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지는 사람이 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빚지는 사람이 되지 말라

아, 이런데 이 거지 떼거리 통일교회 귀신들이…. 이게 어머니 젖통을 떡 내놓으니 이 젖을 전부 다, 우리 통일교인은 명주실 같은 젖줄을 달아 가지고 전부 다 하나씩 물고 그저 밑창까지 다 빨아먹으려고 야단이예요, 이 쌍것들. 그래, 빨아먹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빨아먹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지요」 빨아먹는 게 좋아요. 그러면 그만큼 컸어요? 통일교회 교인들 그만큼 컸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처음 들어올 때의 기쁨과 오늘날 몇십 년 뒤의 기쁨이…. 여러분은 처음 들어올 때의 기쁨이 `저 조그만 꽃잎이었구만'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첫번 기쁨까지도 전부 다 잃어버려 가지고 `나 어떻게 사나? 나 통일교회 수십 년 믿었어' 하고 있어.

이놈의 간나 자식들 전도 한 사람도 못 하고 민족 앞에 영향 미치지도 못 해 가지고 20년 됐으니 선생님 20년 믿은 것을 알아주소' 하고 있어. 거지떼거지들 같으니라구. 거지는 그래도 그 동네에서 수십 년 됐으면, 주인 아들딸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얻어먹었으면 그 아들딸에 대해서 인사도 하고 높일 줄도 아는데 이놈의 거지떼들은 그것도 할 줄 모르는 거지떼예요. 그 거지도 못 되는 거예요, 이 쌍것들. 아이고, 내가 수십 년 됐으니 내가 그보다 더 좋아야지….

어떤 간나 녀석은 말이예요, `내가 빚진 것을 전부 다 교회에서 물어줘야지' 그러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잘못한 건 자기가 잘못하고 교회가 물어주는 그런 법이 어디 있어? 네가 지옥 가면 교회가 지옥 가야 되는 거야? 이 쌍것아! 내 논리는 달라요. 안 그래요? 네가 잘못해서 지옥 가면 내가 지옥 가야 돼? 그 말 아니예요? 세상을 분간하지 못하는 철부지한 이 똥개 같은 것을 길렀다는 사실이 레버런 문의 체면이 안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거예요.

말을 안 하고 가만히 있지요. 그래 불쌍한 것들이 오게 되면 지갑에 있는 것을 털어서 뭐 주기 일쑤고 말이예요, 없으면 어머니 보고 말해서 금고에 있는 것 몽땅 털어주기 일쑤고 그렇게 산다구요. 그러니까 언제나 그런 패인 줄 알아요. 나 죽으면 여러분들 나처럼 그렇게 할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거지만도 못한 패들 전부 모아 가지고…. 그거 무엇에 써먹겠나, 무엇에?

미안합니다. (웃음) 박정민씨, 한마디 했다가 밑천도 못 찾고 말이예요. 세상 같으면 `이놈의 영감 결혼할 때는 좋다고 하더니 다 늙어빠지니까 차버리는구만' 하고 이혼이라도 할 텐데…. 나보고는 이혼 소리도 못 하겠고, 내가 영감이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교주라고 저놈의 교주 죽으라고도 못하겠고. (웃음) 알고 보니까 신세를 얼마나 졌게요. 눈깔로부터 코깔로부터 귀깔로부터 입깔로부터. 그 깔이라는 얘기는 잊지 말라고 하는 말이예요. 손깔로부터 배깔로부터 발깔로부터 몸뚱이깔로부터 빚을 얼마나 졌게요.

그 빚을 청산하자면 전부 다 도망갈 거예요. 빚 청산하자 하면 다 도망갈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어디 안 그렇다는 사람 손 든다면 내가 물어볼께요. 빚 청산하자 하면 다 도망갈 거예요. 나한테 얼마나 빚을 많이 졌어요. 졌어요, 안 졌어요? 「졌습니다」 졌지요. 그래도 내가 빚 청산하자는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