문제도 있고 해서 총재님을 위한 하나의 방파제를 만들어서 5, 60대들이…. 예를 들어 말하면 그분들이 총재님을 위해서 어디 가서 바람도 일으키고, 사실 통일교회에서 이러이런 일을 하고 있다 해서, 이런 분들을 많이 앞세워서 좀더…. 딴 교 같으면 뭐 하게 되면 우리가 이해가 가지 않는 걸 많이 하지만, 사실 그대로 일 많이 하는 문총재님이신데 왜 그렇게 이걸 국민의 존경을 받고, 문총재 앞에서는 모두 숙일 수 있는 이걸 빨리 만들어야…」 내가 한마디 할까요? 보라구요. 종교가, 종교단체가 선전을 앞세우면 팔려갑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따르는 사람들이, 선전을 위주했다가는 팔려갑니다, 뿌리가 되어야 돼요. 뿌리가 내려야 돼요.

뿌리를 내리게 하려면 거름을 줘야 됩니다, 냄새나는 거름을. 냄새가 나게끔 가야 됩니다. 모든 사람한테 `너 뿌리가 될 거야, 줄기가 될 거야?' 할 때는 다 알아요. 뿌리가 된다고 다 대답할 거예요.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뿌리는 나타나는 게 아닙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한 교회의 교주로서의 문선생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문총재는 세계의 지도자로 우리 한국에서도…. 저는 교주라고 보지 않습니다. 전국민을 이제는 어떻게 끌고 나가느냐 하는 것을 갖다가 봐야지요」 자 자, 내가 말하는 뿌리는 말이예요, 뿌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냄새나는 것이예요.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리기 위한 뿌리가 어떤 데에 있느냐 하면 핍박을 받고 욕을 먹으면서도 나라를 위하는 거기에 뿌리가 생기는 겁니다. 난 그걸 알아요.

하나님이 모든 전체의 뿌리 아니예요? 하나님이 선전하오? 일부에서는 하나님 죽었다고 한다구요. `하나님 어디에 있어?' 한다구요. 어떤 녀석인지 그놈의 자식 때려죽이면 좋겠다구요. 무슨 소리를 하든지 가만히 있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 뿌리가 천년 만년 살아 남아 있는 한…. 그 가운데서, 중간에서 반대하고 다 이렇게 된 것은 낙엽이 되고 이래도 좋다는 거예요. 낙엽이 되어서 썩게 된다면 그것이 뿌리를 돕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국 사람이 나 반대해 가지고 잘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또 반대한 사람들이 끝까지 옳지 않게 될 때는 그 반대는 끝나게 마련입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반대했더라도 이것이 대한민국이 이익될 수 있는 사실로 드러나게 될 때는 대한민국 사람은 거름이 되어야 돼요. 역사는 그렇게 바뀌어집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는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지하시고…」 예, 감사해요. 「저희는 저희들 나름대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름대로가 아니지요. 연합전선을 취해야지요. 연합전선을 취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앞으로 입장들이 전부 다 다르더라도 방향은 하나예요. 남북통일해야 돼요.

내가 지금 가려고 하는 것은 별거 없습니다. 한국 민족, 단일민족 가지고는 남북통일이 불가능해요. 주변 정세, 강대국에 끼여 있느니만큼 주변 정세의 변화에 따라서 대한민국은 자주성을 상실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어요. 언제든 역사가 그렇지 않았어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 여기 국내에 있는 사람 중에서 나가서 세계 사람들을 교도할 수 있는 정신적 지도요원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보는 겁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통일교회와 지금까지 세계에 관계된 인재들, 학자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지금 엮어 들어오고 있지 않소? 이것을 엮어 들어오고 있으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태세를 준비해야 돼요. 정치세계면 정치세계에 아는 사람, 경제계면 경제계에 아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연결시켜야 돼요. 그러니까 다 협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언제 또 만나게 되겠나요? 가까이 다 만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버님께서 부르신다고 하면 언제든지…」 부르기야, 매일같이 만나고 싶지 뭐. 나 그런 사람입니다.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는 사람이예요. 만나고 싶은데, 무슨 장사 얘기는 할 수 없고….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이 사상적인 지도체제를 강화하려고 그런 면의 얘기를 하고 다 그럴 텐데…. 「그러니까 아버님이 구상하고 계시는 그 광범한 범위 내에서 우선 전직 의원들 이 사람들한테 맡겨 놓으면 틀림없을 것이다, 그런 걸 종잡아 가지고…」 아, 내가 국회의원들 교육할 수 있는 책임자들 전부 다 만들면 좋겠다는데 그거 싫다니까 그러잖아요? 「그건 이번에 온 사람들은 그전에 왔던 사람들하고는 좀 다릅니다」

이제 보라구요. 길을 가는 데도 말이예요, 딱 의사가 맞고 목적이 같아야 가는 겁니다. 천리길을 같이 갈 사람하고 백리길을 같이 갈 사람하고 다른 거예요. 우리는 영원한 길을 가자는 거예요, 영원한 길. 「알겠습니다」 그러면 벌써 표준이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출발부터 그렇게, 중간에 가서 무슨 일이 있다고 이렇게 움직이는 건 곤란하다는 거예요. 본질적으로 출발의 기준이 달라요. 그걸 아셔야 됩니다.

이거 아이들 오늘 떡값! (세배돈 주심) 「아이구, 그 뭐…」아, 다 줬는데 받아 둬요. 안 받으면, 빠지면 섭섭하니까. 「정 그러시다면, 감사합니다」 젊은 장정들이 많구만. 신문사에 나가서 한 자리씩 다 하겠구만. 「세계일보 지국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구당 간부를 맡겨 놓았습니다」 딴 마음이 들면 안 되겠구만. 「낮은 자리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지도하는 교육해야 돼요. 「여러분들 시간을 너무 낭비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니야. (박수)

(이북 5도민 위원들이 와서 세배드림) 자, 그다음엔? 「평안남도…」 사무국장은 안 주나? 사무국장이야 우리 집 사람인데 뭐. 「저기 아버님, 조직국장도 오늘 못 받았습니다」 그래? 「예」 거 어떻게 짜고 들어온 것 같다! (웃음) 자, 여기도 새뱃돈 받고. 「교수님들 나오십시오」

나는 어떻게, 돌아가시지 않았나 했더니 여전하구만. 「예, 통일될 때까지 살아야지요」 맨 처음 알래스카에 왔을 때도 `나는 유치원 선생이오'라고 그랬나요? (웃으심) 여기 교수님들한테 학생이라고 하면서 내 말 들으라고 한 것 생각나요? 욕했을 거라. `저 양반, 처음 보는 사람한테 실례되는 얘기를 한다' 하고 말이예요.

자, 다예요? 「어서 나오십시오」 특별히 봉투에 넣어 준다고 저 뒤에 있는 우리 간부들은 `세상도 고르지 않다. 우리 선생님은 뭐 처음 만난 사람들은 대접을 잘해 주고, 우리들은 대접 안 한다' 하고 불평하고 앉았을 거라.

저기, 안 받았어? 저게 누구게? 응? 부인은 뭐. 「부부는 요거 하나만 주시면 돼요 (어머님)」 저기는 우리 패들 아니야? 「늦었어요 (어머님)」 늦은 사람들은 안 주기로 했는데, 그래도 주면 좋겠어? 「예」 우리 패들은 달리 주었지? 우리 패들은 백 불씩 주었는데. 가져와. 그것 꺼내. 「아버님…」 (웃음) 이거 많잖아! (웃음) 아침에 다 끝났는데, 점심 먹고 난 뒤에…. 자, 없어요? 이리 나와요.

아이구, 이제 나는 신정 때 한 살 먹고, 구정 때 한 살 또 먹었으니 두 살 먹었구만. (웃음) 기분이 이상하구만. 요전에도 전부 세배들 했을 때 내가 돈 주었거든? 그러니까 세뱃돈을 두 번 주면 두 살 먹는 거 아니예요? (웃음)

그래, 고향들 가고 싶지 않아요? 가면, 옛날에 농지를 갖고 있던 주인 양반들은 지금 땅이 없어지고, 그 집도 다 없어졌을 거고 말이예요, 그 마을에 살던 사람들 다 흩어져 버렸을 텐데….

김일성이가 잘 생겼다구요. 한자리 하게 생겼어요. 암만 반대해도 한자리 하게 생겼다구요. 「그 혹이 없었으면 더…」 (웃음) 이제 갈 날이 가까워지니까 회개하라고 혹이 붙은 거예요.

그래, 얘기들 좀 하소. 아침부터 국회의원 패들이 왔다가 한바탕 기합을 줘서 보냈더니 나가면서…. 최창림이 어디 갔나? 「예, 여기 있습니다」 문총재가 아랑곳 없이 닦아세웠다고 섭섭해하지 않아?

김일성이는 앞으로 남북 총선거하자고 불원한 장래에…. 소련이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고르바초프가 한 20억 달러 한국에 가지고 와서 나눠 주게 된다면 전부 받을 거라구요. 소련은 그거 합니다. `자, 싸우지 말고 하나되라. 하나되어 가지고 남북통일하자' 그런다구요. 그러면 돈 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한 사람 앞에 한 5억 불씩만 주면 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5억 불이면 한국 돈으로 하면 3천 5백억 원입니다. 서로 받겠다고 야단할 거라구요.

소련에서는 이 태평양 시대에서 아시아의 해군기지를 찾는 데 있어서는 수십 억 불이 문제가 아닙니다. 수천억 불을 주고라도 준비해야 할 입장에 서 있다구요. 블라디보스토크는 얼음이 얼거든요. 내가 고르바초프라 해도…. 한 20억쯤은 소련에서는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푼돈입니다.

그래 놓으면 어떨 것 같아요? 남북 총선거하자고 하면…. 완전히 소련이 하자는 대로 해야 돼요. 김일성이는 단독으로 나올 거고, 너희들은 4파전으로 나와라 이거예요. (웃으심) 선거자금으로 준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앉아 가지고 지는 겁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중공을 지금 전부 다 뿌리 뽑으려고 손대고 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