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어진 이 세계를 풀어나온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엉클어진 이 세계를 풀어나온 통일교회

오늘날의 이 모든 혼란된 세계가 이게 전부 다 엉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한 것이 뭐냐 하면 이 엉클어진 것을 푸는 거예요. 푸는 데는 그 끝이 있습니다. 끝을 잡아서 풀어야 돼요. 이거 되돌려 풀어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푼다는 게 어려운 것입니다. 이걸 풀 수 없기 때문에 역사가 이렇게 혼란돼 있다는 거예요.

개인이 세계적으로 엉클어져 있으니 개인을 풀어야 됩니다. 그 다음엔 가정이 엉클어져 있으니 가정을 풀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게 풀리지 않기 때문에 악마가 마음대로 이걸 조종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마음대로, 악한 세력이 마음대로 조종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을 풀어야 됩니다. 또 가정만 풀어서는 안 돼요. 종족이 그것을 풀어야 되고 그다음엔 민족이 풀어야 되고, 국가가 풀어야 되고, 세계가 풀어야 돼요. 또 하늘나라와 지상나라가 풀려져야만 통일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역사 과정에 있었던 이것을 일대일로 풀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만한 것이 있으면 고유 모양을 대표해 가지고 대표적인 것, 그룹, 블럭적으로 열 개면 열 개로 나눠 가지고 그 열 개 엉클어진 것을 하나의 대표적 조건기반을 중심삼고 어떻게 맞춰서 풀어 놓느냐, 이걸 풀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악한 세력권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탕감복귀라는 말이 있습니다. 탕감해 가지고 복귀하는 거예요. 탕감하는 데는 전체 탕감은 못 합니다. 전체 탕감을 한다는 것은 인류역사가 6천 년 되면 6천 년을 두고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일대를 가진 인생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조건적 탕감을 해야 됩니다.

방금 말한 열 개 블럭이 있으면 열 개 블럭으로 세계적으로 엉클어진 것을, 우리 인간들 앞에 있어서 열 가지 분야를 대신한 10분의 1이든가 100분의 1을 함으로 말미암아 한 블럭 한 블럭이 풀리게 돼요. 악마가 맺어 놓은 모든 것을 풀게 될 때 하늘이 인정하고 악마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요. 이 탕감조건을 통해서 이것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이러기 위해서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싸움의 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싸움해야 되고, 가정적으로 싸움해야 되고,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싸움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세계적 핍박도상을 넘어가야 돼요. 그래서 미국이 반대했고 소련이 반대했고 민주주의 전체가 반대했고 공산주의 전체가 반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