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들딸의 권위와 자세를 가지고 나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참아들딸의 권위와 자세를 가지고 나가라

신문 3백 장이 뭐야? 전부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여러분에게 360집 홈 처치(home church)를 하라고 얼마나 다짐시켰어요? 요런 때가 오는 줄 내가 알기 때문에 훈련시켰으니 못 한 것은 여러분이 책임져야 돼요. 이제부터 못 해 놓으면 훑어 버리겠다구. 만약에 그 이상 되는 사람은 내가 집을 사서, 집을 지어 가지고 살살 몰래….

여러분 내가 집 사는 걸 어떻게 알겠나요? 내가 어디 지으려 하면 땅이 얼마나 많아요? 땅 많다고 신문에 난 거 다 알지요? 「예」 땅이 너무나 많아서 걱정이라구요. (웃음) 그러니까 집을 스윽…. 두꺼비집보다야 낫지. 지어 가지고는 입주시킬 거예요, 성적이 좋으면.

그래 놓고는 신문사 전부 다 일본 신문사, 한국 신문사, 앞으로 지방 신문 전부 인수하려고 그러거든요. 사장들 돼 가지고는 배를 툭툭 치면서 '이놈들 잘 해먹은 녀석들 어디 생일 잔치할 때 알아봐라' 하게 되면 와서 알아 모시는 거예요. 북 가져오고 장고 가져오고 삼현육각을 갖춰 가지고 '얼싸 좋구나. 아무개 사장 복받으라' 하면 어때요? 생활 조화가 벌어지고 그런다구요. 그렇게 살아야 된다구요. 고생스럽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이 실패자예요, 실패작이예요, 실패작자예요, 성공작자예요? 「성공작자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편안히 살면서 남의 뒤꽁무니 따라다니면서 옆치기 했어요? 「아닙니다」 어떻게 했어요? 옆치기 아니면 날치기했지요? (웃음) 날아갔다 이거예요. 이래서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성공할 때 남이 하지 못하는 힘을 투입하고 노력을 투입해서, 성공할 때 그걸 불평하는 사람은 세계에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참부모님 아들딸 될 수 있는 그 권위와 자세를 가지고 선생의 체면을 상실하지 않게끔 기대하나이다. 「아멘」 (박수) 할 수 있어요? 「예」 3백 부 이상 할 수 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나 눈감았어요. (웃음) 하나님이 보고 있어요. 오! 놀랍구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고 빌고 비나이다. 「아멘」 (박수)

갈 시간이 되니까, 나 위층에 가야 돼요. 「아닙니다」 이젠 장사할 일이 아니고, 세상일이 아니고 하늘일이예요. 「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이 썅것들아! (웃음) 내가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한마디씩 해주면, 다 이제 그것을 갖다가…. 선생님 얼굴도 못 보고 선생님과 면접도 못 하게 되면 여러분 가슴이 알알할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풀 약재로서 이렇게 얘기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 이상 할 말이 어디 있겠어요?

여러분 신문 3백 부 이상 팔겠다는데 암만 누가, 곽정환이가 세 시간 얘기한다고 그런 결심 하겠나요? (웃음) 뭐 사흘 얘기해도 안 될 텐데 말이예요. 내가 피땀 흘려서 한 시간 이내에 이런 결정 했으면 그 이상 어떻게 내가 얘기하겠나요? (웃음) 잘했나요, 못했나요? 「잘했습니다」 (박수) 훌륭한 아들딸이오. 「고마워요」 (박수)

「노래해요」 (웃음) 하하하 뭣이? (환호) 자, 그러면 말이예요, 내가 하라고 했으니 할 수 없이 여러분에게 내가 당했다구. (웃음) 내가 노래 멋지게 한 후에는 여러분들 3백 부는 멋지게 해내고도 남지요? 「예」 (박수) 젊은 놈들이 이래서 좋은 거야. (박수)

그래그래, 무슨노래 할까? 「내 마음 별과 같이」 (웃음) 아니야. 「고향무정, 김삿갓」 (웃음)

하! 노래를, 무슨 노래 할까?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리듬에 맞춰서 박수침)' 조용해야지 이거 하겠나? 다 잊어버렸네, 박수 소리에. (웃음) 가만히 있어요. 맨 처음 뭐드라 다 잊어버렸다! (웃음) 한 번 해봐요.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나보다 잘 하는구만 뭘 하라고 그래?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 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힌 그날들.

「앵콜 앵콜…」 (환호. 박수) 2절 해야지, 가만있어!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 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 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힐 그 약속

목이 쉬어서 안 나온다! 「앵콜 앵콜…」 (박수)

자자, 그만하자구. 「한곡 더 해요」 뭐 뭘하라고. 「고향무정…」 갑자기 뭐 이렇게 하라니까, 얘기하다 흥분되어 가지고 곡조를 맞추게끔 이 발음을 하기가 쉽지를 않아요. 뭘할까? 「고향무정」 고향무정? 「예」 가만있어, 딴거. 「사랑의 미로」 사랑의 미로는 내가 아니? 「18번, 내마음 별과 같이」

산너울에 두둥실 흘러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푸른 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내리. (박수)

강바람에 두둥실 흘러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함성.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