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이 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본성이 가는 길

자, 그러니까 사탄은 참을 들고 나올 수 있는 역사적 근원을 갖고 있지 않은데, 참이 오기 전에 참을 대신해 가지고 자기가 진리니 무엇이니 하면서 그 근원을 빼앗아 가지고…. 그러니까 참것이냐 아니냐 하는 이것 가지고 하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계승자들의 모가지를 쳐 온 것이 과거의 역사였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열들이 그 시대에는 피를 흘리고 후대에 그 이름이 등장되는 것입니다. 때가 그때와 맞먹기 때문이예요. 그러나 지금 때는 수평적인 데서 맞설 때라는 거예요. 치고 그 1대에 그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문총재 시대입니다. 그래서 4300년, 금년이 4321년이지요? 몇년인가? 「4322년입니다」 4300년 역사를, 이것을 4300년 그냥 그대로 벌여 놓을 수 없어요. 그리고 한 사람이 이것을 전부 다 책임져야 돼요. 그래서 다시 수습해야 돼요. 그렇지만 사람이 4300년을 살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43년 내에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43년동안에 한국에 있어서….

아까 말한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찾아가는 목적이 뭐냐? 여기서부터 이제 얘기를 하겠어요.

타락할 때에 어머니하고…. 자녀 가운데는 가인이 있고 아벨이 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형제라구요. 가인은 장자이고 아벨은 차자예요. 타락할 때 해와가 누구와 관계 맺었느냐 하면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것이 아닙니다. 본 창조이상 되는 전통의 기준에서 사랑으로 인연을 못 맺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고 사랑으로 혈통적 상속권을 중심삼은 계대가 이어져야 할 것인데, 거짓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어 타락을 했기 때문에…. 누구하고 사랑 관계를 맺었느냐 하면 사탄하고 먼저 맺었다 이거예요. 여러분, 타락론 공부했지요? 공부했나요? 저 최창림이 ! 여기 있는 사람들 타락론 공부들 했나? 「예, 했습니다」 다 잊어버렸겠지.

그래서 첫번 사랑을 사탄하고 했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누구하고 했느냐 하면 아담이예요. 사랑 관계가 이렇게 돼 있다 이거예요, 본래에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하고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혈통이 전속되는 거예요. 타락해 가지고 둘째번으로 아담과 사랑했기 때문에…. 선악과 따 먹었다는 말 있지요? 이래 가지고 사랑 관계를 맺어 가지고 이렇게 됐으니 하나님이 타락한 자체를 쓸 수 없어요. 이걸 다시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하면, 이걸 어떻게 지우느냐? 이 자체에서 지울 수 없기 때문에 할수없이 사탄편 사랑을….

사랑 관계를 맺으면 벌써 이것은 전부가 소유권이 넘어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암만 부잣집의 외동딸이라도 종놈하고 붙고 나면 종놈이'주소' 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안 줄수 없는 거예요. 뗑깡부리면 망신당하고 주게 되어 있는 것이 사랑이예요. 사랑은 왜 그러냐? 소유권 결정권의 권한이 사랑의 배후에 따르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못난 여자하고 사랑 관계 맺어 놓으면 어쩔 수 없어요. 물고늘어지면 죽이기 전엔 데리고 가야돼요. 요렇게 됩니다. 요렇게 되니까 해와도 할수없이 사탄이 붙었으니 뗄 수가 없게 됐어요. 아담이 사탄과 더불어 단짝이 되어 갖고 그 명령에 의해서 사탄의 도구가 돼 가지고…. 아담이 하나님의 도구가 돼야할 텐데 사탄의 도구가 돼 가지고, 핏줄을 연결지어서 하나님의 아들대신 악마의 아들이 되었어요. 영적으로 악마의 종적인 아버지, 악마의 횡적인 어머니 입장인데 그 횡적인 각자가 제멋대로예요.

이런 입장에서 혈통적 인연을 이어받아 가지고 아담과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은 그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에 종적 사랑권 내에서의 양심은 종적기준에 서 있는 거예요. 그것이 아무리 하더라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아담 해와하고 사랑하나 천사장하고 사랑하나 본래의 종적 기준을 벗어날 수 없어요. 이 종적 기준은 본성이 남아 있어요. 이 본성이 남아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하면 타락한 거기에서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도 고통이예요.

그 깊은 배후에서 본연의 마음은 내적인 주인 되는 하나님의 핏줄을 그리워한다는 거예요. 본성을 그리워한다 그거예요. 언제나 돌아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 본성을 찾아돌아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돌아가야 돼요. 환고향이니 모두 돌아가는 거예요. 갈라지면 반드시 돌아가는 그 작용이 있기 때문에, 본심은 언제나 배후에서 본성으로 돌아가는 운동을 계속하면서 마음적 싸움과…. 이 싸움을 중심삼은 이런 마음의 종적인 가치는 얼룩덜룩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상충된 자리에서 변하면서 인류 역사는 사탄의 피를 이어받아 가지고 50억 인류가 떡…. 이것이 아까 말한 하나님편 돌감람나무밭이 됐는데 이 돌감람나무밭을 하나님이 와서 마음대로 자를 수 없어요. 사랑의 밭에 관계를 맺은 주인이, 그 소유권이 사랑과 관계되어 사탄편의 소유권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무리 창조주라도 사랑적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이상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기가 찬 노릇이예요.

그러니 할수없이 이런 돌감람나무밭을 대신 개발해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주인이 나타날 그때를 대비해서 교육을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종교권에 이것을 귀결시켜서 하늘이 관리할 수 있는 돌감람나무밭을 사탄세계에서 빼앗아서…. 이것이 사람 빼앗기 운동이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참 감람나무가 딱 나타나면…. 이래 가지고 주님이 올 때는 한꺼번에 와 가지고 후루룩 7년 동안에 세계를 통일해요.

요즘 전자장비를 이용하고 언론기관을 통해서 15분이면 세계에 다 통하잖아요. 7년 가지면 뭐 구워 먹고 볶아 먹고 다 할 수 있지요. 이걸 가르쳐 주면 전부 다 오시는 부모의 사상을 배우지, 악마의 형님 사상을 갖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본연의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리를 품고, 또 이 악마의 품에 있던 장자권, 악한 장자의 도리를…. 더더욱이 하늘이 아벨인 동생을 중심삼고 가르쳐 줘서 장자권 복귀를 위해서 종적으로 싸워올라오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싸워 가지고 장자권을 전부 다, 장자를 사탄편이 맡았어요. 그러니까 사랑을 두고 보면 두 번째 사랑인데 소유권 결정을 해야 할 때, ─사랑을 누가 먼저 했느냐 하면 악마가 먼저 했어요─그래서 내가 먼저 난 아들을….

그다음에 아담은 본래 타락했으니 그렇지, 타락하지 않았으면 내 몸뚱이로 쓸 것인데 그게 둘째 번 사랑이예요. 이래 가지고 가르기 놀음이 벌어져요. 소유권 분립의 역사가 여기서 벌어져서 역사를 지배하는 놀음이 본래의 세계에서 벌어졌다는 거예요. 꿈같은 얘기인데 사실 얘기입니다. 이게 맞지 않으면 전부가 풀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