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품고 살 수 있는 위대한 통일가를 자랑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2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품고 살 수 있는 위대한 통일가를 자랑할 수 있어야

*그러면 한국 패들 말이야, 여기 지금 일본 사람들의 주소 성명 다 씌어 있으니…. 요거 절반 찢게 되어 있어요. 요거, 찢게 되어 있다구요. 요거 해 가지고, 자기 이름 써 가지고는 요거 찾아 가지고 '아무개, 아무개… !' 해서 찾아 가지고…. 그거 한국 말로 통하지 않으면 여기 간부들한테 부탁해요. 그래 가지고 불러요! 그러면 내가 알 테니까… 그래서 자기 짝패를 정하고 와요. 알겠어요? 「예」

아들딸이 셋, 셋씩 낳았다고 할 때는 틀림없이 이 사람들하고 결혼시켜 줄 것이라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예요. (웃음) 왜 이래, 왜? 기분이 나빠서 그래요, 좋아서 그래요? 「좋아서 그럽니다」 그렇지! 좋아서 그래야지. 누구 닮아서? 나 닮아서. 그게 좋잖아요? 아들 하나, 외아들은 남겨 놓고… ! 아들딸 셋만 되게 된다면 말이예요, 하나씩은 묶어 줘도 괜찮아요. 그다음에 중국 사람 하나하고…. (웃음) 왜 웃어, 이놈의 자식! 왜 기분 나쁘게 웃노, 이놈의 자식! (웃음) 웃으니까 얼굴에 주름살이…. (웃음) 네 색시 네 마음대로 얻었어? 내가 얻어 줬지? (웃음) 그렇게 심각하라구요. 넷이 될 때는 미국 놈 서양 놈…. 그때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손해날 거 없어요. 자기 품에 세계를 품고 살 수 있는 위대한 통일가를 자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영계에 가게 되면 서양 사람들이 와서 무릎을 꿇고서…. 그거 얼마나 멋져요! 동서남북 오색 인종이…. 새까만 동양 사람들만 할래, 이 쌍것들아? 알겠어요? 「예」 아들딸이 넷이게 되면 하나는 중국 사람, 하나는… ? 「미국 사람」 하나는… ? 「한국 사람」 (웃음) 한국 사람 안 해주겠다, 나! (*부터 한국 말로 말씀하심) (웃음)

지금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아들딸이 넷이 있게 되면 하나는 일본 사람과 또 하나는 한국 사람과 또 하나는 중국 사람과 또 나머지 하나는 서양 사람과 결혼하도록 한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그 출발이라는 말을 했어요. (웃음과 박수) 왜 웃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그럴 거예요. 그 후손들을 보게 되면 얼룩덜룩한 컬러지요? 빨강도 있고 흰 것도 있고…. 모두 줄을 서 있지요? 세계를 상징하는 기준에 있어서 '오하요고자이마스?' 하면, '음, 음, 음… !' 생각해 봐요. 새까만 머리뿐인 일본 사람들만 있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이스트 가든에서 세계의 모든 인종을 데리고 살아 보니 정말로 좋다구요. 더딘 놈도 있고 빠른 놈도 있고, 가지각색이예요. 그거 그렇다구요. 마당에 여러 짐승들이 있다고 할 때 빠른 놈만 있으면 어떻겠어요? 눈이 미친다구요. (웃음) 전부 제트기보다 빨랐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느린 놈이 있기 때문에 밸런스가 유지될 수 있는 거예요. 그게 자연적인 현상이지요. 그것을 포용하고도 남을 수 있는 심정권을 하늘이 찬양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출발을 지금부터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말뿐이라고 생각했다가는 큰 오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