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생명·혈통은 우주의 시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2권 PDF전문보기

사랑·생명·혈통은 우주의 시작

참부모는 하나님의 몸이예요, 하나님의 몸. 우리의 양심과 육신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주의 그 원점, 최초의 출발점은 하나님과 참부모예요.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사람을 예로 들면,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마음이예요. 그것이 평면적인 마음이 아니예요. 입체적인 마음이예요. 그 입체적 마음과 평면적 마음이 그 위치를 결정하는 것은 그 자체로써는 불가능해요. 사랑의 힘에 의해서 영원한 위치를 결정해요. 참사랑이지요? 참사랑의 출발은 거기서부터 이루어져요.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전부 일체예요, 일체. 양심에 고통이 있는 경우에는 육신은 어때요? 그것은 따라서 고통을 느껴요. 피할 수가 없어요. 일체예요. 그러니까 참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은 일체가 되어야 했던 것을 상속해서….

(판서하시면서) 보여요? 보이지요? 「예」 뭐예요? 「사랑 생명 혈통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시작이예요. 여러분에게 사랑이 있어요? 사랑, 있어요? 후루다! 「있습니다」 생명은? 「있습니다」 혈통은? 「있습니다. 모두 있습니다」 있다구요. 그 셋 중에서 무엇이 제일 귀해요? 「사랑이 제일 귀합니다」 왜? 처음이기 때문에…. 사랑에 의해서, 혈통을 통해서, 피 섞음을 통해서 생명이 태어나요. 그렇다면 피가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찾아올 때 얼굴이 하얘져요, 빨개져요? 「빨개집니다」 빨개지는 것은 무슨 색을 닮았어요? 「핏빛입니다」 피가 돌아요. 생명과 일체가 되어서 말이예요 …. 생명력이 출발해요. 움직이는 것이 피와 같이 시작해요. 피가 용솟음쳐요. 피가 용솟음친다는 것은 생명력이 용솟음치는 것이지요? 그것을 분석해서 말하면 생명이 먼저예요, 피가 먼저예요? 「피가 먼저입니다」 피예요, 피. 어머니의 피, 심정의 피, 사랑….

그렇지요? 남녀가 처음 만나면 가슴이 두근두근하지요? 피가 춤을 추어요. 피가 뒤섞이는 거예요. 그 기준을 통해서 생명이라고 하는 것이 타서…. 사랑은 우선 남자의 피 여자의 피를 휘저어요. 그것을 중심삼고 생명이 연결된다구요. 자녀라고 하는 것은…. 그 피의 용솟음이 소용돌이쳐서 어떤 방향을 통하느냐? 이거 돌아요. 도는 거예요. 이것이 수직권의 하나님의 사랑과…. 그 기준에서 박자는 3박자 이상이예요. 여자의 심정의 맥과 남자의 심정의 맥이 뛰면서 3박자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에 거기에 아들딸의 생명이 연결되는 거예요. 알겠지요? 그러니까 사랑은 생명에 앞선다구요. 혈통의 결실인 이것은 자기의 생명보다 앞서요. 자식을 위해서 죽는 것이 본연의 자세예요. 이런 이론적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어째서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는 것을 문제시하지 않느냐? 그것은 혈통의 결실이예요. 그 위에 자기의 생명과 아내의 생명이 뒤섞여서 맺어진 결실이기 때문에…. 이것을 붙잡는 것은, 이것을 사랑하는 것은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고, 조상을 사랑하는 것이고, 자기를 사랑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이것은 가장 귀중한 거예요. 그래서 그 자식이 수직적 전통, 혈통적 전통을 갖추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는 뭐 다른 데서 왔다 하더라도, 부부는 서로 떨어질 수 있다 하더라도 자식은 나눌 수 없어요. 왜냐하면, 혈통 이전에 생명과 사랑이 같이 삼자일체 (三者一體)로서 출발하는 기원이기 때문이예요. 기원에서 시작된 그 결실체이기 때문이예요. 그것을 무시할 때는 하나님 자체, 부모 자체…. 그것을 전부 총합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결실체예요. 그래서 어머니도 아버지도, 하나님 자신도 그 결실체를 가장 귀하게 생각하면서 보호를 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3대째를 만들지 못했지요, 3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3대를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런 비참한 세계가 이어져 왔어요. 알겠지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과 아담 그리고 해와가 하나될 수 있었다구요.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하나되었다고 하면 천사장은 이들을 영원히 모시며 받들어야 했던 거예요. 사랑의 감소감을 가지고 그렇게 해서…. 사탄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최고로 귀중하게 보고 있었지요? 거기서부터 자기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 낸 거예요. 타락했어요. 그래서 개인을 중심삼고 이상을 탐내는 세계가 된 거예요. 이것이 타락세계의 인류입니다.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