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세계의 주인은 사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타락한 세계의 주인은 사탄

그러면 사탄세계에서는 주인의 자리를 누가 점령했느냐 하면 사탄이 점령했어요. 남자나 여자나 주인 될 수 있는 모든 자리는 사탄이 점령하고 있어요. 한 가정, 일가(一家)을 거느리는 데 있어서의 주인의 자리도 사탄이 점령하고 있고, 일족(一族)을 거느리는 종족의 세계도 사탄이 점령하고 있고, 일국(一國)을 거느리는 데도 사탄이 주인 자리에 있어요.

그러면 일국뿐만 아니라 하나의 세계는 누가 주인이 되어 있겠느냐? 아 그거 세계의 주인이 하나님이 돼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아니에요. 주인이 누구냐 하면 악마예요. 사탄이 주인이 돼 있어요.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사탄지배권 내에서 살던 사람은 영원한 저나라에 가게 되는데 저 영계의 주인이 누구냐? 지옥에 가는데 지옥은 뭐냐 하면 폐물이 된 영인체들이 모이는 쓰레기 통과 같은 곳입니다. 거기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악마입니다, 악마.

이렇게 볼 때 이런 악마가 주인이 돼 있는 세계에서 하나님이 주인 노릇 하겠다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주인 될 수 있는 길을 바꿔치기 하기 위해서….

본래의 주인이 하나님인데 종 되는 사탄 악마가 주인이 됐어요. 그렇다고 해서 악마를 전부 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때려부술 수 없어요. 때려 부술 수만 있다면 얼마나 간단하겠어요? 그것을 어떻게 굴복시켜 나가야 되느냐? 본래 하나님은 마음적 자리이고 몸 자리와 같은 존재는 아담 해와입니다. 이 둘의 관계는 내적 외적이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해서 이 몸뚱이를 강제로 치리할 수 없어요. 사탄이 몸뚱이에 붙어 있다고 칠 수 없어요. 이것은 자연 흡수, 자연 소화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