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종적 기준을 세워 횡적으로 세상을 수습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종적 기준을 세워 횡적으로 세상을 수습한다

통일교회는 무슨 주의를 말하느냐? 이렇게 보게 되면 세상이 끝날이 다 되어 가지고 좌우가 갈라졌어요. 좌우가 갈라져 가지고는 뭐가 되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인본주의 물본주의가 되어 있어요. 물본주의라는 건 유물론자입니다. 물본주의(物本主義)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상하는 어떻게 되었느냐? 상하가 없어요. 수직은 어떤 자리에 세우느냐? 좌우는 수평입니다. 평면입니다. 수평세계에 좌우가 설정되지 수직세계에 좌우가 설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평세계에 좌우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평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수직세계는 상하관계입니다. 이런 면은 종교세계입니다. 종교와 사상문제입니다.

공산당들은 그걸 상부구조라고 해요, 자기들은 하부구조라고 하고 말이예요. 그거 맞기는 맞는 거예요. 왜 그걸 상부구조라고 하고 하부구조라고 해요? 사상적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제세계는 하부고, 상하로 갈라놓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좌우가 필요하지만 거기에 필요한 것은 수직적 정신자세를 중심삼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산세계에서는 정신분야를…. 공산주의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되어 있고, 유신론 세계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무신론이 아닙니다. 유신론을 중심삼고 근본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상치되어 가지고 부딪치는 것이 아닙니다. 좌우로 갈라지고 상하로 갈라졌던 것이 합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중심이 되겠느냐? 상하가 먼저 중심이 되겠느냐, 좌우가 먼저 중심이 되겠느냐? 상하가 먼저 중심이 되어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더 크게 보게 되면 자유세계는 유신론세계, 신이 있다, 마음이 있다고 하는 세계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물질은 어디까지나 횡입니다. 횡적 세계가 수습되어서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지, 전부 다 갈라놓아 가지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겁니다.

이걸 갈라놓은 것을 화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운동이 세기말적인 시대에 전부 다 나타나야 됩니다. 그러면 종교를 대표해서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역사시대를 통합하는, 종교통일을 주장하는 패가 나와야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사상을 대표하고 종교세계에 있어서 이념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라고, 하나님주의라기보다 종적 주의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주의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 나와야 된다 이겁니다.

하나님주의라는 것은 사탄을 갈라놓기 위해서…. 유물주의는 하나님이 없다 이겁니다. 물질이 근본이라고 하는 사탄주의, 사탄이 최고의 수단을 다 해 가지고 자기가 쓸래야 쓸 수 없고 조건을 걸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반대할래야 반대할 수 없는 시대에까지의 종말시대가 왔다 이겁니다. 이런 입장에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종적 기준을 세움과 동시에 횡적으로 세상을 수습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를 교육해서 공산세계를 전부 다…. 공산당 패들이 우리 통일교회에 많이 들어와 있다구요, 머리가 돌아 가지고. 알겠어요? 방향이 다른 겁니다. 돌아서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