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으로 거두어질 열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영광으로 거두어질 열매

「이제 선생님은 영광받을 일만 남아 있습니다」 아, 그러니까 내가 요전에 말이예요, 소련의 유명한 무용인, 소련의 인간문화재가 나를 만나보기 위해서 엊그제 우리 집에 찾아왔어요. 그 사람은 공산세계에 있지만 공산주의자가 아니예요. 이 사람은 기독교 신자예요. 자기는 공산주의는 인류를 멸망시킨다고 보았기 때문에 원수로 여기면서 이 정부가 망할 것을 마음으로 기도하고 나온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래 내가 초대석에서 한 첫 말이 이거예요. `내가 일생에 있어서 이름난 소련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맞는 식탁입니다'라고 했더니, 정정하기를 `나는 소련 사람이 아니오, 러시아 사람이오' 하는 거예요. 그래 내가 `야! 네가 나하고 일할 만한 배포가 있다. 절개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으로 해서 이제 세계 예술계가 뒤집어집니다. 그러면 세계 예술계는 내 손 안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 사람이 내 제자가 됐지, 내가 그 사람 제자가 되겠나요? 어떨 것 같아요? 선생님이 그 사람 제자가…. (웃음)

자, 이런 얘기 하게 되면 오늘 설교보다 더 재미나는 얘기가 터져 나오기 때문에 그만 하자구요. (웃음) 듣고 싶어요? 「예」 이 쌍것들. (웃음)

여러분들이 듣긴 들어도 하지 못할 이야기일 텐데 그래도 듣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못 하더라도 틀림없이 여러분들의 후손을 통해서, 유언을 통해서라도 해야 돼요? 「예」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얘기하자구요.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면 자기가 수난길을 거쳐 가지고 소련에 있어서 레닌상, 뭐 레닌 문화상을 타고 10월혁명 문화상을 탄 인간문화재가 된 것이…. 자기는 소련을 추종하고 소련을 찬양하는 무리가 아니었다는 거예요. 반대받으면서 살았다는 거예요.

그 사람 하는 말이 자기 집에 불을 사를 거라고 얼마나 협박 공갈을 받았는지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걸 극복하고 초지일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다 보니 승리적 영광의 자리는 하늘이 다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 만들어 주는 것이 소련을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미래의 소련을 살려주기 위한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면서 지금 자기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보면 뭐 생활도 환경도 엿보이는 입장이예요. 그래 내가 이런 말을 했어요. `레버런 문도 당신 이상의 성공을 다 했다. 그거 알지 않느냐? 성공을 했지만 이 성공이 어떤 길을 통한 것이냐? 수난길을 통한 성공이다. 피눈물로 엮어 나오는 역사, 하늘을 울리고 땅을 슬프게 할 수 있는 역사의 고빗길을 연이어 가지고 이루어진 성공이기 때문에 이 성공의 대가라는 것은 내 것이 아니요, 하늘땅의 것이다. 영광된 이 나라에 이것을 거두어 가지고 심는 데 있어서는 행복을 노래하고 평화를 노래하고…. 무슨 놀이터에 그 씨를 심을 수 없는 것이다. 영광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 그 이상의 고난길을 추구하면서 고난으로 거둔 영광의 열매를 고난을 통해서 심게 되면 천년 만년 후에 영광된 천국으로 거두어질 것이다. 그것을 하나님이 거둘 수 있는 그 날을 바란다면 심는 데 있어서 고생을 통해서 심어야 되겠다'는 얘기를 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놈의 통일교회 교인들, 이놈의 통일교회 간부들,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넥타이를 잘 매고…. 이걸 뭐라 그러나요? 넥타이 핀이예요. 이거 다이아몬드예요, 요거. 나같이 다이아몬드 핀을 이렇게 척 박고 말이예요. 다이아몬드 내가 만든 게 아니예요. 외국 사람들이 갖다 주니 할 수 없이 끼었지요. 내가 대한민국에서 무슨 뭐 전부 다 부정축재하고 사 낀 거 아니예요. 나 부정축재한 거 하나도 없어요.

요즈음에는 뭐 문총재 땅이 많다고…. 땅을 달리 샀나! 120층 교회를 짓기 위해서 세계 사람들이 헌금한 것이 매해 들어오는 것을 쌓아둘 수 없어서…. 이것은 땅을 사 뒀다가 때가 되거든 한꺼번에 팔아서라도 지을 것이예요. 이래서 샀어요. 내가 산 땅을 어디 파는 것 봤어요? 이놈의 자식들, 세금 받겠다면 전부 다 미국으로 돌려보낼 거예요.

나 도둑질하지 않았어요. 대한민국을 살려주고 전부 세계의 조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피어린 것이요, 정성어린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나라를 넘고 국경을 넘고 대양을 넘어온 그 한 푼의 돈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돈이예요? 폭탄보다도 무서운 거예요. 이것은 사랑의 폭탄이예요.

이것을 이 나라 앞에 심어 가지고 천 배 만 배 억만 배로 결실하기를 바라서 전부 산짜박지 논짜박지 밭짜박지에 묶어서 심어놨다는 거예요. 사람의 가슴에 심고 사람의 정신에 심어서 삼천만민족이 이 세계를 지배하고도 남을 수 있었는데 이 따라지 만들어 놓고 뭐야, 이놈의 자식들. 내가 할 말이 있는 거예요.

나 도적놈 아니야. 문총재가 부정축재해서 돈을 모았다는 녀석들은 가랑이를 찢어 죽여야 돼. 「옳습니다」 뭣이? 가만히 있으라구. (웃음) 잘난 사람이 그러면 기분 좋겠지만 제일 못난 게, 여자가 앉아 가지고 `옳습니다' 하고 있어, 기분 나쁘게. 내 스스로 묻고 답변은 내가 하지.